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안 안바라보고 당장 급한 불을 계속 끄는데에 눈이 팔렸는데
문제는 그 불을 끄는 소방대원을 자꾸 신입 한 두사람을 몇주, 긴 선수는 1,2달째 내내 써대서
걍 신인, 첫 1군시즌을 ㅈㄴ 말아먹게 하거나 뒤에 성장할 가능성을 망쳐버리는 점임

이게 얼마나 악수냐면 성장은 필요하겠지만 어느정도 증명된 선수들을 선발, 마무리 쪽으로 관리를 해주는것도 아니라
무작정 필요할 때마다 경험이 중요해! 이딴 여러 명목으로 매 경기 계속 갈아넣어서 신인이 1년차부터 찢겨짐
순수 신인뿐 아니라 유망주도 1시즌을 다 못채우고 갈아버리니까 다음 시즌에 신인 데려오면 그걸 옆에서 같이 뛰어줄
경험치 먹은 2년차,3년차 정도 되는 신인, 유망주들이 없음 다 치료하러 나가있거나 갈려서 망해버렸거나
그럼 또 다음 시즌 신인들로 불펜 존나 불끄고 걔넨 또 갈리고 그 반복임ㅇㅇ

그리고 그런 신인 유망주로 첫 1,2이닝 잘 막아내면 뭐하노 막바지에 또 다 내줄건데ㅋㅋㅋ
갠적으론 차라리 담시즌에도 믿고 맡길 불펜고인물 없으면 애들 경험치 작 한다고 생각하고 넘기는게 맞지
설렁설렁 최선을 다하지말란 소리는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