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은 2일 현재 오딘, 리니지M, 버섯커 키우기에 이어 구글 매출 4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7일 출시 이후 4일 만이다. 퍼블리셔인 카카오게임즈 입장에서는 오딘이 리니지M을 뒤로하고 1위로 올라섰고, 신작 롬이 구글 매출 4위까지 올랐으니 톱5 내에 2개의 타이틀을 가지게 됐다.

롬 구글매출 4위

롬은 2일 저녁 대기열까지 걸렸다. 기자가 확인한 대기열은 69명 정도로 수 천, 수 만명은 아니지민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인기가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주말 저녁 대기가 걸린 롬 상황 /게임와이 촬영

레드랩게임즈는 2일 이러한 현상을 파악하고 서버 현황 및 캐릭터 생성 제한 안내 공지를 올렸다.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롬은 안정적인 대기열 관리를 위해 유동적으로 캐릭터 생성 제한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 공지를 통해서 서버별 캐릭터 생성 제한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한다면서 신규로 시작하는 이용자들은 대기열이 없는 [혼잡] 서버를 이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3월 2일 16:35 생성제한 서버는 칼데스, 드라카스, 브리든, 안타리아, 카렌 , 세바, 레인베이, 노스링, 린포트 서버다. 

롬 캐릭터 생성 불가 서버 현황 /레드랩게임즈

롬 카페 3만명 보상 내역 /레드랩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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