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롯데 양의지 쟁탈전 참전준비.gisa

ㅇㅇ(50.72) 2018.11.21 07:02:02
조회 506 추천 1 댓글 2

FA 양의지 쟁탈전’ 롯데 참전 준비

이경호 기자입력 2018-11-19 05:30수정 2018-11-19 05:30
뉴스듣기프린트<button type="button" class="btn_minus" style="vertical-align: top; float: left; display: block; width: 38px; height: 31px; border-width: 0px 1px; border-right-style: solid; border-left-style: solid; border-right-color: rgb(224, 224, 224); border-left-color: rgb(224, 224, 224); border-top-style: initial; border-bottom-style: initial; background-image: url("../images/common/icon_font01.gif"); background-position: 0px 0px;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font-size: 0px; color: transparent; cursor: pointer;">글씨작게</button><button type="button" class="btn_plus" style="margin-left: -1px; vertical-align: top; float: left; display: block; width: 38px; height: 31px; border-width: 0px 1px; border-right-style: solid; border-left-style: solid; border-right-color: rgb(224, 224, 224); border-left-color: rgb(224, 224, 224); border-top-style: initial; border-bottom-style: initial; background-image: url("../images/common/icon_font02.gif"); background-position: 0px 0px;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no-repeat;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font-size: 0px; color: transparent; cursor: pointer;">글씨크게</button>
트랜드뉴스 보기
현역 최고 포수 양의지(두산 베어스)가 프리에이전트(FA) 신청을 앞두고 있다. 그는 팀 전력의 절반이라고 평가될 만큼, 투수력과 공격력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원 소속팀 두산이 그를 붙잡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한국시리즈 우승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가 양의지 쟁탈전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 스포츠동아DB

KBO리그 현역 최고 포수로 꼽히는 양의지(31·두산 베어스) 쟁탈전에 최근 수년간 프리에이전트(FA) 시장을 주도한 ‘큰 손’ 롯데 자이언츠가 뛰어들 전망이다.

FA 신청을 앞둔 양의지는 역대 최고 수준의 투수리드 능력과 시즌 20홈런·OPS 0.9 이상이 가능한 공격력을 함께 갖춘 대형 포수다. 양의지를 영입하는 순간 팀 마운드전력과 공격력이 함께 급상승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개장을 앞둔 FA시장에서 과연 어떤 팀이 양의지에게 관심을 기울일지가 가장 큰 관심사였던 이유다.

원 소속팀 두산이 우승 재도전을 위해 양의지와 잔류협상을 앞둔 사이, 롯데도 사실상 참전 준비를 끝냈다. 복수의 채널을 통해 이 같은 움직임이 포착됐다. 몇몇 구단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이에서는 롯데의 FA시장 참전 준비가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한 구단 관계자는 18일, “롯데가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 두산과의 협상결과 그리고 롯데가 어떤 제안을 할지가 전체 FA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주목된다”고 말했다. 롯데는 대외적으로 올해 외부 FA시장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입장이었지만 최정상급 포수를 영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다는 내부 판단이 섰다는 관측이다.

치열한 협상전의 결론은 롯데가 어떤 수준의 계약서를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 양의지는 자신을 정상급 선수로 성장시킨 두산에 대한 애착이 높다. 스스로의 경기 운영 스타일을 존중하는 코칭스태프와 신뢰도 두텁다. 그러나 프로는 결국 계약서 내용이 선수에 대한 구단의 가장 확실한 평가서다.

롯데 양상문 감독(왼쪽)-이윤원 단장. 사진|스포츠동아DB·롯데 자이언츠

롯데는 최근 FA시장에서 과감한 투자를 계속했다.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 손아섭에게 98억원, 민병헌에게 80억원을 투자했다. 2017년 시즌을 앞두고선 이대호에게 150억원을, 2016년에 앞서는 불펜투수 손승락, 윤길현에게 98억원을 썼다. 최근 3년 투자 액수만 426억원이다.
그러나 숙원인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올해는 포스트시즌 무대에도 오르지 못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삼성으로 이적한 포수 강민호의 빈자리를 뼈저리게 느낀 한 해였다.

롯데가 계약기간이 2년이나 남은 조원우 전 감독과 결별하고 양상문 신임 감독을 영입한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 가능성이었다. 경험과 단기전 능력, 팀 전력 파악, 선수단 장악 면에서 양 감독의 관록을 높이 평가했다.

