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았다는 것은 강하다는 증거. 100일을 넘어 반주년까지 살아남으며 강함을 보여준 '트릭컬'이 다시금 홍대로 돌아왔다.
에피드게임즈는 30일 '트릭컬: 리바이브(이하 트릭컬)'의 반주년을 기념한 오프라인 행사를 서울 홍대에서 위치한 골든크레마와 갤러리 99에서 진행됐다.
이번 '트릭컬'의 오프라인 이벤트는 콜라보 카페와 팝업스토어로 나뉘어서 진행됐으며, '트릭컬' 이용자들이 그토록 원하던 공식 굿즈를 구매할 수 있어 첫 공지가 올라왔을 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기자는 30일 정오쯤 홍대에 도착했는데 지하철 출구에서부터 시작해 빌딩까지 '트릭컬'의 반주년 광고가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너무나도 익숙한 골든크레마 카페 입구로 가보니 아니나 다를까 긴 대기열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카페 내부는 지난번과 비슷한 구성으로 꾸며져 있었는데 메뉴와 포토존 등 즐길거리가 조금 더 추가되어 있었다. 가장 인기 있었던 곳은 에피드게임즈의 한정현 대표님이 타고 있던 4층 메모존이었다.
점심쯤 도착했는데 역시 대기열이 길었다 / 게임와이 촬영
지난 이벤트에서 큰 관심을 받은 따뜻한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돌아왔다 / 게임와이 촬영
카페에 입장만 해도 트릭컬이 넘쳐나는 것을 볼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트릭컬 LED도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 / 게임와이 촬영
4층이 넓다보니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실례지만... 오늘도 타고 계십니다... / 게임와이 촬영
콜라보 메뉴는 딱 생각한 그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준다 / 게임와이 촬영
팝업스토어인 갤러리 99는 골든크레마로부터 약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는데, 이동 경로에 입간판이 설치되어 있어 생각 이상으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팝업스토어 역시 도착하자마자 긴 대기열을 볼 수 있었는데 입구측의 대기열이 끝이 아니였다. 위쪽의 놀이터에서 준비되어 있던 대기열이 시간에 맞춰 내려온 것이었다. 이처럼 대기하는 이용자들이 많다 보니 한정현 대표가 직접 이용자들에게 마시멜로를 나눠주며 간단한 이야기도 하며 소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갈팬치 콜라보 아닙니다... / 게임와이 촬영
도착했더니 저 위에서 사람들이 내려오길래 바로 대기하면 되는줄 알았다 / 게임와이 촬영
가장 먼저 도착한 이용자는 전날 밤에 도착해서 대기를 시작했다고... / 게임와이 촬영
이대로만 갑시다! / 게임와이 촬영
한정현 대표가 직접 이용자들에게 마시멜로를 나눠주며 소통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팝업스토어 내부는 작지만 알차게 준비되어 있었다. 다양한 '트릭컬' 굿즈가 있었지만, 정말 눈을 사로잡았던 굿즈는 집문서와 코미 그랜절 쿠션이었다. 굿즈들은 트릭컬 소설책과 쿠션을 제외하고는 구매 개수에도 큰 제한이 없어, 이용자들이 편하게 굿즈를 고르고 있었다.
팝업 스토어 관계자는 "소설책과 쿠션은 첫 날부터 굉장히 빠르게 판매됐다. 요일마다 판매할 수 있는 수를 나눠서 준비했고, 매진되도 확인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정현 대표도 "반주년을 살아남게 해주신 교주님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팝업스토어와 콜라보카페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며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시 만나니 반가운 멜룬다고 / 게임와이 촬영
코미 쿠션과 집문서만 보여요! / 게임와이 촬영
내부에도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 있었지만, 인원수 및 대기열 관리가 잘 되어 있어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 게임와이 촬영
일일 판매 개수가 정해져 있는 코미 쿠션 / 게임와이 촬영
다양한 아크릴 굿즈도 준비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굿즈는 우이 스핀 / 게임와이 촬영
한정현 대표와 심정선 부대표는 콜라보 카페와 팝업스토어를 방문해준 이용자들에게 다시금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게임와이 촬영
이번 홍대에서 진행되는 '트릭컬' 오프라인 이벤트는 작지만 알차고, 살아남은 자가 얼만큼 강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라고 볼 수 있다. 완벽하지는 않지만 지난 100일 기념 카페때와 비교한다면 대기열부터 시작해 개선되는 모습을 확실히 볼 수 있었고, 이용자들의 원하던 굿즈도 추가됐고, '트릭컬'에 진심인 선장과 부선장도 한번에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트릭컬'의 오프라인 이벤트는 오는 4월 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을 위한 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파멸적인 팀컬러를 보여주는 만우절 기념 영상도 공개된 상태다. '트릭컬'의 이미지만 알고 있어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요소들이 많으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밈만 알아도 재미있으니 홍대 근처에 방문하게 된다면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 게임와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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