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맵 새단장한 '배그' 시리즈, e스포츠로 열기 띄운다

게임와이

2023.02.24 17:25:18

조회 232 추천 0 댓글 0

크래프톤이 글로벌, 국내, 아마추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열기를 띄우고 있다. 아울러 신규 맵도 새롭게 선보인 상황이라 이것이 경기에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다.

크래프톤은 본격적인 국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8월 25일 선수단이 전력을 점검하는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SC)' 시즌을 개최한다.

10개 프로팀을 비롯해 공식 아마추어 대회인 '펍지 레벨업 쇼다운(PLS) 2022' 시즌 3에서 선발된 2개 팀, 올해 PLS 2023 시즌 1에서 선발된 4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우승팀은 상금 2천만 원과 '2023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3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의 1주 차 위클리 스테이지에서 맵 선택권을 얻는다.

매치의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합산해 토탈 포인트 40점 이상을 획득한 팀이 치킨을 획득하면, 대회가 즉시 종료되며 해당 팀이 우승팀이 된다. 대회는 우승 팀이 가려질 때까지 매치 수의 제한이 없이 진행된다.

올해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는 총 네 개의 메이저 이벤트로 구성된다. 두 차례의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에 더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과 '펍지 네이션스 컵(PNC) 2023'이 각각 한 차례 열린다.

PGS는 전 세계 24개의 정상급 팀들이 참가하는 글로벌 오프라인 대회다. 앞서 '글로벌 파트너 팀'으로 선정된 8개 팀을 포함해 각 지역별 대회에서 자격을 획득한 16개 팀이 나머지 자리를 채운다. 권역별로 아시아 5팀, 유럽 2팀, 아메리카 3팀, 아시아태평양 6팀이 배정됐다. 작년까지 아시아 권역에 속해 있던 차이니즈 타이페이와 일본은 올해부터 아시아퍼시픽 권역 팀들과 경쟁한다. PGS1는 4월말, PGS2는 7월에 각각 개최된다.

연말에는 최상위 대회 PGC가 2023년의 대단원을 장식한다. 두 차례의 PGS와 지역별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한 32개팀이 PGC 2023에 진출할 기회를 얻는다. 권역별로는 아시아 10팀, 유럽 6팀, 아메리카 4팀, 아시아퍼시픽 7팀이 기본 배정됐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국가 대항전 PNC 2202ㅇ은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3년 글로벌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크래프톤

한편,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일반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아마추어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오픈 챌린지(PMOC) 2023' 시즌 1의 참가팀을 모집한다.

PMOC 2023 시즌 1은 2개의 페이즈로 나뉘며, 각 페이즈 별로 예선 1일, 결선 1일 등 총 2일씩 경기가 진행된다. 각 페이즈에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총 4개 팀은 프로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3' 시즌 1에 진출하게 된다.

PMOC는 아마추어와 프로를 잇기 위해 2021년 탄생한 대회로 아마추어 선수들이 프로 선수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PMPS 2023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올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국가대표 선발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PMOC 2023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PMOC 2023 페이즈 1의 예선은 3월 4일에 총 6개 매치로 진행되며, 상위 16개 팀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은 예선 다음 날인 3월 5일에 총 6개 매치로 치러지며, 우승팀 100만 원, 준우승팀 30만 원, 3위 팀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페이즈 2 또한 같은 형식으로 진행되며, 예선은 3월 11일, 결선은 3월 12일에 열린다.

