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故 최동원 어머니’ 김정자 여사, 아들 같은 이대호, 당선돼서 든든

ㅇㅇ(112.186) 2019.03.25 12:34:30
조회 227 추천 6 댓글 2
														

[OSEN=부산, 조형래 기자] “아들 같은 이대호 선수가 선수협 회장으로 당선이 돼서 든든하다,”

1980년대 프로야구 초창기, 선수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먼저 움직이며 선수협의회 탄생의 물꼬를 텄던 故 최동원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가 선수협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대호(롯데)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수협은 2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신임 선수협의회 회장으로 뽑힌 이대호(롯데)의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취임 일성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이대호의 취임 일성을 듣기 전, 이대호는 사직구장 앞에 있는 건립된 최동원의 동상 앞에서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인 김정자 여사와 함께 헌화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호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김정자 여사는 “제 아들 최동원 선수가 초대 선수협 회장으로 뽑혔지만 그게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 그 당시에 이야기를 들을 때 프로야구 선수들이 각각 지역에 흩어져 있었지만 좋은 일이나 나쁜 일 친목 면에서 신경을 많이 썼다. 아버지와 의논하는 것을 들었다. 선수협의회를 결성했는데 제대로 이뤄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하면 다치게 되고 염려가 된다. 아들은 먼 곳으로 떠났지만 어릴 때부터 (최)동원이가 야구를 해와서 어느 팀이든 운동하는 야구 선수들, 특히 부산에서 나고 부산에서 공부하고 운동한 롯데 선수들은 더 관심이 간다. 시합 하면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면서 운동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을 이어갔다.

그리고 이대호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정자 여사는 “선수협 회장이 공석에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마음이 서운했다. 이번에 롯데 이대호 선수가 선수협 회장으로 당선이 됐다고 해서 기분이 좋고 아들같다. 롯데 선수들은 다 아들이라고 생각하고 롯데 가족의 일원으로서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음이 든든하다”며 “수고는 많겠지만 잘해주기를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jhrae@osen.co.kr


viewimage.php?id=2ab4d128f1c107a86ba884&no=24b0d769e1d32ca73fee83fa11d02831be17f6b16442b2da382c1c3eaf2fe2b0d3b6559de8edf52aa42a9b8e3e44c1991ce83e34fcd44edae95b816579e4ebaed0a41f


