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지스타/엔씨] 손 맛이 느껴지는 강력한 공룡?... 엔씨소프트의 난투 액션 '배틀크러쉬' 시연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16 13:48:58
조회 36 추천 0 댓글 0


게임 이용자들간에 우스갯소리로 공룡이 나오면 '갓겜'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리고 '배틀크러쉬'에서 세상에서 야구를 제일 잘하는 공룡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닌텐도 스위치 타이틀이자 난투형 장르의 게임이다. 타 난투형 장르의 게임들처럼 간단한 조작법을 가지고 있으며, 모드로는 3명이 팀이되어 상대방과 겨루는 30인 배틀로얄과 6인 난투가 준비되어 있다.

시연을 시작하게 되면 조작 관련 튜토리얼을 먼저 플레이하게 되는데, 난투형 장르의 게임이다 보니 조작법에 있어 크게 어려운 것이 없었다. 중요한 점으로는 공격 및 회피 같은 동작을 하게되면 스태미너가 소모된다는 것과 맵을 이동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장비에 추가적인 스탯들이 있어 파밍 요소가 있다는 것 정도가 있다.

다양한 캐릭터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그 중 바로 눈에 보인 것은 엔씨 다이노스 야구단의 마스코트인 단디와 쎄리였다. 기자는 "엔씨의 마스코트가 약할 수가 없다"라는 생각으로 선택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많은 이용자들이 단디와 쎄리를 선택하며 '배틀크러쉬'를 '주라기 공원'으로 만들어 버려 시연 간에 소소한 웃음도 자아냈다.


튜토리얼에서는 조작법을 시작으로 간단한 콤보를 익힐 수 있다 / 엔씨 제공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는 파밍요소도 있다 / 엔씨 제공


아니 게임 내에 이친구들만 있었다니까요? / 엔씨 제공


간단한 규칙이 있는 난투형 장르의 게임이기에 실제 게임도 매우 간단했다. 기자는 30인 배틀로얄 모드를 플레이했는데, 게임이 시작되기 전에 우선 첫 스폰 지역을 선택하게 된다. 중요 아이템이 맵에 표시되기에, 팀의 운영 방향이나 눈치싸움이 여기서부터 시작된다.

스폰 지역을 선택한 후 게임이 시작되면 장비 및 소모품을 찾기 위해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적을 만나게 된다. 적과 만나면 이른바 일반 공격과 강공격을 이용해 싸우게되는데, 공격을 맞추게 되면 경직 덕분에 자신의 이득이 크게 생기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공격 및 회피하는데 스태미나가 사용되기에 이른바 '선빵'을 날리는 사람의 주도권이 매우 높았다. 적의 HP를 모두 소모시키면 강공격으로 아웃시킬 수 있었고, 아군이 아웃 당했다면 근처 묘비에서 영혼석을 습득한 후 성소로 이동해 버티면 부활이 가능했다. 또한 맵의 곳곳에 모습을 숨길 수 있는 부쉬가 있어 기습하는 상황도 많이 펼쳐졌다.


초반 스폰 위치로 운영 방향성을 고를 수 있다 / 엔씨 제공


부쉬 플레이로 안보이는 곳에서 습격을 가할수도 있다 / 엔씨 제공


장비차이가 생각보다 크기에 야금야금 파밍하는 것을 추천 / 엔씨 제공


물에서 수영도 가능하다. 스테미너 다쓰면 죽으니 조심! / 엔씨 제공


시연간 장, 단점에 대해 말한다면 장점은 난투형 장르 특유의 타격감과 손 맛도 느낄 수 있으면서도 게임의 템포가 빨라 짧게 몰입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고 싶다. 빠른 게임 템포로 인해 전체적인 게임 시간이 짧은데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었고, 난투형 장르의 경우 타격감이 중요한데 이 부분은 충분히 잘 살려냈다.

아쉬웠던 부분은 장비 파밍으로 인한 스노우볼과 체력 포션의 습득이 어려워, 초반에 말리게 될 경우 대처 방안이 너무 부족해졌다. 아군 부활을 조금 더 쉽게 하거나 장비 파밍 부분이 킬에 따른 캐릭터 스탯 증가 등으로 바뀌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난투형 장르의 재미를 잘 살렸지만, 체력 회복이 너무 어려워 말린 상황에서 풀어내는것이 힘들다 / 엔씨 제공


시연하는 동안 빠른 템포의 전투에서 시작되는 긴장이 멈추지 않았다. 난투형 장르를 좋아하거나, 지스타에서 짧게 시연할 게임을 찾는다면 '배틀크러시'를 추천한다.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는 수많은 공룡들이 당신을 맞이하러 올 것이다.



