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년 수비형 포수 한문연이 91년까지 김선일하고 돌아가면서 보고 하다가 92년에 다 늙어서 은퇴

92년에 신인 강성우가 수비형 포수 계보 이어받았으나 그 해 이후에 방망이가 망해도 너무 망

(근데 수비가 좋아서 큰 경기에 감독들이 항상 중용함)

이후 국가대표 출신 공격형 포수 임수혁 들어와서 마림포 형성.

(그러나 강성우와 이후 들어온 최기문등과 수비가 비교되고 몸상태가 항상 안좋아 풀타임을 자주 못뜀)

90년대 후반 OB에서 주전 밀린 국가대표 출신 밸런스 포수 최기문은 차먹주 주고 데려와서 포수왕국 결성

99년 강성우,최기문,임수혁을 입맛따라 돌려쓰며 포수 왕국 타이틀 얻음.

이후 임수혁이 쓰러지고 강성우가 SK로 가면서 최기문이 붙박이됨.

특급은 아니었지만 쏠쏠한 평균 이상급 활약하며 최기문이 이끔

05년 최기문 병풍+간염으로 컨디션 최악으로 치닫자 그 자리에 양상문이 2년차 신인 강민호 노빠꾸로 들이박음

강민호가 생각보다 잘커서 07년부터는 올스타 포수로 성장

사실 포수계보다 뭐다 했지만 그 혈액같은 리그 주름잡는 스타포수는 그 혈액뿐이었음.

이때 강민호가 주전 잡으면서 섹마돌이 들어와 백업치고 잘하고 경찰청에서 포텐 터짐

장성우가 계보를 이을것으로 여겨졌으나 델동이 트레이드 매직으로 팔아버림.(이후 재평가됨)

그리고 장성우가 사라지면서 강민호와 유망주를 이을 중간다리가 사라졌는데 강민호마저 딴 팀 감

그 덕에 저 계보 다 끊기고 안중열 김준태 나종덕 나원탁 같은 젊은 포수들만 덩그러니 남음

이 계보 끝난게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