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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건 툴석이나 추재현이나 이 팀에서 기회 받기 어려웠다는 거임앱에서 작성

ㅇㅇ(116.45) 2024.11.24 01:42:32
조회 134 추천 5 댓글 1

보통 페넌트 엔트리에서 외야가 차지하는 게 5~6자리 된다고 치자

근데 전발이 외야 알바 정도는 아직 가능하긴 하니 (그렇다고 해서 외야 선발로 봐야한다는 얘긴 ㅅㅂ 절대 아님 딱 급할 때 쓰는 스페어 수준 ㅇㅇ 솔직히 내년엔 걍 지타로만 계속 뛰는 게 맞음) 대충 5자리가 남는다는 거임

여기서 윤동희 황성빈? 이 새끼들이 내려갈 이유가 없고

레이예스를 재계약하든 믈브나 일본에 뺏겨서 다른 놈을 찾든 앞으로 꼴데가 데려올 외노자 타자는 코너 외야일 수밖에 없음

보통 조크보가 데려오는 외노자 타자 포지션이 코너 내야 아님 코너 외야인데, 이미 손호영 나승엽이 주전 먹은 이상 고드름처럼 코너 내야 따리를 구할 이유가 없음

심지어 2루도 고승민이 먹은 데다가 숏에다 외노자 태우는 건 개민규 같은 병신들이나 할 생각이니까

그럼 사실상 황윤레 외야 주전에 조세진이 4옵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은데

결국 외야 마지막 슬롯은 전형적인 대주자나 대수비가 들어가긴 함. 심지어 조세진이 엔트리에 들어가면 그런 역할이 더 필요해질 거고.

아마 툴석이나 추재현이 내년에도 이 팀에 남았다면?

그 마지막 자리를 두고 장두성 김동혁과 경쟁했을 확률이 높은데, 그 부문에 특화된 딸배 2호기, 3호기를 이길 확률? 오히려 낮지 않겠음?

심지어 나이가 다들 20대라 누구 노쇠화되길 바라며 존버타는 것도 쉽지 않다는 거임

그나마 나이 많은 딸배도 97이라 최소 5년은 지금의 주루툴을 유지할 확률이 높으니까 ㅇㅇ

내가 봤을 때 얘들 지금 범두 간 건 ㄹㅇ 잘 된 일이긴 함. 아무리 봐도 그 경쟁을 이겨낼 메리트가 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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