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공익근무요원은 준장애인 아니더냐

이 미친 공무원은 도대체 공무원을 뭘로 보는 거냐?

공무원들은 공익근무요원에게 바라는게 많으면

말이라도 좀 잘해서 예산이라도 더 받아내보려고 노력하던가

에어컨을 정비하라는게 말이 되냐? 내가 무슨 A/S기사도 아니고

준장애인이 에어컨 정비하면 할머니가 컴퓨터 고치는 건 당연한 논리겠네

이런 미친 논리를 갖다 들이밀고 전화 4번이나 하길래

이런 미친논리 가진 놈들에게 난 딱 한 마디 하고 내 방식대로 한다.

"말을 해도 알아 듣질 못하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다" 진중권"

꼭 이 말 나는 한다. 하고 차라리 내 방식대로 될 대로 대라고

나중에 무슨 일 생기면 그 사람이 했던 말 그대로 그냥 반박하고 어쩌라는 식으로 밀어 붙여야지

나도 어차피 무죄다. 준장애인에게 에어컨 정비시키는 미친 공무원들이 어딨냐?

도대체 그래놓고 세금 예산 없이 일 처리 하면서 검소한 척으로 정신승리 비스무리 하게 하는

이딴 공무원들 쓸데없이 식물이나 음료에 돈 쓰는 쓰레기 문화나 좀 없앴으면 에어컨 진작이 좋은 걸 사겠다.

하.... 미국도 공무원 승급하면 식물 선물 하냐? 꽃송이나 꽃다발이 전부겠지

그래서! 오늘 A/S기사님을 감시하지 않고 옥상에서 그늘 진 공간에서 푹 잤음.

여러분들 공무원이 뭐 고치라 그러면 대충 고치거나 중요한 거면 건들지 말고 중요하지 않으면

고칠 줄 모른다고 말하세요. 우리 어차피 고칠 능력 없는데 하다가 손에 상처 생기잖아요.

게다가 고쳐봤자 어차피 망가져요. 그래도 새 제품으로 살 마음도 없는 것들이 공무원들임

차라리 마음의 상처 입고 대충 때려치던지 합시다.

어차피 2년하고 안 볼 사이인데 가급적 마음의 상처만 입도록 맞을 부위를 마음으로 바꾸는게 나음.

공무원들이 365일 점심밥을 편의점 도시락으로만 떼웠어도 선풍기와 에어컨을 매년 바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