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공무원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공무원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윤카, 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안희정
- [단독] 문체부, 정몽규 축구협회장 해임 권고하기로 고맙슘봐
- 이병헌 놀리는 것 같은 JYP 박진영 ㅇㅇ
- 이렇게 보니까 서해선 마음은 답이 없네ㅋㅋㅋ ㅇㅇ
- 젤렌스키가 말안들으니 미국 미디어에서 바로 손절 흰콩
- "아내의 '설계'에 당했다"…빚 때문에 위장이혼했다가 '충격' ㅇㅇ
- 오이타 하모니랜드, 벳푸 닛산노트
- “백종원 믿고 갔는데 실망”…통영 축제 불만 쏟아지자 결국 사과 ㅇㅇ
- 싱글벙글 여우신과 사무라이.manhwa 타원형플라톤
- 오들오들 바뀌는 AI의 인식과 국내 스타트업 ㅇㅇ
- 결혼생활이 마치 형벌과 같아서 이혼하고 싶은 퐁무원 블라남 ㄷㄷ 갓럭키
- 피자헛 망함 란피스
- 실제 역사에서 대활약했던 지도자들 와르르쾅쾅
- “몸짱 원하면 주사기부터 꽂아라”…헬스장 곳곳 스테로이드병 ㅇㅇ
- 싱글벙글 사진으로 보는 1960년대 뉴욕 코드치기귀찮아
가고시마 여행 - 4일차
[시리즈] 가고시마 여행 · 가고시마 여행 - 1일차 · 가고시마 여행 - 2일차 · 가고시마 여행 - 3일차 전날에 예보를 봤을 때 오늘은 날씨가 좋다고해서 못갔던 가라쿠니다케를 다시 갈까라고 하다가일행들의 저항으로 인하여 포기했다3일간 일찍 일어나 돌아다녔기에 다들 피곤한 상태여서 오전은 그냥 쭉 쉬기로 했다사실 나도 숙취 때문에 컨디션이 좋은 상태는 아니었음https://maps.app.goo.gl/mXEk5SrwgYv9sZGi7 쿠로부타 · 일본 〒892-0843 Kagoshima, Sennichicho, 3−2 かまつきビル 1階 ★★★★☆ · 돈까스 전문식당maps.app.goo.gl11시 반쯤 나와서 아점을 먹으러 나왔다유명한 돈까스집인 쿠로부타로 갔다저 검정색 돈까스로 유명한데 맛은 그냥 무난한 맛가격대가 좀 있어서 한 번이면 족한 맛이다식사를 마치고 사쿠라지마를 가기위해 가고시마항으로 바로 걸어서 이동했다아니 왜 렌트카 있는데 걸어감?나 : 숙취로 고생 중일행 : 귀찮사쿠라지마 갔다오고 느낀 점 : 차 있으면 무조건 끌고가라 씨발 숙취를 참고서라도 끌고 갔어야했어그렇게 배를 타고 사쿠라지마로 이동점점 구름이 걷혀간다갤럭시 줌 성능 테스트15~20분 정도면 사쿠라지마항에 도착한다순간 제주도 우도인 줄 알았다일단 비지터센터부터 갔다내부에는 사쿠라지마 화산에 대한 자료들이 있다이곳에서 패스를 구매했다버스가 올 동안 근처 족욕탕에서 쉬었다물에 화분인지 노란색 이물질들이 많이 보였다제주도 아님버스 올 시간이 되자 정상이 보이기 시작했다그리고 연기를 내뿜더라그렇게 버스를 타고 유노히라 전망대로 향했다전망대에 도착하니 날이 완전히 갰다바닷가쪽은 자외선이 너무 강해 눈이 보셔 잘 보이지 않았다그리고 사쿠라지마를 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버스를 이용하면 유노히라 말고는 딱히 뭐 볼게 없다이왕 온김에 온천을 이용하기로 했다당연 내부는 촬영금지기에 사진은 없다이용료가 300엔대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대신 수건 타올은 별도구매였다오래된 곳인지 내부는 낡았지만 관리를 잘해서인지 깔끔했다탕은 뭔가 쇠냄새가 나더라그냥 전체적으로 동네 목욕탕 같은 느낌임목욕을 마치고 다시 가고시마로 돌아갔다그래서 내가 좀 후회가 된다는 것이다차 끌고 갔으면 더 많은 곳을 볼 수 있었을텐데가고시마로 