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우린 클래스가 달라…매출 1조를 넘긴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7 07:20:24
조회 2816 추천 3 댓글 11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 크래프톤


게임은 거대 산업이 된지 오래 됐다.

잘 만든 게임은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거대한 매출을 자랑한다. 단일 게임으로서 조 단위 이상을 자랑하는 국내 모바일 게임은 무엇이 있을까? 센서타워 등 여러 자료를 통해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한 게임을 알아 봤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조 단위 매출을 기록한 모바일 게임은 2017년,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다. 2014년 출시한 '서머너즈 워'는 만 3년만에 누적 매출 1조 원을 기록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으로서는 최초의 기록이다. 특히 '서머너즈 워'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자랑했다. 100여개 국가에서 매출 상위권에 오르며 세계적인 게임 반열에 올랐다.


서머너즈 워 / 컴투스


엔씨의 '리니지' 시리즈는 설명이 필요없다. 센서타워가 2023년 3월 발표한 집계에 의하면 '리니지' 시리즈는 누적 매출 70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략 9조 4,000억 원에 육박한다. '리니지M'은 42억 3,700만 달러로 대략 5조 6,800억 원이며 '리니지2M'은 17억 6,500만 달러다. 대력 2조 3,660억 원이다. '리니지 W'는 10억 5,400만 달러로 대략 1조 4,100억원이다. 모바일로 출시된 '리니지' 시리즈는 모두 1조 원 매출을 넘겼다.


리니지 사리즈가 빠질 수 업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가 3개의 게임으로 10조 원에 가까운 어메이징한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 보다 더 큰 매출을 기록한 게임도 있다. 더군다나 사실상 단일 게임이다. 그 놀라운 게임은 다름아닌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다. 센서타워는 2023년 6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누적 매출이 10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발표했다. 약 13조 41,000 원을 벌어들인 것이다. 엄밀히 말하면 중국판 '모바일 배그'라고 할 수 있는 '화평정영'이 포함된 금액이다. 사실상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화평정영'은 하나의 게임으로 평가받고 있다.

엔씨의 '리니지' 시리즈는 매출의 60%가 국내 비중이지만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국내 보다 중국, 인도, 그리고 서구권에서 인기가 높은 만큼 어마어마한 매출을 보여줬다. 참고로 모바일 게임 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보다 더 높은 매출을 기록한 게임은 텐센트의 '왕자영요'가 있다.


인도에서는 국민 게임이 됐다 / 크래프톤


이 밖에도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024년 7월, 누적 매출 9억 달러를기록했다. 대략 1조 2,000억 원이다. 또한 시프트업의 '승리의 여신 니케'도 올해 2월로 누적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출시 후 약 1년 4개월만의 기록이다.

지금까지는 모바일 게임의 누적 매출이고 역사가 더 오래된 PC 온라인 게임을 더 하면 더욱 놀랍다. '던전앤파이터'는 지난해 5월로 누적 매출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약 26조 2,000억 원이다.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FPS '크로스 파이어' 역시 연간 1조 원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유지하고 있어 이 게임 역시 어마 어마한 매출을 자랑한다. 위메이드의 '미르의 전설 2' 역시 중국에서의 대성공으로 2011년, 국내 단일 게임으로는 2조 2000억 원의 매출을 돌파했다. 이 외에도 원조 '카트라이더' 등 매출 1조 원을 넘긴 PC 온라인 게임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 컴투스 '서머너즈 워' 매출 3조 돌파...'2억 DL' 한국 역대 3위▶ '우마무스메' 누적 매출 1조 돌파...한국 비중은?▶ '서머너즈 워', 국내 단일 모바일 게임 최초 매출 1조 돌파



