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의 크래프톤이 모바일 게임 시장 경험으로 익스트랙션 RPG '다크 앤 다커 모바일'로 장르 시장에 선점 도전한다. 김창한 대표가 연초 2004년을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이 첫 결실을 맺는 해라고 한 만큼 이 타이틀은 크래프톤 스케일 업의 첫 타이틀이 될 예정이다.
크래프톤은 지난 8월 다크앤다커 IP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를 독점으로 확보했다. 발표 이후 8개월 만인 오는 4월 개발 중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베타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테스트를 진행한다.
크래프톤은 4월 24일 수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5일간 한국에서 산하 블루홀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첫 베타 테스트를 진행된다.
크래프톤은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연내에 글로벌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베타 테스트 발표 영상에서는 등장 인물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상징인 횃불을 이용해 어두운 던전에 불을 밝히는 모습으로 이번 베타 테스트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다섯 가지 클래스의 캐릭터들이 다채로운 무기를 이용해 전투를 하는 모습 등 베타 테스트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장면을 엿볼 수 있다.
다크 앤 다커 모바일 /크래프톤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배틀로얄 장르의 '생존'과 던전크롤러 장르의 '탐험', 그리고 역할수행게임(RPG)의 특징 요소 등을 융합해 원작의 재미를 구현해 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크래프톤이 글로벌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 플랫폼의 특성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조작 방식을 적용해 최적화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해 11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G-STAR 2023, 이하 지스타)'에 참가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시연을 제공해 많은 관람객의 관심을 모았다.
지스타 2023
한편 크래프톤은 올해 초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이하 KLT)'에서 올해의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 이 KLT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에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로(From Original Creative to Scale-up the Creative)'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창한 대표는 "2024년은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Scale-up the Creative) 전략이 첫 결실을 맺는 해"라며, "크래프톤의 계단식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전략은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사업 전개 방향성을 뜻한다.
크래프톤은 매년 신작 출시를 목표로, ▲다크앤다커 모바일(Dark and Darker Mobile) ▲인조이(inZOI) ▲딩컴 모바일(Dinkum Mobile) ▲프로젝트 블랙버짓(Project Black Budget) ▲서브노티카 2(Subnautica 2)를 포함해 총 20여 개의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이다. 이 중 올해는 다크앤다커 모바일과 인조이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크래프톤의 첫 크리에이티브의 스케일 업 프로젝트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오는 4우러 24일 뚜껑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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