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계가 경계선 지능 아동 및 국내외 취약 아동청소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직원과 함께, 유저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뭉쳤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지난달 모바일 게임 개발사 어썸피스와 사각지대 경계선지능 아동 지원 사업 기부금을 조성했으며, 9일 조이시티와는 이용자 참여형 '조이풀(Joy Full)'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스마일게이트와 어썸피스는 지난 22일 서울특별시 아동공동생활가정지원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사각지대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개인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은 룰론 경계선 지능 아동들이 일반 아동들과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 공동체 프로그램과 IT기기 등 교육 인프라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X어썸피스, 경계선지능 아동 지원 기부금 조성 /스마일게이트
조이시티의 조이풀 기부 캠페인은 캠페인의 이름과 같이 행복이 결여된 국내외 아동청소년들의 삶에 행복을 채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이시티 게임 '3on3 프리스타일' 편 캠페인은 14일, '프리스타일 1&2' 편 캠페인은 21일에 희망스튜디오 기부플랫폼 스마일기브를 통해 릴레이로 오픈된다.
조이시티는 캠페인 기간 동안 각 게임에서 진행되는 인게임 기부 이벤트 미션 달성 시 자체적으로 출연금을 준비해 전달한다. 나아가 유저가 구매만 해도 기부되는 기부 패키지 수익금을 추가로 기부한다.
기부금은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의 근간이 되는 신체적, 정신적 발달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으로, 캄보디아 스퉁트렝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운동장 조성과 국내 취약 아동청소년들의 무료 농구교실을 위해 플랜인터내셔널 코리아, 한기범사랑나눔에 전액 기부된다.
넥슨의 '더블유WEEK'는 직원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자 시작된 정기 이벤트로, 직원들은 넥슨 사옥에 마련된 기부부스에서 자신이 원하는 기부금을 직접 선택한 뒤 사원증을 태깅해 손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회사는 직원들의 총 모금액만큼 동일한 금액을 매칭해 두 배로 기부한다.
넥슨은 지난해 12월 첫 실시한 '더블유WEEK' 기부금 8,500여만 원을 국내 최초 독립형 어린이 완화의료센터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완화의료센터' 건립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고, 이어 지난 7월말 진행된 제2회 이벤트를 통해 7,000여만 원을 장애 어린이 의료지원을 위해 푸르메재단에 기부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스튜디오킹덤'에서도 12월 4일까지 의료 취약계층에 놓인 아이들을 위해 와디즈에서 '쿠키런: 킹덤 홀리데이 기프트 박스' 펀딩을 진행했다.
펀딩을 통한 모든 수익금을 희귀 난치 환아 치료비와 의료비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기 아동을 위한 구순구개열 수술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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