추천 비추천

3

고정닉 1

1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6723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세븐일레븐과 '맞손'...세븐카페 프로모션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3 0
6722 [창간 10주년] '불통'에서 '통'으로...10년 간 변화한 게임사 소통 방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31 1
6721 [체험기] 가지 튀김은 무죄…1주년을 기념해 열린 '붕괴: 스타레일 X 부어치킨' 팝업스토어 현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4 0
6720 COC에 축구선수 홀란드 등장?...'블루 아카' 애니와 컬래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07 0
6719 나쁜 짓 하면 자식이 업보를 물려 받는다고?...김형준 PD가 말하는 '인조이'의 흥미진진 로드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21 0
6718 '서머너즈 워' 10주년 100가지 이벤트...'컴프야' 5월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97 0
6717 오랜만이네 슈퍼셀...신작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 5월 출시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698 5
6716 '아스달연대기' 매출 8위↑...'리버스 삼국' 인기 1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0 0
6715 '명조' 출시일 임박....사전예약과 방랑자, CBT 평가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15 0
6714 코스어 집결 '명일방주' 팬페...대형 업데이트 단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198 0
6713 협업 이어가는 넷마블...'나 혼자만 레벨업' 글로벌 IP 영향력 확대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30 2457 1
6712 '눈마새' 테스터 모집...크래프톤 AAA급 대작 게임 준비 이어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58 0
6711 2023 구글 인디 대상 게임, 마왕 100만 마리 퇴치 작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00 0
6710 액토즈, '미르의 전설2 연장계약 무효확인 소송' 최종 승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64 0
6709 카카오게임즈, 2분기 신작 2종 글로벌 출시...결과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79 0
6708 맥주·치킨·편의점· PC 컬래버...게임 생활이 윤택해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80 1
6707 PC '라그' 100% 구현...그라비티, 신작ㆍ전시회 러시로 글로벌 확장 '가속'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57 0
6706 13억 조회수 웹툰이 실사풍 MMORPG로 나온다면? [8]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548 1
6705 '원신·니케' 매출 급상승↑...스타레일도 오는 8일 업데이트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68 0
6704 [창간 10주년] K-게임이 극복해야 할 밸런스 노하우 "반응하지 마라" [2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548 14
6703 QA로 알아보는 갓게임 '스텔라 블레이드' 13가지 궁금증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95 0
6702 마이크로소프트 실적은 증가했는데 엑스박스는 '침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151 0
6701 '스텔라 블레이드' 신체 노출 검열 논란...김형태 대표도 "인지하고 있다"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406 1
6700 [리뷰] 1990년대 JRPG에 대한 추억을 가진 팬에게…'백영웅전'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472 9
6699 [인터뷰] 김형태 디렉터, "'스텔라 블레이드'는 절대적으로 이용자들을 위해 개발된 게임" [2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8 2940 12
6698 [르포] 팬들과 함께한 10주년 축제, '서머너즈 페스티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62 1
6697 [기고] 포켓몬고, 매출 80억 달러(11조 원)로 최고 기록 달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81 0
6696 '블리즈컨 2024' 돌연 취소...게임쇼 참가로 대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30 1
6695 [르포] 잠실에 출몰한 '라프라스'...'포켓몬 타운 2024' 구경하세요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223 1
6694 총 상금 5천만 원...'2024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 5년 만에 오프라인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69 0
6693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PC방 오프라인 이벤트로 시선 집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98 0
6692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 테스트 참가자 5만 명 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7 173 0
6691 21주년 '메이플', 나홀로 전주 대비 60% UP↑...수익금 1억원 '쾌척'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14 0
6690 [금주의 신작] 아스달 연대기ㆍ리버스 삼국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97 0
6689 '니케' 1.5주년 애플 매출 1위...쏟아지는 이벤트와 쿠폰, 보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86 0
6688 고양이와 스프 중국 인기 2위...글로벌로 나가는 K-게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57 0
6687 컴투스, 전세계 한 바퀴 돈다...곳곳에서 열리는 게임 페스티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68 0
6686 [리뷰] 애니팡 매치 라이크, 재미있다...그런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62 0
6685 송재경도 참석한 쇼케이스...그래프로 본 '아키에이지워' 글로벌 성공 가능성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91 0
6684 반도 넘어 대륙에 진출한 고양이!...'고양이와 스프' 전성시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89 0
6683 [창간 10주년] 10년 이상 갈 것 같은 2024년 기대작 10종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1578 5
6682 [기자수첩] '스텔라 블레이드'의 이브는 게임계 여성 전사 아이콘이 될 수 있을까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274 0
6681 배틀ㆍ수집ㆍ육성ㆍ방치 접목된 '애니팡' 선보인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80 0
668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용군단' 4시즌 적용...변경 사항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65 0
6679 "LCK 챔피언 만나보세요"...젠지, LG전자와 베트남 팬미팅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57 0
6678 넥슨게임즈 루트슈터 '퍼스트 디센던트', 5월 25일 파이널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48 0
6677 '던파'업데이트...'메이플', FC온라인, V4 넥슨 30주년 이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89 1
6676 롬(ROM), 땅따먹기 영지전 시작...공성전까지 계획 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55 0
6675 접속하면 쓰알(SSR) 니케가 땋!...1.5주년 축제 시작됐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68 0
6674 동접 200만 '레고 포나'에 20억 조회수 빌리 아일리시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5 171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