보통 전속계약해지소송 걸면 다 가수쪽이 이기는게 추세였거든

왜냐면 엔터판이 대부분 열악한 상황인데다 일반적인 근로기준법을 전혀 못 따라오는 취약 산업이었기 때문에 판결도 아이돌편이었음  

근데 하이브가 등장하면서 돌판 복지문화나 계약문화 판도를 완전 바꿔버렸거든 

2020년 전까지만 해도 중소 기획사에서 연생하다가 소속사가 돈 없으면 나가리되는 판이었음  

그나마 프로듀스 같은 서바이벌이라도 나가는게 데뷔할 수 있는 길이었는데 

하이브가 상장을 하더니 갑자기

"몇십억 주고 연생을 사주네?"

"적자만 나는 기획사를 통으로 인수를 해주네?"

"연봉 3천따리 프로듀서들을 억대 연봉을 주고 써주네?" 

이게 하이브 때문에 불과 4~5년만에 판도가 완전 바뀌어버림 

그래서 돌판 스탠다드 전반이 다 올라감 

잘 돌아봐~ 몇년 안된느 사이에 정말 너무 빠르게 다 바뀌었음

그런데 민희진 인식은 과거에 머물러 있음. 

아직도 이쁘장한 여직원은 술집에서 접대해야 하고, 

아이돌 애들은 가스라이팅해서 조져야 하고, 인기 떨어지면 방치하고 버리는거고, 



하다보니 안성일과 워너뮤직 소식만 들었겠지

안성일 녹취록에도 민희진 이야기 나오잖아 

"이제까지 판례가 저렇대~ 저거 쉽게 안 바뀔 거야~"

"저렇게 하면 큰 돈 땡기고 은퇴할 수 있겠구나"

그런데 앗 쉬밤 거의 최초로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무효 가처분 소송 실패!!!! 

그러니까 급해져서 역바업체 땡기고 돌고래까지 불러서 발끈러시 총력전 하는거지 

결국 안성일이랑 똑같은 짓 한거 다 드러나게 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