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자체가 문제긴 한데ㅋㅋ

 아니 상식적으로 프로구단을 운영하면 우승이 목표여야 할거 아니냐

 우승 못한지 30년이 다되어 가는데 뭔 생각인지

 아니 퐈 지르는거 보면 돈을 안쓰는 것도 아니고

 진심 문제가 뭐냐

 한해 한해 갈수록 부족한 부분  보완해도 모자를 판에

 코치진 구성만 봐도 기기찬다 진짜

 선수 개인 타고난 능력이 젤 중요하대도 이건 뭐 보고 배울 코치가 제대로 있길하나 바뀌어 봤지 그나물에 그밥

 전력분석이란게 존재는 하는지

 스카우터는 뭔 생각인지 사도스키는 일을 하긴해?

 딱 전형적으로 돈쓰고 욕먹는 스타일같다

 몇년간 개막식부터 시작해서 자주 야구장 갔는데 올해 한번도 안감

 작년부터 중계도 이제 거의 보다 말다 흥도 없고

 예전에는 저녁에 일할때나 친구 만날때도 폰으로 틈틈히 점수확인하고

 경기상황 체크하고 이게 안될경우 막 초초하고 보고싶고 그랬는데ㅋㅋ

 진심 요즘같으면 정말로 야구 끊을 수 있을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부터 슬슬 조짐옴

 야구장서 몇만원 쓰는게 아깝다 생각한적 없는데 지금은 아깝다

 이렇게 또 취미생활 하나를 잃어가는게 씁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