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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보다 3년 앞섰다"…하이브가 낳은 '괴물급' 효녀 [김소연의 엔터비즈]

설립된 지 3년, 소속 가수를 데뷔시킨 지 2년도 안 돼 1000억원 매출의 엔터테인먼트사로 성장했다.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의 이야기다. 어도어는 2022년 186억원이던 매출이 2023년 1103억원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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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어내기로 하이브 공격하고 결과는 안물안궁

민희진 카톡 내용 보면 하이브가 밀어내기로 싸잡아 비난 받을때 본인들은 어떻게 빠져나갈지 고민했었음

어도어는 밀어내기 안했다는거 여론전 시작 전에 미리 기사냈어야 했는데 그 기사가 저 한국경제 기사인듯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뜬금없이 -밀어내기 없이 순수하게 성장한 성적-

애널리스트한테 소개받은 기자라고 되어있는데, 마침 기사 마지막에 애널리스트 분석 멘트도 있네?

2월 4일 밀어내기 공론화하고 본인들 빠져나갈 방법 구상

4월 3일 1차 공격 메일

4월 16일 2차 공격 메일 - 밀어내기 문제 제기

4월 20일 - 공정위 수사 하든말든 밀어내기 이슈는 일파만파 세상이 뒤집힐거다.

4월 21일 한국경제 기사 ("BTS보다 3년 앞섰다"…하이브가 낳은 '괴물급' 효녀) - 어도어는 밀어내기같은거 안한다.

5월 - 민희진 여론전 준비

4월 21일까지는 계획대로 착착 진행되다가 4월 22일 하이브 답변 메일과 함께 감사 착수

3년짜리 회사 탈취 계획 나가리 ㅋㅋ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rsgills&no=4751072

아니 이런걸 기사로 냈었네ㄷㄷㄷ - 걸스플래닛999 갤러리

이때부터 싹수가 보였네.(하이브 감사착수및 기사화 4. 22.) 아니 무슨 뉴진스를 방탄, 블핑급처럼 써놓고 선배들 다 뛰어넘은것처럼 써놨어. 당시에 뉴진스 인기 많았던건 인정 근데 그 급은 절대 아니였는데...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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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퍼즐이 하나 더 맞춰졌다.

치밀한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