추천 비추천

6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기 세보여도 실제로는 멘탈 약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04 - -
1848782 역전은 백프로네 말에 점수낼수밖에 ㅇㅇ(1.246) 19.04.20 10 0
1848781 장시환 현재상황.jpg ㅇㅇ(175.223) 19.04.20 155 3
1848780 좀 낮게 낮게 제구 못하나 저 씹새끼 진짜 ㅇㅇ(119.202) 19.04.20 11 0
1848779 강백호 포수마스크 쓰겟네 ㅇㅇ(59.20) 19.04.20 12 0
1848778 제발 내야뜬공 ㅇㅇ(58.126) 19.04.20 12 0
1848777 양심있으면 아름다운 2군행 하자 ㅅㅂ ㅇㅇ(125.135) 19.04.20 9 0
1848776 바깥쪽 잡아주지도 않는데 왜 자꾸 던지노 병신이가 ㅇㅇ(110.70) 19.04.20 14 1
1848775 애드황 이럴때 잘 침 뜨요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0 12 0
1848774 강백호 상대하느니 ㅋㅋㅋ그냥 여기서 ㅋㅋㅋㅋ ㅇㅇ(112.173) 19.04.20 17 0
1848773 성지) 섹머 3루수 직선타후 베이스터치 ㅇㅇ(118.45) 19.04.20 18 0
1848772 2군 보내라 제발 작년에도 중요한 경기마다 블론질 분위기 씹창냄 ㅇㅇ(175.223) 19.04.20 12 0
1848771 애미뒤진련 ㅇㅇ(59.22) 19.04.20 11 0
1848770 어저미 엇들엇들ㅋㅋㅋㅋㅋ ㅇㅇ(39.7) 19.04.20 21 0
1848769 채워도 강백혼데 못막지 씨발아 ㅇㅇ(110.12) 19.04.20 13 0
1848768 시발 족발 삼진 2개 잡아라 동히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0 16 0
1848767 황재균 7호 홈런 ㅇㅇ(110.70) 19.04.20 17 0
1848766 걍 졌다고 본다 ㅇㅇ(123.111) 19.04.20 10 0
1848765 아이고 시환아 우짜겠노 ㅇㅇ(59.22) 19.04.20 14 0
1848764 장시환 승리 당연히 날라감 ㅇㅇ(125.135) 19.04.20 12 0
1848763 황청이 친정사랑 내플 앙망 ㅇㅇ(183.103) 19.04.20 18 0
1848762 거르면 강백호다 ㅋㅋㅋ ㅇㅇ(223.63) 19.04.20 11 0
1848761 불펜에 사람새끼들이 없으니 맨날 힘들지 시발 ㅇㅇ(180.67) 19.04.20 11 0
1848760 못막는다에 내 모든걸 걸수 있다 동점으로 끝나면 다행 ㅇㅇ(116.255) 19.04.20 11 0
1848759 애드황 손승락 강판시키고 광고소환하겠노ㅋㅋ ㅇㅇ(58.238) 19.04.20 9 0
1848758 일단 3:2 인데 우리 점수 낼수있냐? ㅇㅇ(121.145) 19.04.20 11 0
1848757 재균이가 이런상황에선 내플이나 파플을 잘치긴함 꼴데빵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0 23 0
1848756 여기서 막으면 후장에 오이 꽂고 인증함 ㅇㅇ(223.39) 19.04.20 19 2
1848755 니미균 싹쓸이 2루타 ㅇㅇ(124.51) 19.04.20 10 0
1848754 좆승락 씹새끼 시즌초인데 블론숫자 오지네ㅋㅋ ㅇㅇ(220.77) 19.04.20 12 0
1848753 웬일로 몸쪽을 찌르냐 ㅇㅇ(211.213) 19.04.20 12 0
1848752 성지) 오늘도 강백호한테 쳐맞고 짐 골때리는꼴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0 10 0
1848751 여기서 애드냐 시발거ㅋㅋㅋ ㅇㅇ(211.184) 19.04.20 9 0
1848750 이럴때 섹머 홈런 잘때리는데 ㅇㅇ(183.104) 19.04.20 13 0
1848749 번트를 왜하지 그냥 강공하면 안타일텐데ㅋㅋㅋㅋ 소금나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0 14 0
1848748 직관충들 기절 직전 ㅇㅇ(119.198) 19.04.20 11 0
1848747 이러니 선발들이 좆같이 던지지ㅋㅋㅋㅋㅋ ㅇㅇ(116.45) 19.04.20 20 0
1848746 누구나 다 아는) 황재균 안타. 카니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0 16 0
1848745 졌티끄 ㅇㅇ(115.143) 19.04.20 8 0
1848744 차라리 1루 채워라 ㅇㅇ(211.192) 19.04.20 6 0
1848743 번트때문에 아웃카운트 한개라도 잡았네 ㅋㅋㅋ ㅇㅇ(123.248) 19.04.20 4 0
1848742 우리 말에 타순 어케되노 [1] ㅇㅇ(1.246) 19.04.20 35 0
1848741 아 시발 ㅇㅇ(175.223) 19.04.20 7 0
1848740 번트 왜댔냐ㅋㅋㅋㅋㅋ그냥치면 안탄데 ㅇㅇ(223.39) 19.04.20 8 0
1848739 씨발 시환폭탄안터지니 무조건터지는폭탄이 나왔노 ㅇㅇ(121.187) 19.04.20 10 0
1848738 걸러 ㅅㅂ ㅇㅇ(118.217) 19.04.20 6 0
1848737 진심 양상문 씹새끼야 고려장 잘시키자나 저새끼 쓰지마 ㅇㅇ(211.208) 19.04.20 8 0
1848736 비갈 제발... 발광수류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9.04.20 8 0
1848735 이게 꼴데지 ㅋㅋㅋ ㅇㅇ(124.153) 19.04.20 9 0
1848734 씨발 돈내고봐라 맨날 극장이고 ㅇㅇ(175.214) 19.04.20 5 0
1848733 왜 고쇼를 마무리 안시킴???? ㅇㅇ(1.241) 19.04.20 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