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전 심즈 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 라이프 바이 유('LIFE BY YOU)'

게임와이

2024.02.01 08:57:43

조회 941 추천 3 댓글 9

이미지 출처 : LIFE BY YOU 공식 홈페이지

현재 심즈 시리즈를 대체할 것으로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인 '라이프 바이 유(Life by You)'가 얼리 액세스 일정을 2024년 3월 5일로 연기했다. 개발사인 패러독스 인터랙티브(Paradox Interactive)은 심즈 2와 세컨드 라이프를 개발한 로드 험블(Rod Humble)이 운영하는 스튜디오로, 개발에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한 만큼 게임의 비주얼과 UI를 개선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러한 개선 사항은 플레이어들에게 보다 균형 잡힌 경험을 제공할 것임을 강조했다.

'라이프 바이 유'는 레이어는 모든 것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는 오픈월드(Open World) 세계에서 자신이 만든 인간의 삶을 설계하고 살아갈 수 있다. 같은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인 '심즈4(SIMS4)'시리즈에서 오픈월드 가 사라진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던 플레이어들이 있었는데, '라이프 바이 유'에서 이동 시 로딩이 없는 점에 많은 기대를 실었다.

실제 언어를 사용하는 대화와 3인칭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능으로 플레이어는 실제 상황과 같이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게임 내 심이 차를 탑승하면 자동차 운전석의 시점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양한 크리에이터 도구와 에디터를 통해 게임에서의 경험을 모두 직접 조종해 볼 수 있다.

총책임자(GM) 로드 험블은 "'라이프 바이 유'는 현대적 스타일, 실제 언어 대화 및 전례 없는 표현의 자유로 라이프 시뮬레이션 장르를 견인한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게임의 광범위한 커스터마이징 도구는 비할 데 없는 수준의 스토리텔링을 가능하게 하며, 플레이어가 어떤 창작물을 내놓는지 기대된다."라고 했다.

패러독스 인터랙티브의 최고경영자(CEO) 프레드릭 웨스터(Fredrik Wester)는 "패러독스 텍토닉(Paradox Tectonic)의 이 게임에 대한 비전은 '우리는 게임을 만들고, 당신이 이야기를 만든다'는 자사의 철학과 자연스럽게 맞아떨어지며, 플레이어들이 새로운 샌드박스에서 어떤 종류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지 보고 싶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는 커뮤니티를 우주로, 과거로, 그리고 전 세계로 가져갔다. '라이프 바이 유'는 우리를 우리 자신의 삶에 더 가깝게 해주거나 다양한 판타지 현실을 탐험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는 라이프 심(life sim) 장르에 진입하게 되어 흥분된다."라고 했다.

'라이프 바이 유'는 에픽게임즈(EPIC GAMES)과 스팀(STEAM)에서 3월 5일에 얼리억세스로 츌시된다. 정식 출시는 2024년 3월 6일으로 예정되어있다.

