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무지에 따라서는 안시켜도 내가 답답해서 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상식적으로 이건 지금 해야 하는 거 아입니까?!'

"다음에 쓰는 사람이 알아서 하겠지 냅둬"

'아 맞다. 소양교육 때! 할일이 없으면 찾아서 하라고 배웠지?' 에서 시작한 일이 ... 말년에는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

이제 한달 남아서 후임에게 인수인계나 잘해야겠다... 하는데!!

^^ 후임은 내년초에 온다네요.

ps) 이걸 사무보조로 오신 나랑 동갑인 여자, 기간제 선생님한테 다 가르쳐주고 가라는 말 몇번정도 들었는데 거. 부. 한. 다.

(ㅋㅇㅋ) 아니 이분이랑 나는 엄연히 맡은 업무가 다른데 내 일을 다 떠맡기고 가라고?! 시~름 ~.~

당연히 순리대로 흘러가는 중...

조금씩 나눠해야지... 조금씩 나눠서 설명해줌...

대체로 단순 노동이 많다 ㅠ_ㅠ 가르쳐 줄 필요도 없어서 언급하지 않고 있는 일도 조금 있는데 비중은 높네요.

오늘 지소장님한테 아주 대놓고 들은 말 "이야 OO이 이번 7월 15일날 제대라는데 제대하고 나면 어쩌나? 한달동안 잘 써먹었는데.." "이야 진짜 큰일이다 카핰카"

(사람들 다 있는 곳에서 이렇게 말하면 미안하진 않으실까?)

여러분! 이게 다 후임이 안 오는 탓인 거 아시죠?

ps2) 눈덩이처럼 == 빵셔틀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