롯데 경영진은 우승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며 수년 간 공격적인 투자능력을 과시했다. 롯데의 가장 큰 약점인 포수는 단기간에 성장이 가장 어려운 파트다. 반대로 포수에 대한 한번의 과감한 투자는 공격력과 마운드 전력 모두에서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롯데가 양의지 쟁탈전 참전을 결정한 이유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외모와 달리 술 일절 못 마셔 가장 의외인 스타는? 운영자 24/07/01 - -
1286016 나종덕 보내기 vs 강동관 보내기 [3] ㅇㅇ(223.39) 18.11.23 87 0
1286015 양의지 [3] ㅇㅇ(223.39) 18.11.23 85 2
1286014 양의지 4년 80억이면 잡을수 있냐?? ㅇㅇ(223.62) 18.11.23 52 0
1286013 두산이 쥐에서 보상 누구데려갓는데 [1] ㅇㅇ(223.39) 18.11.23 80 0
1286012 [공지]롯데자이언츠팬 일동은 무조건 양의지만 원합니다 ㅇㅇ(182.213) 18.11.23 93 9
1286011 양의지 계약 세액 대주냐 안대주냐 [1] ㅇㅇ(175.194) 18.11.23 75 0
1286010 보상선수 좋은 데가 어딨냐 병신아;;; [2] ㅇㅇ(61.34) 18.11.23 124 0
1286009 돡) 꼴의지 보상선수는 [1] ㅇㅇ(223.62) 18.11.23 94 1
1286008 양의지는 지금 밥안먹어도 존나 배부른느낌이겠네. ㅇㅇ(223.62) 18.11.23 44 0
1286007 진짜 이재원데리고올거같아서 개좃같네 [2] ㅇㅇ(39.7) 18.11.23 124 1
1286006 돡) 꼴의지되면 [14] ㅇㅇ(223.62) 18.11.23 297 1
1286005 이재원은 시기 잘맞아떨어진듯 [1] ㅇㅇ(223.62) 18.11.23 119 0
1286004 조원우 씨발련은 왜 홍성민 쓰지도 않을거 올려서 [3] ㅇㅇ(175.194) 18.11.23 162 1
1286003 ㄹㅇ 이팀 잘치는놈좃도없는데 진퉁은존나많음ㅋㅋ [1] ㅇㅇ(39.7) 18.11.23 84 1
1286002 진짜 강민호 60억에 잡았으면 코윤원 물고말고 다해줬는데 ㅇㅇ(175.194) 18.11.23 51 0
1286001 우리 20인은 이정도면 되지않음? ㅇㅇ(125.142) 18.11.23 136 0
1286000 혼자 살면서 요리 안느는 섹기 있냐? [2] 슈퍼SONY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3 71 0
1285999 이재원 썰 얘기가 갑자기 나온이유 알았다 ㅇㅇ(211.36) 18.11.23 93 1
1285998 보상내보내서 잘된경우가잇나? [5] ㅇㅇ(223.39) 18.11.23 117 0
1285997 코윤원 존나 찰지네 ㅋㅋ 하림아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3 54 0
1285996 코윤원 씨발세끼 ㅇㅇ(58.126) 18.11.23 56 1
1285995 꼴의지되면 나도 시즌권 + 꼴데카드로 보답한다 ㅇㅇ(175.120) 18.11.23 31 1
1285994 11월까지는 fa발표 한개도 없으려나 ㅇㅇ(211.104) 18.11.23 34 0
1285993 니들 이재원만 사줘도 감지덕지 같은데 [5] ㅇㅇ(39.7) 18.11.23 224 0
1285992 내년 감옥님과 전트란 몸값 협상이라니 ㅋㅋㅋㅋㅋㅋ [1] ㅇㅇ(123.214) 18.11.23 124 0
1285991 이호연도 아까운데 풀기 [2] ㅇㅇ(125.142) 18.11.23 87 0
1285990 이예랑 이한길 조찬희 양승호 [2] 하림아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3 113 0
1285989 이번 스토브리그 승리자는 왠지 이예랑인거같은데.. [4] ㅇㅇ(223.62) 18.11.23 129 0
1285987 너희는 앞으로 포수를 부동님이라 부르게 될거다 ㅇㅇ(123.214) 18.11.23 50 0
1285986 전병우 망하면 쥐 오지배 fa 찬성함? [10] ㅇㅇ(211.218) 18.11.23 154 0
1285985 내가 양의지였으면 꼴데왔다 [3] ㅇㅇ(125.129) 18.11.23 137 1
1285984 양의지 123억에 NC로 이적 ㅇㅇ(1.253) 18.11.23 62 0
1285983 이윤원 이새끼는 인사보다 다른팀 오퍼 먼저 물어볼듯 ㅇㅇ(175.194) 18.11.23 26 0
1285982 류현진 또는 오승환한테 강한 타자가 누구임? [8] ㅇㅇ(118.222) 18.11.23 133 0
1285981 코윤원 양의지랑 커피마시면서 나눈 대화 ㅇㅇ(175.194) 18.11.23 44 0
1285980 윤원이는 지금 웃고있다 [2] ㅇㅇ(123.214) 18.11.23 163 0
1285979 원래라면 일처리조용히한다고 ㅇㅇ(223.62) 18.11.23 48 0
1285978 어제 연습경기 중견수 실책 누구였노 [3] 하림아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3 119 0
1285977 여기에 솩) 달고오는 애들 솩 아니니까 무시해라 [1] ㅇㅇ(223.62) 18.11.23 55 0
1285976 롯데 고위층 아무나 앉혀놔도 코윤원보다 잘할듯 [1] ㅇㅇ(175.194) 18.11.23 37 0
1285975 프론트도 포수의 중요성은 알고있지 [1] ㅇㅇ(175.120) 18.11.23 59 0
1285974 양의지 엔씨 간다니까? [1] ㅇㅇ(1.253) 18.11.23 124 1
1285973 이재원을 왜삼 돌민호 하위호환 아님? ㅋㅋ ㅇㅇ(61.78) 18.11.23 36 0
1285972 코윤원 지금쯤 싱글벙글 웃고있을듯 ㅇㅇ(211.104) 18.11.23 34 0
1285971 왜 지들끼리 보상선수 논하노 븅신들ㅋㅋ ㅇㅇ(175.194) 18.11.23 29 0
1285969 갑자기 솩놈들 왤캐오냐 [2] 하림아웃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3 124 0
1285968 코윤원새끼 지금 싱글벙글 자고있겠지 [3] 롯데통합우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11.23 82 0
1285967 솩)니들 암흑기 어뜨케 감당할래 [4] ㅇㅇ(39.7) 18.11.23 124 0
1285966 에이전트가 아니라 사기꾼으로 보인다 ㅇㅇ(119.69) 18.11.23 47 0
1285965 솩) 니네 20인 보호 이거 맞음? [9] ㅇㅇ(110.70) 18.11.23 33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