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놀라운 강타자.

북경 올림픽, 준결승의 한국전.

2대 2의 8회, 일사 일루.

타석에는 이승엽.

나는 그 다음의 김동주 부터 등판한다는 말이 있어서,
라이트에 있는 불펜으로부터 그 타자를 보고 있었습니다.

피처는 이와세씨.

와쿠이 선수와 '막아내라' 라는 이야기하면서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볼카운트에서) 몰린 상태에서 친 순간, 불펜에서만 터진 소리는

「좋았어！！」

세컨드 플라이로 밖에는 안보였으니까.

그렇지만 점점 뻗어나가고,

떨어져 내리지도 않는다.

「라이트 플라이？」

와쿠이가

「아니, 넘어갔다.」

라고 말하자 이나바씨가 벌써 펜스에 들러붙고 있었다.

물론 타구는 아직 꽤 위에 있었다.

역전 투런 홈런.

지금까지 그렇게 체공 시간의 긴 홈런은 본 적이 없었다.

시합 후의 이승엽은

「후배들의 병역의 문제를 어떻게든 하고 싶었다.
일본 여러분에게는 미안하다.」

라고 코멘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병역이라는 것이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 알고 있기 때문에

후배들을 돕고 싶다는 강한 기분이 그 홈런이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본 여러분에게는 미안하다」

이 말에, 그가 한국에서 존경받는 이유가 가득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한국은 금메달을 획득.

그 결승에서도 귀중한 투런을 쳐냈습니다.

솔직하게 '축하합니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동시에 다음에는 절대 지지 않겠노라고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