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십 매력에 흠뻑...스톰게이트 3종족 중 셀레스철(프로토스) '압도적'인 이유

게임와이

2024.08.02 13:37:39

조회 204 추천 0 댓글 0

스타크래프트 종족에는 저그(Zerg), 테란(Terran), 프로토스(Protoss)의 3종족이 있다. 카카오게임즈가 선보이는 신작 RTS 게임 '스톰게이트'에는 '뱅가드', '인퍼널', '셀레스철'까지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세계관, 플레이 방식을 보유한 총 3가지 종족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이중 하나를 선택해 대전, 협동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휴먼이 테란, 인퍼널이 저그, 셀레가 프로토스에 가깝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런데 이 중에서 프로토스에 비유되는 셀레스철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셀레스철은

STORMGATE 순위표를 공개중인 언태프드 자료에 따르면 등급전 1V1 순위표에서 상위 500명의 이용자 비율 중에서 뱅가드가 32%, 인퍼널 30%, 셀레스철 38%로 셀레스철이 가장 많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 데이터는 1분마다 새로운 순위표 데이터를 선보이고 있다.

스톰게이트 /카카오게임즈

이중 톱10만 본다면 셀레스철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늘어난다. 톱10 중에서 7명의 이용자가 셀레스철이고, 나머지 3명이 인퍼널 종족을 선택했다. 3위와 6위, 9위 이용자가 인퍼널이고, 나머지는 모두 셀레스철인 것이다.

1위 이용자의 경우 승률 78%를 보이고 있으며, 10위는 승률 62%를 보이고 있다. 한편 뱅가드 1위는 전체 14위를 기록 중이고, 20위권 내에 단 두 명이 들어 있다.

스톰게이트 /카카오게임즈

휴먼 뱅가드는 장착한 유닛에 따라 형태가 바뀌는 '센트리 포스트'를 활용한 수비적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 오랫동안 전투에서 살아남은 유닛의 최대 체력량 증가 등 여러 효과를 부여하는 '베테랑' 시스템, 구조물 건설 시간을 줄여주는 '오토메이션' 시스템 등 독자적인 기술을 활용해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다.

뱅가드 /카카오게임즈

'인퍼널'은 희생과 파괴를 기반으로 하는 독특한 플레이 방식을 갖고 있다. 이용자는 자원을 통해 '임프'를 소환할 수 있으며, 새로운 구조물을 건설하기 위해선 해당 유닛을 희생해야 한다. 또, 적의 유닛을 토벌하고 진영을 파괴할 시 '애니머스'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욱 강력한 유닛을 생산할 수 있다.

생산이 아니라 소환되는 인퍼널의 서머닝 /카카오게임즈

'셀레스철'은 맵 전체를 날아다니며 자원을 수급할 수 있는 '아크십'이 시작이고 끝이다. 전투가 시작될 때부터 맵을 가로질러 어느 곳이든 카스케이드 필드를 설치할 수 있는 비행선인 아크쉽에서 시작한다.

또, 타 종족은 유닛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면, '셀레스철'은 구조물 위주로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며, '아크십'을 활용해 맵 전체를 장악하며 자원 수급에 중점을 두고 있다.

셀레스철은 카스케이드 필드가 있는 곳에서 구조물을 구체화하여 호출하기에 일꾼 유닛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넓게 점령한 전장 대비 생산을 중앙화하는 독특한 능력을 활용하여 주 구조물에서 모든 병력을 호출할 수 있다.

셀레스철은

또 다른 종족이 유닛 위주이며 제한된 인구 수로 시작하는 반면, 셀레스철은 구조물을 중심으로 하여 이를 지원하기 위해 파워 뱅크로 생성되는 파워를 관리해야 한다. 파워가 넘치면 병력이 강화되지만, 반대로 부족하면 능력이 제한된다.

