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베니아'란 게임 시리즈 '메트로이드'와 '캐슬배니아'를 조합해서 만든 단어다. 두 시리즈의 게임 디자인과 구조를 빌려온 게임을 말한다.
액션 게임의 하위 장르이며, 세이브와 다양한 아이템이 존재하기 때문에 원래는 액션 RPG로 분류됐다. 던전 탐색이 위주인 게임은 있었으나 그 기틀이 제대로 잡힌 것이 메트로이드와 악마성 시리즈다.
메트로이드 시리즈가 장르를 만들어냈고, 캐슬배니아 시리즈가 월하의 야상곡부터 장르를 확립시켰다. 이 게임에서 비롯된 비선형 디자인 및 탐험형 게임플레이가 메트로이드배니아를 이루는 요소로 꼽힌다.
캐슬바니아 /코나미
국내 개발사인 테레민인터랙티브(유준영 대표)는 2일 RPG PC 콘솔용 베이스의 RPG 기반의 메트로배니아 게임 '리전 오브 저지먼트: 폴른 앤젤(Legion of Judgment: Fallen Angel)'을 2024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게임은 언리얼5 엔진으로 개발 중이다.
테레민인터랙티브 유준영 대표는 "리전 오브 저지먼트가 새로운 타입의 웰메이드 메트로배니아 게임으로 개발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리전 오브 저지먼트: 폴른 앤젤(Legion of Judgment: Fallen Angel) 플레이어는 인간들 사이에 숨어서 세상을 장악한 늑대인간 조합과 고독한 전쟁을 치뤄야 한다. 낮에는 낡은 호텔을 경영하고 밤에는 늑대인간 조합을 공격하여 수입을 얻고 호텔을 발전시켜 심판의 군단을 재건해야 할 의무가 있다. 하지만 현재 당신은 과거의 기억과 함께 모든 능력을 잃었다. 자신의 머릿속을 탐험하여 잃어버린 기억과 힘을 되찾아야 한다.
리전 오브 저지먼트 /테레민인터랙티브
리전 오브 저지먼트 /테레민인터랙티브
리전 오브 저지먼트 /테레민인터랙티브
이 게임의 특징은 다양한 공격 연계와 캔슬, 패링 등의 액션시스템을 활용하여 자동화기를 들고 있는 적들과의 화려한 검술 전투 등 액션 심화 메트로배니아 게임이다. 또 레벨업 시스템 기반의 캐릭터 능력치 성장과, 다양한 효과를 갖는 장비들을 수집하고 어려운 구역을 보다 쉽게 클리어할 수 있는 성장 및 파밍형 RPG다.
한편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진행하는 탐험 방식이 특징으로, 현실 스테이지에서는 클리어가 주 목적이다. 스테이지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조용히 암살 플레이를 할지, 요란한 싸움을 벌일지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반면 환상 스테이지는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과 능력을 찾는 메트로배니아 방식의 비선형적인 탐험 스테이지를 플레이하게 된다.
리전 오브 저지먼트 /테레민인터랙티브
리전 오브 저지먼트 /테레민인터랙티브
호텔 경영 요소도 있다. 낮에는 호텔의 최고 경영자로 낡은 호텔을 경영하여 발전시키고, 최종적으로 심판의 군단의 아지트로 활용하고, 늑대인간 조합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호텔을 발전시켜 더욱 많은 군단의 멤버를 모으고, 그들의 능력을 활용한다.
'리전 오브 저지먼트'는 언리얼5엔진을 활용한 느와르 풍의 RPG의 성장을 바탕으로한 메트로배니아 장르의 게임이다. 2일 공개된 영상 속에는 레벨업, 파밍 등의 성장 요소와 현실과 꿈을 오가며 진행하는 것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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