▶ [전망24] 국내를 너머 세계에서 기대할 2024년 K 게임 기대작 ▶ 현금 두둑한 티쓰리, 당기순이익 30% 배당...신작은 언제?▶ [지스타/크래프톤] 굿즈 부스 최고 인기 아이템은 '이것'▶ [지스타/크래프톤] '심즈' 보다 한 수 위?...크래프톤표 심즈 '인조이(inZOI)'▶ 게임스컴 강연 '데브컴' 참석자수 28%↑...참석 이유는 '네트워킹'▶ '마인크래프트'냐고? 조이시티, "해피시티 , '심즈' 보다 '룰더스카이'"▶ '심즈 4' 그로잉 투게더 확장팩 나온다...'비하인드 더 심즈'는 어떤 것?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3004838_124188_2455.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6289	넷마블·카카오게임즈, 개학 첫날 임직원 선물은?	게임와이	03.04	805	2
6288	네오위즈, PC·콘솔에 힘 싣는다...'베리드 스타즈'의 진승호 디렉터 영입	게임와이	03.04	150	0
6287	[인터뷰] 음악 다음은 그림…동양적인 배경과 신규 콘텐츠가 특징인 'TFT' 세트 11 '먹물 우화'	게임와이	03.04	137	0
6286	'롬(ROM)' 주말 대기열까지...매출 4위 존재감 '뿜뿜' [44]	게임와이	03.02	8634	1
6285	'파이널 판타지 7 리버스'를 모르는 사람들이 즐기기 전에 알아야 할 내용은? [1]	게임와이	03.02	246	2
6284	넥슨, 14일 PC/콘솔 대작 '반딕투스(Vindictus)' 테스트 시작	게임와이	03.01	236	2
6283	넷마블, '제2의 나라' 중국 출시 이후 인기 폭발 [3]	게임와이	02.29	465	1
6282	게임업계, 공채는 줄었어도 교육 프로그램 늘었다 [1]	게임와이	02.29	342	0
6281	올해 예약자 100만 게임 넘긴 게임 5종 [9]	게임와이	02.29	2031	0
6280	대규모 이적으로 재미 UP↑...2024 모배 대회(PMPS) 시작	게임와이	02.29	238	0
6279	락스타게임즈, 'GTA 6' 개발 마무리 단계 접어들었나…	게임와이	02.29	293	0
6278	넥슨의 미래를 책임질 액션 기반의 게임 3종	게임와이	02.29	365	1
6277	글로벌 기업이라고 불러주세요...그라비티 2024년 사업 영역 확장 시작됐다	게임와이	02.29	216	0
6276	뉴노멀, PCㆍ모바일 카드게임 '템페스트' 출시...글로벌 먹힐까?	게임와이	02.29	206	0
6275	엔씨, '리니지'로 IP 매출 2위....2023년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은?	게임와이	02.29	230	0
6274	"FPS 새 지평 연다" 넷이즈, '콜 오브 듀티' 개발자 영입	게임와이	02.29	201	0
6273	경쟁보다는 협력…PVE 게임 인기 높아졌다	게임와이	02.28	270	0
6272	'원신'의 라이벌이 될 수 있을까…CBT 중인 '명조', 어떤 반응? [54]	게임와이	02.28	4295	19
6271	NHN표 루트슈터는 어떤 맛일까…'다키스트 데이즈' CBT 모집 시작	게임와이	02.28	192	0
6270	[기획] 파밍의 재미로 본 '롬(ROM)' 인기 1위 비결 몇 가지 [11]	게임와이	02.28	2340	0
6269	'롬', 표절 논란 딛고 한국-대만 구글스토어 인기 순위 1위	게임와이	02.28	233	0
6268	게임명 변경ㆍ시즌 개막...컴투스 야구 게임, 시즌 '꽃 단장'	게임와이	02.28	163	0
6267	넥슨, 민트로켓 신작 '웨이크러너' 테스트 3주만에 개발 중단 [30]	게임와이	02.28	8580	15
6266	'P의 거짓', 게임스컴·대한민국 게임대상에 이어 'NAVGTR'서 4관왕 수상 [1]	게임와이	02.28	197	0
6265	"스타시드 회사 대표님을 보니 신뢰도 수직 상승했어요"	게임와이	02.28	173	0
6264	[기고] 넷이즈, 매출 40조원 달성하며 '정점'....라이징 스타는 누구?	게임와이	02.28	170	0
6263	'흑자전환' 넷마블, '아스달'ㆍ'나혼렙'으로 상승 분위기 이어간다	게임와이	02.28	179	0
6262	'쿠키런' 크래프톤 날개달고 인도 진출	게임와이	02.28	176	0
6260	첫 날에 100만 장…'철권 8', 출시 1개월만에 200만 장 판매 돌파!	게임와이	02.27	161	0
6259	롬(ROM), 출시 당일 빠르게 포화ㆍ생성 제한 서버 늘며 '순항'	게임와이	02.27	166	0
6258	유료 미소녀게임은 처음이지? '엑스 아스트리스' 애플 유료 2위	게임와이	02.27	235	0
6257	그라비티, 인디게임 3종 들고 도쿄 인디게임쇼 참가 [4]	게임와이	02.27	1241	0
6256	닌텐도 스위치 차세대기 2025년 3월 출시	게임와이	02.27	227	0
6255	"드디어 나오는 거야?" '하이브' 이름 내 건 '별되2' 출시 시동	게임와이	02.27	190	0
6254	죽은 동생과 게임을...'철권 8' AI 고스트, 형제의 추억 지켰다	게임와이	02.27	183	0
6253	'둠(Doom)' 잔디 깎기 기계, 에어하키 테이블, 키캡 등장	게임와이	02.27	158	0
6252	애플 아케이드를 둘러싼 '죽음의 냄새'란? [12]	게임와이	02.27	2367	5
6251	27일 '롬(ROM)'과 '엑스아스트리스' 2종 동시 출격	게임와이	02.26	173	1
6250	배당에 40억 자사주 소각까지...티쓰리 주가 4.36% 즉각 반응	게임와이	02.26	146	0
6249	웹 3.0 확장을 위한 게임업계 업무 제휴 트렌드는?	게임와이	02.26	750	0
6248	'고양이와 스프' IP 확장...'고양이와 스프: 말랑 타운' CBT 참가자 모집	게임와이	02.26	144	0
6247	"통상적 게임 디자인"...롬(ROM), 리니지W 표절 '반격'	게임와이	02.26	141	0
6246	[리뷰] 공포 게임인가 미소녀 게임인가…'폐심 2 심령방송' [5]	게임와이	02.26	884	3
6245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다시 중국 진출 노리는 국내 게임사 [2]	게임와이	02.23	252	0
6244	'제주 봄맞이 여행'도 있다...게임사 봄 맞이 업데이트와 이벤트 한창 [1]	게임와이	02.23	879	1
6243	이터널 리턴 정규 시즌3 '체인지' 오픈	게임와이	02.23	168	0
6242	[기고] 2023년 인사이트를 활용한 2024년 캐주얼 게임 전망	게임와이	02.23	157	0
6241	주말 '포켓몬' 잡으러 강남 가볼까?...갤럭시 S24 이색 체험존 '입소문'	게임와이	02.23	184	0
6240	레이싱 X...신나는 생존 드라이브 게임이 온다	게임와이	02.23	135	0
6239	포트나이트에 '레이디 가가' 등장	게임와이	02.23	14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