돌아왔다아직도 연기를 내뿜고있더라일행들과 같이 야마가타야 좀 둘러보다가 일행들 먼저 숙소로 보내고나는 혼자 리쿼샵들 돌아다니며 위스키 파밍을 했다가고시마 여기 위스키 황무지임 위스키 살거면 면세점에서 사던가 무카와 하셈 ㅇㅇ소주를 원한다면 여긴 천국이 맞다대충 돌아다니다가 보여서 찍은 이자카야나는 저렇게 저렴하고 많이 먹을 수 있는 곳을 좋아하는데분명 오늘 저녁도 비싼거 먹자고 하겠지 Gyu do! · 일본 〒892-0842 Kagoshima, Higashisengokucho, 12−13 村山ビル 1F ★★★★☆ · 야키니쿠 전문식당maps.app.goo.glㅇ.ㅅㅂ.너무 비싸서 추가주문은 못하고 2차를 갈려고 이동했다가는 도중에 농구 응원하고 있는게 보였다가고시마하고 나라의 경기었음응원 열심히 하더라https://maps.app.goo.gl/pF3W94PuqCtTtt8j7 丸万元祖焼鳥 · 12-31 Yamanokuchicho, Kagoshima, 892-0844 일본 ★★★★☆ · 꼬치구이 전문식당maps.app.goo.gl2차는 내 픽으로 갔다캬 씨발 이궈궈던ㅋㅋㅋㅋ사실상 모모야키 단일 메뉴로 파는 것 같은데 ㄹㅇ 술안주임저거 생각보다 양 많다 꼭 가라옆에 돈키호테가 있어서 들렀다역시 돈키호테에서 술 사는거 아니다밤은 길다 3차 간다여기서도 한국음식이물론 저길 간 건 아니다https://maps.app.goo.gl/Rk41bPPyYybYG2nc7 Manosu · 5-17 Higashisengokucho, Kagoshima, 892-0842 일본 ★★★★★ · 술집maps.app.goo.gl당연히 바를간다귀여운 간판과는 다르게 주인장은 중년의 아저씨다여기도 내부가 큰 편은 아니지만 어제 갔던 이케다와는 다르게 몰트의 종류가 많았다아니 근데 가고시마 바들은 하나같이 왜 데이터가 안터지냐숙취예방을 위해 오늘은 칵테일을 마시지 않았다부커스 20-01e 배치가 보이길래 개같이 주문했다야스 그 자체참고로 바는 나 혼자 갔다일단 가고시마 바 중에서는 갠적으로 여기가 젤 좋았음가게 분위기도 좋고 주인장도 오스스메 잘 골라줌나중에 가고시마 갈 일 또 있으면 재방문 의사 있음이렇게 4일차의 밤을 보냈다
작성자 : 잡탕고정닉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21세기 액션범죄영화 20편 추천
꼭 현실적인 액션물이 아니라 SF적인 요소가 들어갔어도 액션범죄물이기도하면 넣었음. (첩보액션물도 있음.) 갠적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영화들임. 순서는 그냥 연도순임. 1. 본 아이덴티티 (2002, 더그 라이먼) 기억을 잃어버린 한 남자가 자신이 첩보요원이었다는 사실을 알아가면서 벌어지는 첩보액션영화. 007과 정반대로 비밀정보국과 대결구도로 간다는 점이 신선하고 좋았음. 2. 무간도 (2002, 유위강/맥조휘) 갱단쪽 스파이 한명, 경찰쪽 스파이 한명 보내서 서로 누가 첩자인지 알 수 없는 상황 속 긴장감을 잘표현한 영화. 3. 공공의 적 (2002, 강우석) 연쇄살인을 저지르는 패륜 싸패 빌런과 그를 잡으려는 형사 이야기.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최고의 형사물로 회자되고 있는 영화. 4. 콜래트럴 (2004, 마이클 만) 택시기사가 손님을 한명 태웠는데 알고보니 그 사람이 전문킬러. 중간중간 차를 세워 사람을 죽이고 다니는데 택시기사는 어찌할 도리가 없다. 5. 본 슈프리머시 (2004, 폴 그린그래스) 본 아이덴티티의 후속작. 액션이 더욱 강화되면서도 완성도도 전혀 떨어지지 않는 뛰어난 후속편이다. 6. 대사건 (2004, 두기봉) 무간도 이후로 21세기 홍콩 느와르는 무너진거 같지만, 여전히 두기봉이 살아있다. 