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얼리 액세스이기 때문에 스팀으로 출시됐으나 향후에는 콘솔 버전도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친숙한 오픈월드 기반의 생존 크래프팅 게임이다. '어둠의 장막'이라는 저주로 인해 멸망한 세계를 재건한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다. 어둠의 장막은 닿기만 해도 저주에 걸리지만 불의 자손은 불의 힘을 이용하여 어둠의 장막 속에서도 제한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다. 단 깊은 어둠의 장막은 화염의 재단을 업그레이드한 다음 도전해야 한다.
한 때 번영했던 엠버베일 왕국은 모든 것을 침식하는 안개 '어둠의 장막'으로 인해 파괴되어 플레이어는 사냥, 채집, 자원을 제작해 왕국을 재건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어둠의 장막에 제한된 시간 동안 머무를 수 있다. 어둠의 장막 안에는 잠들지; 않는 생명체 타락자와 다른 야생 생물과 함정들이 플레이어를 괴롭히며 어둠의 장막 밖에서는 보물을 지키는 부카와 스케빈저 등과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아무래도 이 게임은 파밍과 크래프팅에 초점이 맞춰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필드를 돌아다니면서 여러 재료들을 수집하고 수집한 재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물을 만들어야 한다. 오픈월드를 조금만 돌아다녀도 다양한 재료들을 모을 수 있다. 희귀한 재료가 아니라면 대부분 빠르게 재료를 얻을 수 있다. 재료를 얻을수록 점점 제작 가능한 아이템 숫자가 증가한다. 하지만 재료를 모으는 과정에서 적들과 전투도 발생하는데, 전투는 무기로 적을 공격하거나 회피, 그리고 방어 등으로 구성된다. 근접 무기 등을 통해 적을 공격하고 방패가 있다면 적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고 아니면 회피하거나 패리도 가능하다. 소울라이크 게임 수준은 아니지만 적의 공격도 강력하기 때문에 전투는 조심해야 한다.
화염의 재단을 만들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화염의 재단을 만드는 것이다. 화염의 재단을 통해 빠른 이동과 그 주변에 건설을 할 수 있다. 화염의 재단을 만들면 초기에는 40*40 구역까지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화염의 재단을 업그레이드하면 80*80 등 더욱 넓은 공간까지 건축물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화염의 재단을 만든 이후부터는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며 탐험을 하면서 파밍을 하고 재료를 모아 작업대를 만들고 새로운 도구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특히 롤플레잉 게임처럼 퀘스트를 진행하고 보스를 물리치고 더 좋은 재료를 얻어 고급 장비를 만들며 조금씩 성장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연금술사나 대장장이, 목수, 농부 등을 구출하고 이들을 구출하면 직업에 알맞은 제작 설비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보스전의 패턴이 조금 단순하다는 아쉬움은 있으나 크래프팅 게임으로서 완성도는 높은 게임이다. 크래프팅 게임을 좋아한다면 플레이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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