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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지방직 합격수기

공갤러(14.50) 2024.09.15 14:17:22
조회 394 추천 1 댓글 0

하루학습계획 및 생활패턴


아침에는 기상스터디를 활용하여 새벽 6시에 일어났으며 저녁8시 전에 공부를 끝냈습니다. 시험 2개월 전 부터는 밤 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항상 스터디 플래너를 작성하여 그날의 공부계획을 작성하였습니다. 또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에 영어단어와 선재국어 암기앱을 활용하여 단어공부를 하였습니다. 공부는 독서실에서 하다가 시험 6개월 전 부터는 집으로 옮겨서 집에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플래너 작성은 일요일 계획은 세우지 않고 평일에 작성한 플래너에서 다 못한 부분을 보충하는 시간으로 가졌습니다.


과목별 학습법


국어 -이선재

독해야 산다, 기본서, 한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 기출교재 등을 활용하였습니다.

기본서를 활용하여 기본기를 채웠고 기출문제를 통해 기본기를 활용하여 실전활용법을 공부하였습니다. 독해야 산다를 통해 독해 스킬과 독해 연습을 하였습니다. 독해야 산다는 매일 하기보다는 월,, 금 이런식으로 공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정리를 하기위해 한 권으로 정리하는 마무리를 활용하여 시험직전 마무리 교재로 활용하였습니다.


영어 - 심우철

독해, 구문, 문법, 이만알, 하프 모의고사 등

독해, 구문, 문법, 기본 강의 수강 후 500제 문제들을 풀었고 시험 직전 이만알을 보고 갔습니다. 하프모의고사는 화, , 토 이런식으로 국어 독해야 산다와 겹치지 않게 풀어줬습니다. 개인적으로 독해 기본강의가 독해 문제푸는 스킬도 익히고 해석이 다 되지 않아도 정답을 고를 수 있는 힘을 길러줘서 좋았습니다.


한국사 - 문동균

판서노트

판서노트 강의를 수강하여 공부하였습니다. 강의에서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암기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반복해서 암기가 되도록 도와주셔서 자연스럽게 암기가 되었고 다른 생각해야하는 두문자들과 다르게 직관적인 암기법이 좋았습니다. 한국사는 2/1강의를 수강하고 시험 직전까지 4/1강의를 통해 반복적으로 들어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복습하는 것도 좋지만 4/1강의를 통해 빠르게 반복해서 듣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좋았습니다.


행정법 - 박준철

타 사이트 타선생님 기본서와 기출문제를 회독하다 점수가 너무 안 오르고 이해도 안되길래 써니선생님으로 갈아탔습니다. 핵심집약과 기출문제를 구매하여 수강하였고 핵심집약 강의를 듣고 그 부분에 해당하는 기출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써니 강사님은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쉽게 되도록 도와주셨고 실제로 안 오르던 점수가 올랐습니다. 또한 강사님 유튜브에서 올려주시는 모의고사를 활용하여 시험 직전 모의고사 공부를 하였습니다. 더 빨리 써니 선생님을 만났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유명한 강사님은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면접준비과정


면접준비는 제가 지원한 지역의 기출문제를 모아서 요약하고 정리한 후 저의 답변을 달아보고 암기하여 계속하여 말하는 연습을 하고 녹음을 통해 스스로 피드백을 가졌습니다.

아무리 달달 암기해도 면접장에 가면 긴장이 많이 되기 때문에 키워드를 중심으로 답변을 이어 말하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친구나 가족들에게 도움을 청해 면접관과 면접자 역할을 나눠 실전처럼 모의 면접을 하여 피드백을 받아보는 것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혼자서 연습할 때도 거울을 놓고 웃으며 말하는 연습과 시선처리 연습을 하였습니다.

또한 영상 촬영을 하여 제가 답변하는 모습을 기록하면 어느 부분이 어색한 지 고쳐야 할 부분이 어딘지 눈에 띄어서 확인하여 수정하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면접 관련 유튜브를 참고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수험생활 중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


역시 공부하는 동안 멘탈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짧지 않은 수험기간 동안 시험에 떨어져 보기도 하면서 시험이 얼마남지 않았을 때부터 또 떨어지면 어쩌지라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고민 할 시간에 공부를 더하자' 라는 생각으로 부정적인 생각을 지우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공부하는 기간동안 가끔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여행을 가거나 만남을 가져 기분도 전환하고 아무생각없이 재미있게 노는 시간도 가지면서 멘탈을 관리했습니다.

수험 기간 동안 스트레스 받지 않고 내 생각과 기분을 조절하는 것이 마음처럼 쉽지 않지만 '나는 무조건 될 거야' 하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추려는 것이 공부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 공부 집중이 안 되고 힘들 때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합격수기를 읽으면서 '다음 합격수기는 꼭 나도 작성해야지' 라고 생각하며 다시 합격 의지를 불태웠습니다. 또한 합격자들의 합격수기를 읽으면 공부방법이나 생활습관 등을 파악할 수 있었고 저에게 고칠 점을 찾아나가는 좋은 방법이였습니다.


합격 키


첫 번째로 꾸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것과 같이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저도 구준함을 기르기 위해 매일매일 하루 계획을 짜고 패턴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공부하는 동안 스터디 플래너를 활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저도 플래너를 사용하여 시간을 체크하며 공부과목과 해야 할 내용을 적었을 때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어느 부분을 채워야 할 지 파악할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스터디를 활용하여 강제로 꾸준함을 키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스터디가 많아져서 구루미나 타임랩스 스터디등을 활용하여 공부하는 것이 꾸준함을 키우기 좋았습니다. 또한 얼굴이나 개인정보 노출없이 공부하는 장면만 공유하여 스터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무래도 집이나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다보면 쉽게 지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스터디원들이 공부하는 모습을 보며 다시 원동력이 생기고 더 열심히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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