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모노'와 '오니'라는 일본어 단어를 소재로한 게임 2종이 곧 선보인다. 하나는 EA와 코에이의 '와일드하츠'고, 다른 하나는 오니: 최고의 오니를 향한 여정'이라는 타이틀이다. '케모노'는 짐승을 의미한다. 여기서 무언가 변화했다는 '화'라는 단어가 들어가면 '바케모노', 즉 도깨비라는 단어가 만들어진다. 바케모노와 오니는 일맥 상통하는 바가 있다. 그래서 두 게임은 서로 닮았다.
하지만 성격은 서로 다르다. 하나는 '케모노'를 잡는 게임이다. 소울류를 떠올리면 쉽다. 하나는 오니가 주인공이 게임이다. 모모타로라는 복숭아에서 태어났다는 동화의 주인공이 있다. 개·원숭이·꿩을 거느리고 오니가시마(鬼が島)로 도깨비 사냥을 갔다고 한다. 여기서 패한 오니가 바로 우리의 주인공이다.
당신은 오니가 될 것인가. 케모노를 잡는 주인공이 되고 싶은가?
EA와 코에이테크모는 17일 패키지용 헌팅 게임 '와일드 하츠'의 출시에 앞서 새로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의 스토리라인을 시네마틱 형태로 보여주는 트레일러에서는 화산 몸체를 가진 라바백 등 사나운 케모노와 전투를 벌이는 '와일드 하츠'의 사냥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숲, 산, 설원, 언덕 위의 다양한 사냥터에서 전투를 벌이는 플레이어는 고대의 정교한 카라쿠리 메커니즘을 환경에 맞게 조정하여 땅을 가로지르며 덤벼드는 사나운 케모노로부터 아즈마를 지켜야 한다.
모든 플랫폼에 걸쳐 제공되는 게임의 협동 및 크로스 플레이 기능 덕분에 플레이어는 '와일드 하츠'에서 고독한 늑대가 되어 아즈마를 여행하거나 최대 두 명의 친구와 함께 무리를 지어 사냥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팩 사냥을 하면서 전투 계획을 확장하고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거나, 전 세계의 다른 사냥꾼과 함께하거나, 혼자서 케모노를 상대할 수 있다.
클라우디드레오파드엔터테인먼트는 3월 16일 닌텐도 스위치 및 PS용 3D 액션 게임 'ONI : 최고의 오니를 향한 여정'을 출시한다.
오니가시마에서 벌어진 싸움에서 홀로 살아남은 작은 오니 쿠타. 일찍이 모모타로에게 패배한 오니들의 혼이 떠도는 섬에서 불가사의한 정령 카제마루와 함께, 강해지기 위한 시련에 도전한다. 모든 것은 사람이자 악귀인 모모타로를 쓰러뜨리기 위해…오니인 쿠타와 파트너인 카제마루. 작은 섬을 무대로 하여 도전하는 하늘과 바람의 이야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크리에이터 KENEI DESIGN이 그리는 스몰 월드 엔터테인먼트가 지금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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