▶ [지스타] 뭐부터 할까?…제 1, 2전시장 기대작 시연 동선 짜기 A to Z(맵)▶ [지스타/엔씨] '소통'과 '다변화' 총대 멘 서민석 센터장이 보여줄 새로운 엔씨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5713 환불하면 철컹?...매출 9위 쌀먹 게임에 환불 논란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2484 4
5712 'GTA 6' 트레일러, 유출로 조기 공개...1500만뷰에 댓글 4만개 육박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43 1
5711 트레일러 공개 앞둔 'GTA 6'…사전 정보 유출? 공개된 루머는 무엇일까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5 1204 0
5710 3가지맛 '포트나이트' 신작 게임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76 0
5709 D-3 글로벌向 'TL', 사전 다운로드 시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77 0
5708 위믹스 중동 사업 진출...위메이드, 주가 일주일째 상승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73 0
5707 방치형 게임이 뜬다...'언리얼 시티', 구글 인기 1위에 올라 [1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1879 1
5706 대학생이라면 움직여라...크래프톤, 'AI 펠로우십' 2기 모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4 72 0
5705 [AGF] "스타레일~!" 호요버스 부스, 쩌렁쩌렁 환호성에 AGF 전시장 '압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101 0
5704 게임속 혐오 논란에 선행으로 맞대응하는 메이플스토리 유저 [4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4922 53
5703 [AGF/포토] 서브컬처? 너 가능성 있어…최단시간 `비상!`을 외치게 만든AGF 2023 모아보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73 0
5702 [AGF]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전국 지휘관을 소집시키는 '니케' 부스 2일차 모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79 0
5701 2023년의 마지막...12월 출시 기대작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103 0
5700 [AGF] 호요버스 게임 총출동… 팬이라면 무조건 방문할 수 밖에 없는 호요버스 부스 1일차 모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3 76 0
5699 [AGF ]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6주년 부스 1500명 '북적북적'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70 0
5698 [AGF] 굿즈샵 입장까지 60분....미어터진 '니케' 부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87 0
5697 [AGF] 들어올 때도 마음대로가 아니란다...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린 'AGF 2023' 1일차 모습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73 0
5696 [AGF][르포] 지스타 보다 긴 행렬...2전시장 실내까지 '장사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63 0
5695 [리뷰] 국내 1인 개발자가 만든 사이버펑크 분위기의 액션 게임 '닌자 일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90 0
5694 [리뷰] 아는 사람은 아는 추억 속의 명작 JRPG 부활…'환세취호전'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84 0
5693 [체험기] 인디게임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버닝비버 2023'에서 플레이 해볼 만한 게임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2 48 0
5692 넥슨 노조 탈퇴, 가짜 뉴스 민원 행렬....'집게손' 논란 일파만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99 0
5691 [AGF] D-1일 호요버스 이후 세가, 스마게, 니케 등 속속 참전 발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74 0
5690 총이야, 활이야?...'패스 오브 엑자일2' CBT 일자 공개에 기대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80 0
5689 2023 LCK를 빛낸 선수는?...13일 어워드 시상식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66 0
5688 [AGF] 컴투스, 미소녀 RPG '스타시드' 내년 1분기 출시 시동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982 1
5687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3' 개막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543 0
5686 신들을 도살하는 발칙한 스토리의 오픈월드 RPG가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73 0
5685 [인터뷰]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제품판은 그래픽을 시작으로 전반적인 부분이 개선된 상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64 0
5684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과 '프린세스 커넥트'에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57 0
5683 'LoL' 독보적 인기, 5.13%↑...'서든어택', 랭크전 2023 특별시즌 오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1 50 0
5682 남궁훈 카카오 전 대표, '게임인재단' 이사장으로 게임업계 복귀 [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995 0
5681 낙원, 씰M, 스타시드, 폐심2...금주의 신작 소식 키워드는 '미소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1 0
5680 2023년 최고의 게임...구글은 '니케', 애플은 '스타레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7 0
5679 '이터널 리턴', 게임 내 남성혐오 문제에 대해 강경대응 [1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707 51
5678 위믹스 중동 사업 본격화...장현국 대표, UAE에서 글로벌 경영 광폭 행보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46 0
5677 류호정 "나는 페미지만 집게손 극혐" [2]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222 0
5676 드래곤볼도 연재종료 위기가 있었다? '토리사마 카즈히코' 편집자의 드래곤볼 수난기 [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955 5
5675 서울에서 쉽게 살아남는 방법은?… 알파 테스트전 보고 가면 도움 되는 '낙원'의 A to Z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60 0
5674 [기자수첩] 혐오를 부르는 게임 속 부적절한 표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76 1
5673 [리뷰] 20주년 기념판 답게 볼륨은 최강이나…'나루토X보루토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51 0
5672 '스트리트 파이터 6'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68 0
5671 10주년 '크로스파이어', 中에서 'CFS 2023 그랜드 파이널'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30 46 0
5670 [체험기] 파루잔 선배는 홍대생?…상시로 운영되는 '원신 Café in Seoul' 체험기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19 0
5669 리니지W, 킹 오파, 테일즈위버...컬래버 '열풍' 분다 [3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5156 1
5668 中 '니키' 게임사, 한국 법인이 선보일 신작 3종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02 0
5667 [핸즈온] 3가지 맛으로 즐긴다…높은 이식률과 완성도가 특징인 '로스트아크 모바일'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41 0
5666 '창세기전M' CBT 돌연 취소..."하긴 한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102 0
5665 [금주의 게임] 언리얼 시티·미르2: 레드·빵야빵야...모바일 게임 3종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39 0
5664 엔씨의 '기술력'과 소니의 '경쟁력'이 만났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9 6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