파워를 관리해야 하는 셀레스철. 스톰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마지막으로 셀레스철은 아스트랄 인터벤션 능력을 통해 전장을 조작할 수 있다. 파워 서지를 통해 추가적인 파워를 대가로 하여 구조물의 능력을 증폭시키고, 제니스 스캔을 통해 잠복 중인 유닛이 있는 지역까지도 드러내며, 에볼루션 카탈리스트를 통해 작은 유닛들을 즉각 제거하거나 크립 캠프를 리스폰한다. 퓨리파이 인터벤션 능력으로 적군으로부터 파워를 흡수하여 주변 아군 유닛의 파워를 회복시킬 수도 있다.

아스트랄 인터벤션 능력을 통해 전장을 조작한다. 스톰게이트 /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31일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톰게이트'의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사전 체험을 실시했다. 앞서 해보기 사전 체험은 게임 플랫폼 스팀의 얼리 액세스 패키지 혹은 펀딩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 체험에 참가하는 이용자들은 전체 이용자 대상 앞서 해보기보다 2주 먼저 게임을 즐길 수 있다.

2일 현재 스팀 국내 순위는 80위에 랭크되어 있다.

스톰게이트 스팀 국내 순위

▶ [핸즈온] 익숙한 재미를 선사하는 RTS의 기대작 '스톰게이트'▶ '스톰게이트', 맵 에디터 통해 자유도 높은 유즈맵으로 새로운 게임 창조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9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8078	[금주의 게임 순위] 리니지M 1위 탈환...트릭걸·명조 순위 급상승 [1]	게임와이	10.04	134	0
8077	컴투스 굿즈샵 개편...글로벌 이용자 편의성 강화	게임와이	10.04	107	0
8076	[기고] 2024년 3분기 상위 10개 하이퍼 캐주얼 게임	게임와이	10.04	113	0
8075	[공략] 로한2 쿠폰, 직업 및 30레벨 초고속 레벨업을 위한 꿀팁 몇 가지	게임와이	10.03	120	1
8074	'산뜻한 출발' TL 글로벌 서비스...해외 이용자 반응은?	게임와이	10.03	139	0
8073	악마로 변신 적을 공격한다...'별되2', 신규 캐릭터 '비키' 등장	게임와이	10.02	177	0
8072	[지스타/크래프톤] 지스타 라인업에서 '닥닥M'은 제외돼	게임와이	10.02	168	0
8071	제22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성료…게임과 사회의 연결 주제로 강연	게임와이	10.02	154	0
8070	넥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잔망루피'와 만나다	게임와이	10.02	145	0
8069	'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카밀라 카베요' 목소리에 담았다	게임와이	10.02	180	0
8068	로한에 라그, 천년까지...20년만의 온라인게임 IP 부활	게임와이	10.02	163	0
8067	'환도'와 '곰방대'를 다룬다...'검은사막', '각성 도사' 글로벌 업데이트	게임와이	10.02	145	0
8066	'로한2' 안전 거래한다...아이템매니아-플레이위드코리아 '맞손'	게임와이	10.02	147	0
8065	'로한2', 업데이트로 매출 상승 이어간다	게임와이	10.02	143	0
8064	닌텐도 스위치 후속기종 소문은 조금씩 나오는데…	게임와이	10.02	154	0
8063	엔씨소프트, TL은 글로벌 게임이 맞았다...글로벌 인기 폭발 [2]	게임와이	10.02	256	0
8062	신촌에 이어 이번에 용산에서 연다...'명조', ' 띵조파크 in 용산 팝업스토어' 오픈	게임와이	10.02	128	0
8061	"시작은 미약했으나 끝은 창대..." 로한2 쌀먹 갓게임 반열 [64]	게임와이	10.02	7891	3
