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일본 앨범은 분명 한미일 전부 흥행 좀 해보려고 일본 데뷔 앨범이지만 일본어보단 영어가 많고 발매일도 빌보드노리고서 금요일에 내고.

한국에서도 이슈되려고 한국어까지 가사에 넣어서 다시금 1년 전의 영광을 되찾으려고 기획한 거 같은데 망했어요.ㅋㅋㅋ

이제 미국에선 피프티처럼 노래가 기적과 같이 뜬다면 모르겠지만 현재로선 해외 아미와 상당수 케이팝 팬들에게 공공의 적이 되서 흥행 거의 불가.

그나마 언플할려고 머리 좀 굴려서 짜내고 짜낸 게 푸른 팜호초.ㅋㅋㅋ

자기들 노래도 아니고 다니엘이 팬들을 위한 자작곡 같은 것도 아니고 남의 노래 커버한 걸로 언플 거하게 해서 늊 아직 ㅈㄴ 잘나간다고 언플하는 걸 보면 짝치는 걸 넘어서 측은하기까지 함. 진짜 이슈시킬 만한 게 ㅈ도 없었구나.

그래도 예상과는 다르게 도쿄돔 거진 꽉 채운 거 보면 기특하기도 하지만 이게 좀 버프 좀 받아서 음판에 도움 좀 되고 반응도 얻어야 하는데 2주간 판매량이 6만 장도 안된 거 보면 이번 일본 진출은 수치적으로 봤을 땐 확실한 실패임.

그래도 국내에선 자신을 따르는 세력이나 업체들이 마사지 좀 해줘서 계속 잘나간다잘나간다 세뇌 중인 거 같은데 그래서 이걸로 돈 벌 수 있음?

결국 케이팝 아티스트들은 일본 포함 해외에서 벌어야하는데 지금 이런 언플 계속해서 해대면 내수용인 거 인증이지, 뭐.ㅎ

브평도 나락갔아, 음판도 반토막났어, 음원도 예전같지 않아, 투어 돌기엔 코어가 딸려.

작년만 해도 늊이 4세대 1황이라고 평가된 게 해외에서 타팀보다 ㅈㄴ 잘나간다는 거였는데.

나도 속았던 게 늊이 잘 나간 게 음악도 컨셉도 새로워서 해외에도 리스너들이 생겼다, 힙스터들이 찾아서 들어준다 이런 이유인 거 같았는데 실상을 보니 그딴거 전혀 없고 그냥 해외 아미들의 힘이 절반이 넘음. 컨셉도 까놓고 보니 맥진스 파쿠리...

진짜 이 팀에 실체라는 게 있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