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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고퀄리티의 일러스트와 연출이 특징…그라비티가 선보일 비리비리 기대작 '뮈렌: 천년의 여정'의 모습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8 17: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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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16일 부산 벡스코 제 1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지스타 2023의 출품작인 '라그나로크 비긴즈'와 '뮈렌: 천년의 여정'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그라비티의 이희수 사업 팀장이 참석해 '뮈렌: 천년의 여정'의 소개 및 관련 Q&A를 진행했다.

'뮈렌: 천년의 여정'은 중국의 INCHI Game에서 개발중인 수집형 턴제 RPG로, 고유의 오리지널 스토리와 세계관을 뒷받침하는 애니메이션 풍의 3D 그래픽이 주 특징이다. 5명의 주인공 캐릭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들이 출신, 언어, 특징이 모두 다른 설정을 가지고 있어 게임 내 세계관에 흥미를 느끼게 한다.


공개된 5종의 주인공 캐릭터들의 모습 / 그라비티 제공


주인공 캐릭터에 성흔을 장착하여 다양한 파티 조합을 만들 수 있다 / 그라비티 제공


특수 조건을 만족시키면 스킬 컷씬이 등장한다 / 그라비티 제공


전투의 경우 주인공 캐릭터마다 3명의 성흔을 추가 편성하여 파티를 구성하게 되고, 다양한 성흔을 조합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캐릭터들의 스킬도 특수 조건을 맞추면 고유의 컷씬과 함께 스킬이 연계되며, 캐릭터마다 강력한 오의 스킬을 통해 적에게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다.  

콘텐츠는 크게 메인 스테이지와 보스전으로 나뉘어져 있다. 에피소드를 진행하면서 특정 스테이지에 도달하면 여러 시스템들이 해금되며, 메인 스테이지에서는 게임의 주요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다. 전투 스테이지에서 3성을 달성하면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하드 스테이지도 존재해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 보스전에서는 보스마다 기믹을 가지고 있기에 캐릭터 조합 및 공략법을 만들어 파훼해야 한다.


당연히 오의 기술이니 관련 연출도 준비되어 있다 / 그라비티 제공


보스전의 경우 각기 다른 공략법을 사용해야 한다 / 그라비티 제공


이처럼 '뮈렌: 천년의 여정'의 소개가 끝난 후 Q&A가 진행됐다. 아래는 진행된 Q&A 내용의 일부이다.


우측이 뮈렌: 천년의 여정을 담당하고 있는 이희수 사업 팀장이다 / 게임와이 촬영


Q : 5명의 주인공 캐릭터가 모두 여성인 이유와 '뮈렌: 천년의 여정'만의 차별점이 있다면?

A : 현재는 여성 중심의 캐릭터로 준비되고 있는데 추후 남성 캐릭터가 업데이트를 통해 출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동종 장르와 차별점이 있다면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세계관의 기원을 시작으로 각 성흔마다도 스토리가 있어 게임에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런 부분들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있다.

Q : '뮈렌: 천년의 여정'의 퍼블리싱을 선택한 이유와 서브컬처 장르의 게임인만큼 번역 및 현지화 작업이 중요한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

A : 퍼블리싱 할만한 게임을 찾아보던 중 '뮈렌: 천년의 여정'이 타 게임에 비해 시나리오, 일러스트, 스킬 컷씬 등의 연출이 굉장히 만족스러워 선택하게 됐다. 그렇기에 이 부분을 조금 더 신경써서 최적화 한다면 한국 이용자들도 좋아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현지화 작업의 경우 장르에 있어 중요한 것을 알고 있기에 현재 굉장히 신경써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한국어 더빙을 준비하고 있으며 게임 내 세계관에 있는 5개 국가의 언어 중에 방언을 한국적 요소로 푸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 또한 장점인 일러스트와 컷씬 부분을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한국 이용자들이 더 좋아할 수 있게 준비할 계획이다

Q : 중국 비리비리에 있는 작품으로 아는데 어떻게 계약이 진행되게 됐는지 궁금하다.