8060	[게임스톡] 'TL' 스팀 동접 32만명 때문? 신작 예약 100만 때문?...엔씨 주가 ↑	게임와이	10.02	149	0
8059	쿠키런: 킹덤·쿠키런: 모험의 탑 2종 동시 업데이트	게임와이	10.02	126	0
8058	에픽게임즈, 언리얼 엔진 로열티 인하 및 5.5 버전 프리뷰 출시	게임와이	10.02	125	0
8057	총상금 4천만원...컴투스, 미래세대 이끌어갈 개발자 찾는다	게임와이	10.02	120	0
8056	"FMV 게임, 특히 로맨스를 좋아한다면 꽤 재미있어" [5]	게임와이	10.01	1914	4
8055	[지스타/넥슨] 스텔라, 아니면 퍼디?...2024 게임대상 유력 후보는? [46]	게임와이	10.01	2107	5
8054	[기자수첩] 소문의 '호라이즌' 온라인, SIE와 엔씨소프트의 구세주가 될까…	게임와이	10.01	128	0
8053	[TGS 2024] 일본 게임매체에서 본 '퍼스트 버서커 카잔' 반응은?	게임와이	10.01	123	0
8052	'릴리트'가 용인 에버랜드에 출현...아마존 익스프레스 운영	게임와이	10.01	151	0
8051	[TGS 2024] '시선 강탈' 마쿠하리 멧세에 등장한 거대 손오공...반다이남코 부스의 매력은?	게임와이	10.01	122	1
8050	배그M에 카자마 진과 니나가 등장한다	게임와이	09.30	165	0
8049	[기획] 가을 콘텐츠 추가하는 넥슨...메이플스토리 비수기 없앤다	게임와이	09.30	151	0
8048	엔씨소프트, 리니지 IP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 예약 시작	게임와이	09.30	158	0
8047	[TGS 2024] 서브컬처 본고장에 등장한 '브레이커스'...가능성 재확인했다	게임와이	09.30	143	1
8046	라인게임즈 대항오리진, 이번 폐허의 등대도 '따로 국밥'?	게임와이	09.30	136	0
8045	카카오 배그하면 국군에게 기부가 된다! [5]	게임와이	09.30	1155	0
8044	'THE 라그나로크', 펫 시스템 및 콘텐츠 업데이트로 인기 이어간다	게임와이	09.30	137	0
8043	한복 입은 피카츄, 수원 접수...포켓몬 팝업스토어 운영	게임와이	09.30	134	0
8042	'삼국지'에 김경호 목소리가 울려퍼진다...삼국지 전략판X김경호 콜라보	게임와이	09.30	135	0
8041	쿠키런 IP 레전더리 쿠키 등장...'쿠키런: 브레이버스', '전설의 쿠키들' 출시	게임와이	09.30	131	0
8040	[리뷰] 19년만의 후속작으로 돌아온 MMORPG '로한 2' [12]	게임와이	09.29	2226	1
8039	[TGS] PC/모바일 버전, 3개 부스에서 선보인 '다크앤다커M'	게임와이	09.29	1844	0
8038	원신 5.1버전 5성 신캐 '실로닌', 절벽을 평지처럼...아군 HP 치유까지	게임와이	09.28	182	0
8037	[TGS포토②] 카잔과 닥닥M 등 존재감 뽐낸 K-게임...코스어(부스걸)도 '집결'	게임와이	09.27	214	0
8036	[TGS포토①] 위압감 느껴지는 기나긴 TGS 참관객 행렬	게임와이	09.27	196	0
8035	[현장] 파란눈의 포켓몬고 트레이너가 인천에 모인 이유는? [54]	게임와이	09.27	16167	18
8034	[TGS2024] 마이크로소프트, 다시 아시아 지역 집중한다	게임와이	09.27	184	0
8033	롤 FC온라인...대통령배 아마추어 대회 열렸다	게임와이	09.27	180	0
8032	넷마블문화재단, 게임아카데미 부트캠프 4기까지 총 137명 배출	게임와이	09.27	171	0
8031	'TL' 글로벌 이용자 만난다...26일부터 얼리 엑세스 시작	게임와이	09.27	158	0
8030	넥슨, '메이플스토리M' 8주년 밴드를 준비해요 [1]	게임와이	09.27	228	0
8029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최강자 가린다	게임와이	09.27	16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