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승엽 윤동희 고승민 등 젊은 주력선수들 믿고기용, 포지션 고정, 부상예방에 힘쓰기

앞으로 몇년은 이팀 이끌어가야할 주축 타자들이 너무 그동안 성장 못헀음, 단순 드래프트를 못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상위팀들도 매번 드래프트 뒷순위에서도 야수뽑아가며 잘 키웠으니까

베테랑은 베테랑의 역할로만 기용하고 젊은선수들을 주축으로 보고 운영해야됨, 일희일비 하면 안된다는거

방황하지않게 포지션도 고정해주고 무엇보다 풀타임 첫시즌이 대부분일테니 체력-부상관리도 잘 해줘야 그 또한 경험이될꺼

2. 억까가 심할정도로 많은 올해 고질적인 부상들 추적관찰하고 예방에 힘쓰기+투자계획

올해진짜 억까 심할정도로 주축선수들 죄다 부상에 힘들어하고있는데

이거 우연이라고만 할순없음 구단측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인다음

분석하고 회의통해서 개선책을 내놔야됨 어차피 올해 순위 좆박고 여러명이 이렇게됐으니까 액땜했다 생각하고 미리 내년 준비해야됨

3. 김진욱 홍민기 이민석 전미르 등 젊은 투수들 장기적이고 계획적으로 운용하기

유망한 선발 자원들은 2군성적 좋을때 1군에서 기회주면서 동기부여도 주고

부족한점 2군에서 그대로 피드백 통하면서 여유있게 운영해야됨

그렇게 경험도 쌓고 체력도쌓고 노하우도 쌓는 시즌이 됐으면 함

그리고 전미르는 관리해주면서 노선을 확실히 잡아줬으면 좋겠음

올해 신기하리만큼 지난 4년과 다르게 2군에서 조정기간이나 준비를 거친 선수들이 다 반등하고있음

분명 피드백이되고 결과가 나온다는 소리임 긍정적임

결국 김태형 입장에서도 구단주가 밀어주는데

조급해서 첫시즌에 무리하게 달릴 필요도없음

어차피 지금 10등해서 욕먹는건 피할수없다

그러니 본인이 임기 3년안에 반전을 꿰차고 싶으면

내년 내후년을 보고 팀 운영했으면 좋겠음

어쨌든 감독 스타일, 선수기용, 덕아웃 분위기 초반에 어수선 했는데 어느정도 자리잡아가고

선수들도 감독 스타일에 맞추는게 보이긴 함

멀리보자

저렇게 선수구성 잘 만들어놓으면

기회왔을때 S급 FA 투자로 윈나우 달려볼만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