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김용철 위원장 “2022년 아시안게임, 실업선발 출전이 목표”

야차왕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8.09.13 10:08:09
조회 48 추천 1 댓글 0

김용철 한국실업야구연맹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실업야구 부활의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다. 



“두고 보이소. 내년 봄엔 최소 8개 팀에서 17개 팀까지 실업야구팀을 창단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노총,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업야구팀 창단 업무 협약식’을 맺은 지 

하루가 지난 12일, 김용철 위원장을 만났다. 머리에 쌓인 은빛 훈장이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 할 뿐 

서글서글한 눈웃음에 부산사투리가 섞인 거침없는 언변은 여전했다. “10월까지 창단기업을 

확정하고, 11월 합동 트라이아웃, 12월 창단식과 겨울훈련 그리고 내년 3월 리그 출범이 

마스터 플랜입니다.”



인터뷰가 매우 빠르게 진행됐다. “54개 기업과 접촉하고 있습니다. 건설, 철강, 

금융계 중심입니다. 이 가운데 5개 기업은 창단 성사 단계입니다.” 



한국노총에서 우수기업을 소개해 줘 창단작업이 훨씬 수월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한다.



-- 중략 --



뜻은 좋은데 과연 참여할 기업이 얼마나 될까? 운영비는 감당할 수 있을까? 



야구장은 확보했나? 하나씩 물었다. “1부 17개 팀, 2부 30개 팀을 둬 승강제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일단 내년엔 최소 8개 팀을 구성해 전국체전에 시범종목으로 나가고, 2020년엔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는 게 목표입니다.” 대기업은 물론, 각 지방의 금융권과 공기업들도 실업야구팀 창단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팀 구성은 별 어려움 없이 진행될 것으로 자신했다.



-- 중략--



김 위원장이 바라는 실업야구는 이렇다.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엔 실업선발을 

주축으로 대학선수가 포함된 순수 아마추어가 나갈 수 있도록 할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 실업야구 수준을 빨리 끌어 올려야죠.” 프로선수의 병역특례가 

