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후기를 꽤 늦게 쓴 건 당일에는 바로 못 쓰고 다음날에는 바빴고 그 다음날은 전치제를 갔기 때문임. 주말은 주말대로 약속 있어서ㅋㅋㅋㅋ
부산대 입학식 출퇴근 후기에 대학 축제 때 왔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딱 이게 되네ㅋㅋㅋㅋㅋ 아직 라인업 안 뜬 대학들도 많고 행사도 많으니까 기대 중임.
5시에 재학생 존 개방이라 한시간 전엔 미리 가야겠다 싶었음. 그래야 개방될 때 조금이라도 일찍 들어가니까. 그리고 가면서 안 건데 어제는 비와서 사람 없다고 1시간 일찍 열었더라고. 당장 오늘도 30분 일찍 열었음. 사실 재학생존 바깥도 거리상으로는 볼 만했음.
어쨌든 진입해서 존버했음. 비왔다가 맑아졌다가ㅋㅋㅋ 하 힘들었다. 오프는 오랜만이었는데 사람 많은 곳에 오래 서 있으니까 힘들더라. 학생들 공연, 가요제도 끝나고 이전 가수 ㅎㅇㅈ 차례되서 진짜 얼마 안 남았다 싶었고 비비지가 뒷순서라 다행이라고 생각했음. 분명 앞에 팬들이 조금 빠질 거라고 예측했고 실제로도 그랬음.
마침내 비비지 차례 됐는데 은하 핑크 머리 보고 바로 알아챘음ㅋㅋㅋㅋㅋ 사람들도 다 비비지 있는 쪽보고 폰으로 찍고ㅋㅋㅋ 비비지 등장하고 바로 밥밥부터 했음. 그러면서 맨 앞 열에 있던 ㅎㅇㅈ팬들이 좀 빠져준 덕분에 나도 앞으로 갔음. 러브에이드, 환상, 풀업, 매니악이었지.
환상 때 은비즈 꽁냥대는 거 졸귀였음ㅇㅈ? 난 환상 나왔을 때 멤버들이 당황한 게 너무 갑자기 나와서인 줄 알았음. 근데 알고보니 원래 셋리에 없어서 그랬던 거였네ㄷㄷ 근데 우리 비비지는 그냥 바로 해버림ㄷㄷ
그러고 뭐 듣고 싶냐고 하고 마지막 곡 남았는데 매니악 준비 안 했다고 하는데ㅋㅋㅋㅋㅋ 신비가 여러분들 하는 거에 따라 다르다는데 수련회 교관인 줄ㅋㅋㅋㅋ 은하는 잘하세요 이럼ㅋㅋㅋㅋㅋ
기깔나게 말아준다ㅋㅋㅋㅋㅋ
사실 평소보다 멘트가 적었음. 시간 관계상 그랬던 것 같다. 여담으로 비비지 말대로 다른 행사에 비해 사람이 밀집되어 있긴 했는데 또 나비 비율은 적었던 것 같음. 그래서 내가 유독 호응을 많이 한 것 같음ㅋㅋㅋ 혹시나 퇴근길 보는 걸 기대했지만 어림도 없지ㅠㅠ 출퇴근길은 부산대에서 봤으니 이번엔 앞에서 공연 제대로 본 거에 만족함. 동영상 갯수제한땜에 전치제 후기 따로 씀.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