인질극을 소재로 한 대사건은 두기봉 총격액션영화 중에서도 가장 총격 액션비중이 높고 몰입감도 상당하다. 7. 달콤한 인생 (2005, 김지운) 한국 액션범죄물 중에서 갠적으로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영화. 수컷들의 자존심이 총격전을 불러일으킨다. 8. 데자뷰 (2006, 토니 스콧) SF요소를 넣어 만든 타임슬립물이기도 한 이 영화는 엔딩에 가면 왜 제목이 데자뷰였는지 깨닫게 해준다. 갠적으로 토니 스콧 감독의 최고작이라 봄. 9. 다이 하드 4.0 (2007, 렌 와이즈먼) 다이하드라는 아날로그 액션 프랜차이즈물을 21세기 디지털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과 잘 접목시켰다. 액션씬들의 스케일도 상당해서 내가 매우 좋아하는 21세기 액션 블록버스터. 10. 본 얼티메이텀 (2007, 폴 그린그래스) 시리즈 완결판으로서 최고다. 영리한 서스펜스, 미친 액션, 시대를 너무 앞서가버린 첩보액션영화. 11. 추격자 (2007, 나홍진) 곡성 만드신 나홍진 감독의 장편 데뷔작.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한국영화라 밝힌바 있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 12. 테이큰 (2008, 피에르 모렐) 납치된 딸을 구하려는 킬러 아버지라는 다소 뻔한 컨셉인데 사실적인 총격액션 풍성하고 긴장감있는 연출덕에 무척 재밌게 봤음. 13. 다크 나이트 (2008, 크리스토퍼 놀란) 완성도면에서 21세기 최고의 액션범죄영화 중 한편이 아닐까 싶다. 히스레져 조커 연기는 미쳤고, 매번 예측 불가능한 전개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게 한다. 14. 펠햄 123 (2009, 토니 스콧) 이런 인질극은 갠적으로 언제나 재밌게 봐서 이 영화도 무척 좋아함. 한국영화 더 테러 라이브가 이걸 많이 따라한걸 알 수 있지만, 더 테러 라이브 봤어도 이 영화도 재밌게 볼 수 있음. 15. 인셉션 (2010, 크리스토퍼 놀란) 꿈속 세상에서 펼쳐지는 현실적인 영화. 크리스토퍼 놀란이 다크 나이트로 성공하고 자기 맘대로 만든 영화임에도 대중들에게 반응이 매우 좋았던 영화. 16. 헤드헌터 (2011, 모튼 틸덤) 내가 아는 유럽 액션 스릴러 영화 중에 매우 재밌는 영화. 혹시 안봤으면 강추함. 17. 마약전쟁 (2012, 두기봉) 우리나라에선 정식개봉을 안해서 덜 알려졌지만, 해외에선 상당히 고평가 받는 수작임. 마약수사를 위해 마약거래현장에 스파이로 침입하는 형사와 이미 잡혀서 마약거래 정보를 제공하며 빠져나갈 기회를 노리는 범죄자의 이야기. 18. 007 스카이폴 (2012, 샘 멘데스) 21세기 최고의 007 영화. 본시리즈 못지않은 완성도를 지닌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19. 루시 (2014, 뤽 베송) 레옹 만드신 감독의 영화. SF 설정이 독창적이고 쉴틈없이 몰아치는 전개에 몰입감이 상당했음. 다만 감독의 의도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매우 말도 안되는 영화라고 볼 수도 있음. 20. 업그레이드 (2018, 리 워넬) 영화계에 SF적 상상력은 80~90년대에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보고 생각이 바뀜. 여전히 창의성이 있는 웰메이드 SF 액션 영화는 나오고 있구나 싶었음. 강추함.
작성자 : 세인트픽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