합당한 것인가 하는 명제가 시대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김 위원장은 

“실업야구가 그 대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조금만 기다리면 김용철 위원장의 호언장담이 실현될지 드러날 것이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410&aid=0000510571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의 유혹에 쉽게 마음이 흔들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21 - -
1611988 하긴 시발 저새끼들이 꼴데자료 뭘 보여주겠냐 ㅇㅇ(58.227) 19.03.28 20 0
1611987 점마 신인이 존나 차분해보임 [1] ㅇㅇ(49.165) 19.03.28 139 0
1611986 최채흥? 그때 우린 누구뽑을때였노 [3] ㅇㅇ(222.96) 19.03.28 267 0
1611985 시발 원뜨리 리즈시절 보는거같노 ㅇㅇ(106.102) 19.03.28 28 0
1611984 국민처남 지리네 ㅇㅇ(118.219) 19.03.28 27 0
1611983 최채흥 보니까 전성기 장원삼 판박이네 ㅋㅋ ㅇㅇ(124.54) 19.03.28 57 0
1611982 존나 못하네 ㅂㅅ들 ㅇㅇ(223.39) 19.03.28 13 0
1611981 솔직히 롯데잘함 ㅇㅇ(59.19) 19.03.28 41 0
1611980 신본기는 그냥 작년 후루꾸였네 ㅇㅇ(211.227) 19.03.28 35 0
1611979 1+1은 원래 이렇게 하는 거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zz(112.158) 19.03.28 32 0
1611978 세키로 한다 ㅇㅇ(175.200) 19.03.28 13 0
1611977 9위하겠다 ㅇㅇ(116.84) 19.03.28 12 0
1611976 아직 야구보는 흑우있음? ㄷㄷㄷㄷㄷㄷ ㅇㅇ(175.200) 19.03.28 17 0
1611975 아이 씨발 버러지 새끼들 진짜 야구 좃같이도 한다 ㅇㄱㄹㅇ(118.47) 19.03.28 17 0
1611974 그냥 노경은한테 2억 더주보 데려왔음 좋겠다 ㅇㅇ(121.136) 19.03.28 35 0
1611973 아 꼭 잠실가기전에 좆같은 분위기로 오드라 ㅇㅇ(1.235) 19.03.28 35 0
1611972 서면빈이랑 홍기훈 바꿀수 있음 바꾸냐? [2] ㅇㅇ(1.224) 19.03.28 142 0
1611971 좆병헌 여지없죠ㅋㅋㅋ ㅇㅇ(117.111) 19.03.28 17 0
1611970 꼴데 특성상 팬사랑페스티벌 한번더할듯 ㅇㅇ(59.20) 19.03.28 33 0
1611969 서면빈이랑 홍기훈 바꿀수 있음 바꾸냐? [1] ㅇㅇ(1.224) 19.03.28 76 0
1611968 엔씹은 듣보잡투수에 퓨처스타자 투입해도 이기는데 [1] ㅇㅇ(110.70) 19.03.28 50 0
1611967 당연히 편파할 수밖에 없지 않냐? ㅇㅇ(118.32) 19.03.28 62 2
1611966 솔직히 미노 그립다 [1] ㅇㅇ(211.36) 19.03.28 76 2
1611965 씨발 최채흥 왜케 잘하는데 점수를 따라가질 못하네 ㅇㅇ(182.213) 19.03.28 32 0
1611964 관중들이 너무 불쌍하다ㅠㅠㅠ [3] ㅌㅎ(58.235) 19.03.28 113 1
1611963 신변기 자리 찾아가는거 보면 ㅇㅇ(117.111) 19.03.28 33 0
1611962 솔직히 이 시국에 우승하면 뭐하냐 [7] 롯데의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3.28 255 18
1611961 웃겨 드림 ㅇㅇ(123.248) 19.03.28 68 0
1611960 삼성하고 경기하면 삼성 응원가 다외우겠노 ㅇㅇ(211.36) 19.03.28 47 0
1611959 칩투수가 잘하는거냐 빠따값이냐 [2] ㅇㅇ(165.229) 19.03.28 186 0
1611958 아니 상대팀신인은 왜항상 잘하누? ㅇㅇ(117.20) 19.03.28 20 0
1611957 범)시발련드라 칩새끼들 타격감 최고조로 올려주냐 ㅇㅇ(218.155) 19.03.28 32 0
1611956 엔)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털리고 있네 ㅇㅇ(183.104) 19.03.28 25 0
1611955 양상문 시발년아 상동희 쓰지말고 전병우 쓰라고 [2] ㅇㅇ(121.174) 19.03.28 56 0
1611954 끈다 시발 ㅇㅇ(211.192) 19.03.28 15 0
1611953 석두 데려오라고 씨발 ㅇㅇ(221.151) 19.03.28 16 0
1611952 존나 겜 무기력하네ㅋㅋㅋㅋ ㅇㅇ(14.49) 19.03.28 13 0
1611951 중계지금편파하네 ㅇㅇ(14.43) 19.03.28 24 0
1611950 엔) 느그 노갱 부르면안된다 ㅇㅇ(223.39) 19.03.28 48 0
1611949 김기훈 개쩐다더니 4이닝 2실점이구만 [1] ㅇㅇ(223.62) 19.03.28 198 0
1611948 롯데투수도 사이영상가능 아웅(121.137) 19.03.28 25 0
1611947 지금 켰는데 칩 선발 잘하냐?? ㅇㅇ(39.7) 19.03.28 28 0
1611946 응원단 조기퇴근시켜줘라 ㅇㅇ(211.201) 19.03.28 38 0
1611945 우리 1차지명 이정도하는데 느그들 1차지명 뭐하노????????????? ㅇㅇㅇ(61.109) 19.03.28 31 0
1611944 도대체 포수 3명 놔두고 매일 돌려쓰는 병신같은 이유는 뭐냐 ㅇㅇ(175.223) 19.03.28 35 0
1611943 지렸다 ㅋㅋㅋㅋ ㅇㅇ(27.124) 19.03.28 18 0
1611942 최채흥 6회까지만 던지면 후장 헐어버리겠는데? ㅇㅇ(211.187) 19.03.28 40 0
1611941 저게스트 ㅋㅋㅋㅋㅋㅋ [4] ㅇㅇ(113.30) 19.03.28 179 0
1611940 상동희는 이제 3루에 세우지마라 ㅇㅇ(121.174) 19.03.28 17 0
1611938 개동희 장점 제발 한가지라도 알려줘라 [3] ㅇㅇ(223.39) 19.03.28 11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