▶ 풀뿌리 e스포츠의 기반...LoL·배그·카트라이더, '아마추어' 대회 힘 싣는다 ▶ [컨콜] '칼리스토' 판매량 나왔다...'눈마새' 만들며 큰 그림 그리는 크래프톤 ▶ 크래프톤, 2022년 '신작&웹3.0'→ 2023년 '퍼블리싱' 슬로건 변화 ▶ 페이커 800 경기 vs 김혁규 400승...PO 진출 및 팝업스토어까지 '잘 나가는 T1'▶ 무럭무럭 잘 컸다...잘 키운 '배그'와 '검은사막M', 5~6년만에 초대형 IP로 거듭나 ▶ 대전시, 아즈라, 너바나나...파트너 확장하는 크래프톤 ▶ 안티 치트를 위한 3가지 키워드...'배그' 2023년 로드맵 공개하며 '소통' 나서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3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시세차익 부러워 부동산 보는 눈 배우고 싶은 스타는?	운영자	24/05/27	-	-
3911	밤새 사냥 힘들지?...'아키에이지워' 40레벨 돌파 비결 [3]	게임와이	23.03.28	222	0
3910	플래스크, 블록체인 게임 2종 공개에 2.59% 상승↑	게임와이	23.03.28	110	0
3909	귀여워 귀여워...인텔, 13 세대 미니 PC 출시 [49]	게임와이	23.03.28	6346	20
3908	출시일은 삼칠이 음력 생일...'붕괴: 스타레일' 방송 콘텐츠 요약	게임와이	23.03.28	268	1
3907	[리뷰] 올해의 게임 후보작으로 손색이 없다...'바이오 하자드 RE 4' [35]	게임와이	23.03.28	3329	26
3906	GDC 한국 게임 빛났다...'아침의나라'도 글로벌 채비	게임와이	23.03.27	165	0
3905	'나이트 크로우' 등 예약 100만 넘는 게임 속속 등장	게임와이	23.03.27	152	0
3904	'클로저스' 나딕게임즈, 신작 출시로 '김봉식' 흥행 재현할까?	게임와이	23.03.27	157	0
3903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블리자드 인수 합병 가능성 높아졌다 [1]	게임와이	23.03.26	263	3
3902	넥슨과 저작권 논란 발생한 '다크 앤 다커' 스팀에서 삭제 [4]	게임와이	23.03.26	373	1
3901	[리뷰] 파격보다는 안정 선택한 '아키에이지 워'	게임와이	23.03.26	149	0
3900	4K PS VR2로 즐기는 '크로스파이어'...PS5 전용 듀얼 센스 트리거로 '몰입감'↑	게임와이	23.03.24	203	0
3899	'음악'이 확장팩의 주 컨셉트...'하스스톤' 개발자가 말하는 전설노래자랑 확장팩의 특징은?	게임와이	23.03.24	198	0
3898	1위 '리니지M' 턱밑까지 추격...'아키에이지 워', 구글 매출 2위 '기염' [8]	게임와이	23.03.24	472	1
3897	턴제에 도전하는 호요버스...'붕괴: 스타레일', 장르의 흐름을 이끌어 낼까? [53]	게임와이	23.03.24	4117	13
3896	지아니 인판티노 피파 회장, 새로운 피파 게임을 세계 최고의 게임으로 만든다고 약속 [53]	게임와이	23.03.23	9973	11
3895	1년만에 등장하는 'LoL' 신규 서포터 챔피언 말리오...25일 2022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4]	게임와이	23.03.23	433	0
3894	싹부터 키운다...대학교와 인재 협약 맺는 게임사	게임와이	23.03.23	210	0
3893	밸브, 소문의 '카운터 스트라이크 2' 직접 공개했다…FPS에 미칠 영향은?	게임와이	23.03.23	316	1
3892	디지털 휴먼 택진이 형 등장...신작 '프로젝트 M' 공개한 엔씨소프트 [73]	게임와이	23.03.23	4732	2
3891	네오위즈 'P의 거짓' 바쁘다 바빠...8월 출시 앞두고 '광폭 행보' [1]	게임와이	23.03.23	344	2
3890	'에픽세븐' 이후 5년만의 신작?...'전국재패M' 말고 신작 더 있다	게임와이	23.03.23	207	0
3889	'재미없는 거야? 재미있는 거야?', '디아블로 4'의 첫 1주차 테스트 평가는? [93]	게임와이	23.03.23	5472	6
