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뷔 3년차 그룹인 뉴진스 계획

아이돌그룹은 음반 판매 + 해외 투어 + 굿즈 판매 + 국내외 광고
등으로 수익을 내야 하는데

뉴진스가 그동안 탑그룹이었던 건 이 중에서 음반 + 굿즈 + 국내외 광고에서 탁월한 성적을 냈기 때문

그동안은 투어 실적을 보여준 적은 없었는데
이번 도쿄돔 팬미팅을 시점으로 투어 돈다고 이야기해왔음

2. 상황

한국 컴백곡 - 전곡들에 비해 히트하지 못함
일본 데뷔곡 - 일본 음반판매, 음원챠트 등등 모두 저조한 상황

이번 국내, 일본 곡 성적이 좋지 않은데 
특히 해외팬들이 거의 소비해주지 않고 있음
지금 일본 앨범도 일본에서는 4만장 팔리고 국내 주문량이 60만장이 넘는 상황(실제 판매량은 아니고, 매장 주문량이 70만장 가까이)

이번 컴백과 일본데뷔 계획은 해외에서 반응이 와서 해외투어를 돌면서 수익을 내는건데, 그 전망이 좋지 않다는게 현재 판단임

이게 오너리스크, 타 팬덤(특히 아미)에서 안좋은 이미지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상황

여기에 배그사태와 얽혀서 국내 여론도 상당히 안좋아 짐

일단 도코돔 팬미팅(콘서트나 투어 아니고 팬미팅)은 이번 사태 이전에 판매가 끝났고
일본 유명 가수(우리나라 아이유급)가 같이 해준거여서
현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렵고

일단 이번 일본 활동에서 투자대비 수익은 저조한 거로 보임
홍보나 투자 등에 비해 음반, 굿즈 등이 거의 안나가서..

사실 대량 물량공세로 쏟아붇고 여기서 나온 화제성으로 해외 투어 도는 계획인데

해투가 가능할지?

3. 전망

근데 이번 도쿄 공연보니까 그렇지 않다, 지금 뉴진스 잘 하고 있고 민대표가 그 이유다!

이 생각이 뉴진스 멤버들과 뉴진스팬덤의 확고한 생각임

한동안 민대표 중심으로 뉴진스 활동이 이어질거로 보이고
해외 투어 성공 여부가 결과를 말해줄거임

문제중 하나는 이번 도쿄돔 공연 리스트로 일본 이외 시장은 못돈다는거

굿즈, 음반, 콜라보 내용 등등이 너무 일본색이라서

일본 투어를 계속 돌아야 이번 공연 셋업의 비용이 빠짐

또 투어돌려면 신곡+히트곡이 같이 있어야 하고

라이브에 지르는 음악이 같이 바쳐줘야 하는데

이번 도쿄돔 공연에서도 가장 회자되는건 요아소비 + 하니 푸른산호초..

이 리스트로 해외투어 돌기는 어려움

4. 뭐 자세한 건 이후 어도어 재무재표나 해외투어 상황보면 됨

아이돌은 수익내야 하고 뉴진스가 이번 컴백에 대한 투자대비 수익만 내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