A : '뮈렌: 천년의 여정'의 개발사는 2018년에 설립된 신생 개발사다. 회사 내부에 호요버스에 근무한 경력이 있는 등 실력있는 개발자들이 모여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설립했는데, 한국은 그라비티가 진행하며 타 지역은 다른 퍼블리셔가 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졌다.


현재 비리비리에서도 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 출처 비리비리


Q : 장르가 서브컬처인 만큼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는 콘텐츠가 중요한데, 어떤 콘텐츠들이 준비되어 있는지 설명해 줄 수 있나?

A : 대화 방식에서 이용자와 말하는 듯이 표현되는 부분도 있고, 연계 스킬을 사용함에 있어서도 캐릭터 간의 관계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처럼 게임 내 콘텐츠나 상황에 맞게 스토리를 보여줘 게임에 몰입할 할 수 있게 할 생각이다.

Q : 한국 서비스를 기념해 한국적인 요소가 담긴 콘텐츠가 나올 가능성이 있는지와 추후 서비스 일정 및 BM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나?  

A : 보통의 가챠형 게임처럼 등급이 높은 캐릭터나 성흔을 획득할 때 일반적인 BM이 적용될 것 같은데, 저희는 플레이를 많이 할수록 높은 등급의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방식을 생각하고 있다. 단순한 가챠 방식은 아닐 것이다. 현재 검토중인 사항이다.

서비스 일정은 2024년을 예상하고 있는데 상, 하반기에 대해 확실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다.

Q : 일러스트와 컷씬 부분을 수정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개발에 어느정도 관여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A : 개발 관여 제한이 있는 것이 아니다. 과금 구조나 가챠 시스템, 캐릭터 업데이트 순서 등 게임 내적인 면을 한국 서버는 다르게 운영할 수 있다. 그렇기에 중국 서버와 다른 방향의 업데이트가 진행될 수도 있다. 요약한다면 캐릭터, 컷씬, 아이템 등을 한국 이용자의 성향에 맞게 수정할 계획이며, 이러한 부분을 수정하는데 있어 현재 제약은 없는 상태다.


일러스트, bm, 콘텐츠 등 게임 내, 외적인 부분이 한국 이용자들에게 맞게 변경 가능하다 / 출처 비리비리


Q : 주사위를 굴리는 여정 시스템이 독특해 보인다. 공략 요소가 있는지 아니면 주사위 운으로만 결정되는지 궁금하다.

A : 확률은 운으로 결정되며 다양한 트릭과 이벤트로 여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일 로그인하면 주사위 기회 1회를 받을 수 있고 일일 퀘스트를 완료하면 주사위를 추가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퀘스트로 얻은 주사위를 모을 수도 있다.

Q : '뮈렌: 천년의 여정'의 핵심 혹은 최종 콘텐츠는 무엇인지, 그리고 PVP 요소가 있는지 궁금하다.  

A : 메인 콘텐츠는 각 주인공 캐릭터와 성흔들의 스토리이며, 이들과 상호 작용하고 수집 및 육성하는 것이 기본 콘텐츠라 볼 수 있다. PVP 관련 콘텐츠는 현재 기획 단계다.


뮈렌: 천년의 여정의 인게임 모습 / 출처 비리비리


Q : 한국 서비스 시점에서 약 몇 종의 캐릭터가 준비되는지와 주인공 캐릭터 개수가 추후 늘어나는지 궁금하다.  

A : 현재 주인공 캐릭터의 경우는 최소 5종 이상을, 성흔 캐릭터는 50여 종 이상을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의 업데이트를 통해 주기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Q : 이른바 숙제라 불리는 하루 일일 퀘스트의 권장 플레이 타임이 궁금하다.

A : 이용자마다 게임을 즐기는 방법이 다르기에 확답드리기는 어렵다. 평균적으로 라이트하게 플레이한다고 가정했을 경우 약 30분 전후이며, 코어하게 즐기는 경우에는 약 1시간 이상도 즐길 수 있다고 예상한다.



▶ [인터뷰]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비긴즈'의 특징은 이용자 친화적 BM과 횡스크롤 전투"▶ [지스타/그라비티] PC콘솔 게임 3종이 보여줄 매력은 어떤 것?▶ [지스타/그라비티] 출품작 25종 중 PC 및 콘솔 13종 시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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