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하면 연차를 까버리니까 지각은 안함

근데 근태관리보면 맨날 출근시간 8:55~8:59분. 기가막힘

내가 볼때마다 카톡질 하고 있음. 도저히 답이 안나와서 회사 네트워크팀에 카톡 막아달라고 했음

그래서 막아놨더니 usb로 폰 연동해서 모니터에 미러링 해서 하고 있음;; 

개 빡쳐서 usb 보안툴 도입하자고 상신해서 지금 usb도 막았음. 회사지정 usb만 인식됨

그랬더니 대놓고 폰으로 카톡질 하길래 좀 뭐라했더니 쳐울고 자빠짐. 내가 나쁜놈 댔음

일주일뒤에 베타 오픈하는데 6시 되자마자 일어나길래 테스트케이스 작성이랑 단위테스트 다했냐고 했더니

오늘 약속이 있대. 약속 미루도 다 하고 가라고 했더니 또 쳐울고 자빠짐. 

그거보고 실장님이 내일와서 빡세게 하라고 달래고 퇴근 시킴. 내일 와서 또 6시 칼퇴함

베타 오픈 이틀전. 통합테스트하는데 그년이 개발한 부분 버그가 산더미 같이 나옴. 내가 테스트 똑바로 하라고 하지 않았냐고

무조건 목요일에 오픈할거니까 다 수정해놓으라고. 대리놈보고도 절대로 도와주지 말라고 했더니

내가 잠시 자리 비운사이에 또 쳐 울었나봄. 또 대리놈이 도와주고 앉았음;;

나같으면 그렇게 뭐라 하면 악에 받쳐서라도 무조건 일정 맞출려고 했을텐데

10시 되니까 슬슬 또 쳐기어 나갈려고 폼잡고 있음... 결국 목요일에 오픈 못하고 한주 더 미룸;;

저년이 저런짓이 반복되길래 사내 신문고에 실명으로 어떤짓을 했는지 올리고 윗사람들이 봤음

그년 대리 진급 떨어지고 또 쳐울더니 그뒤에 한 3달 정도 더 하고 결국 퇴사함.

나중에 구인사이트 우리회사 후기에 내 이름 언급하면서 좆나 욕해놨던데 글내용 보면 딱봐도 그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