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묘 믿고 있었다구…하이퍼그리프, '명일방주' 오프라인 행사와 '엑스 아스트리스' 출시일 공개

게임와이

2024.01.28 06:09:20

조회 143 추천 0 댓글 0

아방가르드한 개발사 하이퍼그리프가 한국 이용자들을 놀라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바로 '명일방주'의 공식 오프라인 행사와 '엑스 아스트리스'의 출시일을 공개했기 때문이다.

'명일방주'의 공식 오프라인 행사는 지난 24일 공식 카페를 통해 일부 내용이 공개됐다. 현재 '명일방주' 오프라인 행사의 이름은 '명일방주 봄 오프라인 행사(가칭)'이며, 현재 해당 행사에 참가할 2차 창작 아티스트들을 모집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4월말 경기도 수원시에서 1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정식 공지를 통해 공개된다. '명일방주'만의 행사이기 때문에 '명일방주' IP를 사용한 2차 창작물로만 참가할 수 있으며, 갈등이나 혐오 요소가 포함된 콘텐츠는 제작이 불가능하다.

또한 AI로 생성된 창작물은 전시, 판매, 증정이 불가능하며, 창작물 판매 말고도 전시, 체험 등의 부가적인 활동도 진행이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월 24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최종 모집결과는 3월초 명일방주 공식 채널 및 각 참여자의 이메일주소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행사말고도 신작의 출시 일정도 공개됐다. 지난 지스타 2023의 하이퍼그리프 부스에서 시연할 수 있었던 '엑스 아스트리스'가 오는 2월 27일에 출시된다.

'엑스 아스트리스'는 하이퍼그리스 산하 개발사인 나우스 웨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있는 3D RPG 장르의 모바일 게임으로, 과금요소가 적고 게임을 구매해서 플레이하는 B2P(Buy to Play) 방식을 채택해 14,000원의 가격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권장 사양은 스냅드래곤 855, 램 4GB, 저장공간 10GB이며, Ios 권장 사양은 아이폰 11 프로 이상이다. 스토어 간에 구매한 게임을 공유할 수 없으며, 싱글 플레이로 게임이 진행되는 만큼 클라우드 저장 기능이 지원된다.

'엑스 아스트리스'의 스토리는 지구에서 온 주인공이 타행성의 문명을 기록하기 위해 파견되면서, 그곳에서 만나는 인물들과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있다. 정식 출시에 맞춰 게임 플레이 영상도 공개됐는데, 오픈월드에서 적을 공격하면 전투로 넘어가는 이른바 인카운터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액션의 요소가 담겨있어 턴제 베이스임에도 적의 공격을 패링, 가드, 회피할 수도 있다.

▶ [핸즈온] 정말 아방가르드했을까?...장, 단점이 바로 느껴졌던 '명일방주: 엔드필드' 테스트 ▶ 힐이야가 온다…'명일방주' 4주년 기념 '화산의 꿈 여행' 업데이트 진행 ▶ '명일방주: 엔드필드' 테스트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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