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투신자살현장에 대해서 말 나와서 하는 얘긴데..

그때 뛰어내리는 현장을 나랑 104동 경비아재만 봤었음(어느 아파트인지는 사생활때문에 못 가르쳐줌)

내가 볼수 있었던게 몸이 존나 안좋아서 조퇴할 상황에 놓여서  점심먹고 바로 조퇴했는데

우리 아파트 가까이 올때 아파트에서 옥상에서 사람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이더니 바로 쿵~하는 소리가 났음

가까이 갈려다가 무서워서 너무 가까이는 못 봤는데도 사람 머리하고 몸하고 분리됐고(난 한 50m정도뒤에 있었음)

그 분리된 머리에서도 피가 막 뿜어져나오다가 안 나오더라.

확실하게 떨어질때부터 죽을때까지 본건 앞에서 말했다시피 나랑 104동 경비아재고

쿵~소리 나는 순간에 몇몇 할배,할매들이 모여서 막 궁시렁 대고 궁금함을 못 이긴 할배는 가까이 갔다가 막 토하고 그랬음

그러다가 경비아재가 119불렀는데 경찰하고 소방관하고 같이 오더라.

오히려 소방관들(구급대원)은 시체봐도 별 상관없이 치우던데 경찰들은 그거보고 토하고 난리났었음

사건 일어난게 2시였고 경찰은 2시 20분정도에 왔으니 점심 먹은거 다 토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