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꼴순이인데 윤동희맘 하면서 배운거 정리해줌


1. 안하던 갤을 하게됨
윤동희 관련 떡밥 찾아보고 클럽갓다 논란잇다 어쨋다 매일 더 새로운 논란이 생겨서 가슴아픔 특히 9월에 주루사 ㅈㄴ 당할때 두산팬 여친설까지 돌아서 정신 나갈거같았음 그러다 답답한 마음 달랜답시고 씀
2. 타팀 젊은 주전들이랑 비교하게됨
이주형, 노시환, 김자연재해(도영), 등등 이런 애들 잘하고 있을때 우리집 윤동희만 ㅈ박으면 진짜 스트레스받는데 꼴에 동희맘이라고 감싸줘야되니까…
3. 친구들이 다 윤동희 못생겼다고 ㅈㄴ 깜
물론 주변 애들은 다 돌판 보는 애들이긴 한데 윤동희만 보면 오징어같다고 그럼 잘생겼다는 애들은 주로 눈 낮고 짝사랑 많이 하는 애들이였음
4. 논란때문에 나까지 속상함
윤동희 논란이 워낙 한두개가 아닌데 맨날 여기저기서 개같이 까이는거보면 스트레스 ㅈㄴ 받고 명색이 동희맘인지라 우리애가 어디가서 애등 패고다녀서 담임한테 전화받는 기분임
5. 이주형 보니까 새로웅 세계 보는 기분
물론 타율 옵스 우르크가 차이 있지만 코너외야 보다가 중견 보는 상위타선이라는건 비슷하니까 비교해보자면 워크에식이나 타 선수들 관계라든지 다 좋고 어디서 나오는 논란이라든지 전혀 없고 독실한 개신교에다가 인성도 좋다는 칭찬이 자자한 선수인데 그런데에 비해 우리집 윤동희는 워크에식 ㅈ박고 스타병애다가 이런저런 논란 맨날 터지고 인성도 그럭저럭이라 요즘엔 이주형 파는데 진짜 너무 행복하다
6. 그냥 좇같다
동희맘은 맨날 까이고 근본없어보임 주변 동희맘들에게 꼭 이 말을 전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