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시즌 51구역 14열 2번 자리를 예매했던 사람입니다.

롯데자이언츠의 시즌권 예매는 올해도 자리를 유지할것인지에 대해 전년도 자리주인에게 우선예매권을 줍니다. 작년 저와 함께 예매했던 1번분은 올해초 시즌권 사전예매때 예매확정을 한 상태이고, 전 개인적인 사정으로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다 올해는 시즌권을  예매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51구역 14열 2번 자리는 자연스럽게 공석이 되었습니다. 고의적으로 자리를 띄워 예매한것이 아닌, 전년도 자리 주인이였던 제가 올해 예매를 안하게 되면서 2번만 빈자리로 남게되었습니다.

51구역 14열 2번자리는 고의적으로 비워둔 자리가 아닙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올해는 작년만큼 야구장을 갈수가 없기에 2번 자리를 유지 하지 않으면서 생긴 공석입니다.

공석이 생김에도 불구하고 작년만큼 야구장을 갈수없는 상황인지라 시즌권을 예매할수 없었던 부분을 양해바랍니다.


추가글)
그리고 5월5일 야구장에서 있었던 “자리 주라” 사건은
이 자리의 시즌권자들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입니다.
자리를 다른 지인분께 양도했다가 생긴일이라고 합니다.
여기 자리분들도 당황스러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리를 양도한게 잘못이라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하셨습니다.

+ 추가글)
저희쪽에서 자리를 양도해드린분은 작년 야구장을 다니면서 알게 된 지인분입니다. 좋은마음으로 양도해드렸으나 저희 자리를 일명 “알박기 자리” 라고 칭하시며 일전에 거론되었던 유명 롯데팬분이 예매한 자리라는 식으로 말씀 하신건 저희도 정말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저희는 유명 롯데팬분을 사적으로 전혀 알지못합니다. (다시 언급드리게 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5일 저희 자리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 그분께 전혀 연락받은게 없어서 왜 그분께서 본인자리가 아닌 저희자리에서 그러셨는지, 그런말을 하셨는지... 저희도 당혹스러운 상황입니다.
수많은 분들이 저희 자리에 대해서 지적하시고 저희 자리에서 일어난 일을 자리주인과 연관지으시는데...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공석은 작년 2번이였던 제가 올해 예매하지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난 부분이고, 자리주인 두분은 그날 현장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한분 또한 그분께 자리를 양도하고 그 근처 다른곳에 계셨다고 합니다.

자리주인 세분은 그날 사건과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