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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기] 사람이 없는 곳에서 이 정도의 대기열이?…메인 행사급의 인파가 느껴진 제 2회 일러스타 페스 체험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11 19:44:27
조회 56 추천 0 댓글 0


"평소 사람이 없는 곳에서 이정도의 대기열을 만들어낼 수 있다니… 믿을 수가 없군."

일러스타 페스에 방문하자마자 나루토의 명대사가 떠올랐다.

지난 1월, '함께 만들어가는'이라는 주제로 처음으로 개최된 '일러스타 페스'에 방문한 적이 있다. 당시 대기열부터 시작해 스태프들의 친절, 현장 배치 등 전반적인 면에서 쾌적함을 느껴,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 이번에 진행된 제 2회 일러스타 페스에도 방문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일러스타 페스에는 이른바 '블루 아카이브' 관련 부스만 모아놓은 키보토스타 존이 존재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덕분에 입장 예매표가 매진이 나기도 하면서, 방문 생각을 가지던 기자에게 기대와 불안감을 동시에 느끼게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1일차 부터 엄청난 인파가 모이며 '블루 아카이브' 온리전 이상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때부터 사람 많이 올 것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 출처 일러스타 페스 공식 트위터 


이번 제 2회 일러스타 페스에는 약 2만 5천 명의 이용자가 방문했는데, 특히 온라인 플랫폼으로 약 2만 2천 장의 표를 판매하며 사실상 국내 서브컬처 메인 행사급의 자리까지 올라왔다고 볼 수 있게 됐다.

기자는 2일간 일러스타 페스에 방문하여 많은 점들을 느꼈는데 가장 아쉬웠던 것은 첫 날 대기열 문제였다. 당시 대기 관련해서 문제가 있어 대기자들이 불편함을 느꼈으나, 이에 대한 사과문을 게시함과 동시에 일요일에 스태프들이 오전 6시에 출근하여 대기열을 관리하며 문제점을 빠르게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아무래도 소통이었다. 현장 스태프들 대부분이 서브컬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보니 관련 질문 및 대응 속도가 매우 빨라 전반적으로 행사를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 그렇기에 초대형 부스 대기열 및 공연장 등 이른바 사람이 많이 몰려서 생기는 문제는 제외하고는 행사장에 입장만 한다면 큰 불편을 느끼지 못했다.


사람이 진짜 많이 왔으니... 필연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 게임와이 촬영


또한 지난 행사에서 볼 수 있었던 '식스타게이트'의 부스를 시작으로 '던전앤파이터', '하츠네 미쿠', '프로젝트 세카이' 등 다양한 IP의 기업부스가 참가해 즐길 거리도 많았고, 내부에 푸드트럭과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 공연도 재미있게 진행되어 서브컬처를 좋아한다면 정말 한번쯤은 방문해 볼 법한 행사라고 느껴졌다.

이번 행사에 대해 일러스타 페스 관계자는 "이번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셨기에 행사를 무탈히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 마음속 깊히 감사드린다. 저희또한 참가자와 같은 매니아이기에 몸으로 느끼는 아쉬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다음 회차에는 부족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더욱 쾌적하고 성숙한 행사를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말보다는 사진으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서브컬처 행사를 노리는 제 2회 일러스타 페스 행사간의 모습을 게임와이가 사진으로 담아봤다.


일러스타 페스 입장 대기열의 모습. 끝이 보이지 않는다 / 게임와이 촬영


입구에서 페로로 vs 페로로를 볼 수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5전시장 입구 옆에 미쿠 포토존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들어가서 우측을 보면 던전앤파이터 부스가 대기중! / 게임와이 촬영


이벤트에 참여하면 마븜씨 아크릴을 얻을 수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레바 그림이 그려진 쇼핑백도 준비되어 있다 / 게임와이 촬영


미쿠가 벌써 16년이나 됐구나.... / 게임와이 촬영


지난 일러스타 페스때와 마찬가지로 식스타게이트 시연에는 항상 대기가 있었다 / 게임와이 촬영


굿즈도 생각이상으로 잘나와 많은 사람들이 구매했다 / 게임와이 촬영


많은 사람들이 응원한 일러스타 페스, 24년 2월 킨텍스에서 다시 만나요! / 게임와이 촬영



▶ '햄버거에서 오프라인 행사까지!', 선생님들을 위한 '블루 아카이브'의 깜짝 쇼▶ [체험기] '서코보다 괜찮은데?'… 너무 쾌적했던 '일러스타 페스' 1일차 체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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