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실 좆나게 시끄러워서 이어폰 끼고 공부함

평소 방학때 이시간이었음 독서실에서 열공하고 있을때




2. 귀에 문제 생김. 이걸로 이어폰 볼륨 높여 존나쓰니까 귀 상하더라




3. 수업때 무시하고 니 공부해 그러는데 미친 새끼들이 못보게함

45분 날리는거임. 그럼 뭐하냐 심심한데? 그냥 퍼질러 자? 좆까 병신아




4. 애미 씨발년이 대낮에 자고 와서 공부해, 그럼

이지랄하는데 ㅋㅋㅋ 이 뵹산년은 그따구로 1년 수험생활할꺼면 개씨벌년아 ㅋㅋㅋ

대체 학교를 왜가 좆같은 넌아 ㅋㅋㅋ



5. 점심시간에도 도서실 대신 교살에 남는 편 (도서실이 더 시르러운 학교임

문제는 얘들이 불을끄고 열 댓명이 퍼질러 잠.

존나 어두움 당연히. 그냥 창가쪽 커튼 사이 불빛으로 희미하게 보이는

영어 글자 하나 하나 읽으먼서 독해하고 문제 푸는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결론 ,ㅡ,,,,,ㅡㅡㅡㅡㅡㅡ



내가 참을 수 있을만큼 시끄럽고

학교도 나름 중위권도 하는 학교고

책 읽는거 좀 안보이고 불편했으면 이런 말 안함




디시에서 익명으로 된 고삐리 보이니까 성적도 어중간한데

지럴하는걸로 보일텐데 그렇게 생각 안했음 좋겠다





평소에는 변명안하고 1시간이면 다 할 업무를

8시간 저따구로 일주일 7분의 5일을 저렇게 보내고 나면

씨발아 자퇴라는 글자만 하루종일 생각난다




집에서나 열심히 하라고?

니미 씨발련아 지금도 공부 접고 자려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또 디시에 똥글싸는거야.


이것도 4달째 씨벌아

내일 새벽에도 고2 보이면 나로 알면됨

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