3888	갈라게임즈, 원유니버스액션스퀘어, 조이시티와 AAA급 게임 개발중	게임와이	23.03.23	130	0
3887	44만원, 40레벨...명중 '아키에이지 워' 꿀팁 몇 가지 [53]	게임와이	23.03.23	4610	4
3886	2023년 플레이엑스포 개최 D-50일...무슨 소식 나왔나? [5]	게임와이	23.03.22	3172	2
3885	'아키에이지워' 하루 만에 구글 매출 15위, 애플 합산 8위...어디까지 올라갈까? [6]	게임와이	23.03.22	362	0
3884	액션에 로그라이크, 미니게임까지…스토브로 개성있는 게임을 준비하는 스마일게이트	게임와이	23.03.22	279	2
3883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노니아'…이제는 MMO로 만날 차례 [44]	게임와이	23.03.22	4626	3
3882	스팀 할인도 막지 못한 공포 게임의 대명사 '바이오하자드 RE 4' [23]	게임와이	23.03.21	5779	24
3881	V6.2 '금단의 기억' 장착한 '파이널판타지14', 고성능 서버 교체로 '붐업'	게임와이	23.03.21	205	0
3880	PVP만 있을까?… 게임사들이 보여줄 3종의 MMORPG의 특징은?	게임와이	23.03.21	212	0
3879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아키에이지워' 출시 첫날 반응은? [3]	게임와이	23.03.21	397	0
3878	"확률형 아이템 시행령 TF 다시 짜라" 곳곳에서 반대 목소리 [27]	게임와이	23.03.21	4529	16
3877	[체험기] '게임은 어떻게 해드릴까요? 택티컬하게'...택티컬한 맛은 그대로, 펀딩 부담은 줄어든 '베일드 엑스퍼트'	게임와이	23.03.21	241	0
3876	한국산 게임 4종 중국 판호 발급...한국 게임 규제 '완화' 기조 [29]	게임와이	23.03.21	4224	7
3875	안티 치트를 위한 3가지 키워드...'배그' 2023년 로드맵 공개하며 '소통' 나서	게임와이	23.03.20	176	0
3874	[피코4 뽀개기(2)] 킬러 콘텐츠를 즐겨보자-레즈밀 바디컴뱃	게임와이	23.03.20	974	1
3873	[리뷰] 진입 장벽은 낮추고 강렬한 손맛을 제공하는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 [26]	게임와이	23.03.19	4625	12
3872	모바일로 만나는 괴도단…'페르소나5: 더 팬텀 X' 중국에서 공개...3월 29일부터 테스트 [20]	게임와이	23.03.19	4882	3
3871	[공략] '붕괴: 스타레일' 광차 퀘스트(2) 후속3 & 최후의 퀘스트 2종 [2]	게임와이	23.03.18	651	0
3870	'페르소나' 시리즈 프로듀서 '와다 카즈히사'의 스페셜 인터뷰 [2]	게임와이	23.03.17	394	0
3869	콘솔까지 진출하는 K-인디게임...최신 트랜드는?	게임와이	23.03.17	296	0
3868	'몰입감' 내세운 중소형 게임사의 모바일 RPG 특징과 트렌드는 어떤 것?	게임와이	23.03.17	246	0
3867	[인터뷰] 위정현 학회장 "게임법 개정안은 게이머들이 만들어준 한국 게임 산업을 바꿀 수 기회"	게임와이	23.03.17	200	1
3866	'디아블로4' 출시 앞두고 '언디셈버' 긴장 타나?...'변화' 예고 [2]	게임와이	23.03.17	471	0
3865	글로벌 진출 '크로니클' 일주일만에 매출 100억 훨훨...컴투스 주가도 UP [1]	게임와이	23.03.17	347	0
3864	[리뷰] 매트로배니아 게임의 기본에 충실한 '엘더랜드' [3]	게임와이	23.03.17	3994	1
3863	맛동산, 전동킥보드, 햄버거...오프라인 브랜드와 손 잡는 게임사	게임와이	23.03.17	237	0
3862	'니케'에 힐러 등장?...신규 캐릭터와 업데이트로 이용자 관심 끄는 게임 5종 [3]	게임와이	23.03.17	43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