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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마블스냅, 메타를 주도하는 카드와 관련 덱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21 07:56:43
조회 1884 추천 12 댓글 9
마블스냅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마블이라는 초대형 IP를 사용한 점도 주된 인기의 요인이겠지만, 현재 즐길만한 카드게임이 부족했던 것 또한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많은 이용자들이 새롭게 유입되었다. 특히 현금 사용에 큰 부담이 없거나 게임을 헤비하게 즐기는 이용자들은 기존에 글로벌 서버에서 먼저 정착한 이용자 만큼이나 빠르게 3풀에 진입하고 있다.

때문에 지난 공략글에 이어 바뀐 메타에 대한 설명을 이어가고자 하는데, 현 메타를 주름잡는 메인 카드드를 중심으로 알아봤다.

데스 / 록조 / 드라큘라 / 디스트로이어 / 웡 / 세라 / 닥터둠 / 패트리어트 / 제로 / 울트론 / 미스터네거티브 / 헬라


◇ 핵심 카드 설명

데스 - 이번 게임에서 파괴된 카드 한 장당 이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한다

록조 - 이 구역에서 카드를 한 장 내면, 해당 카드를 내 덱에 있는 카드 한 장과 교체한다

드라큘라 - 게임이 끝날 때 손에서 임의의 카드 한 장을 버린다. 해당 카드의 파워를 이 카드에 부여한다

디스트로이어 - 내 모든 다른 카드를 파괴한다

- 이 구역에서 내 카드의 출현 능력이 두 번 발동한다

세라 - 내 손에 든 카드의 비용이 1 감소한다(최소 1)

닥터 둠 - 다른 구역에 파워 5의 둠봇을 한 장 추가한다

패트리어트 - 능력이 없는 내 카드에 +2 파워를 부여한다

제로 - 다음 번에 내는 카드의 능력을 제거한다

울트론 - 1 파워의 드론을 카드를 놓은 구역을 제외한 내 구역의 모든 빈자리에 추가한다

미스터 네거티브 - 내 덱에 있는 모든 카드의 파워와 비용을 맞바꾼다

헬라 - 손에서 버린 모든 카드를 각각 임의의 구역에 배치한다

다음은 해당 메타 카드들을 기반으로 파생되는 티어덱들에 대한 설명이다. 게임 특성상 어떤 덱이 가장 강하다라고 정의할 수 없기 때문에 소개 글은 순서와 무관하다. 추천도는 티어 순위와 난이도에 따라 1~5점으로 나누었다.

낮은 점수로 소개된 덱들 또한 현 메타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덱이다.

◇ 베어로 덱(BAEro)(★★★★★)


현 시점 가장 핫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노바, 후드, 버키반즈, 카니지, 데스락 및 킬몽거를 이용한 파괴덱을 기반으로 힘싸움을 유지하되 데스의 코스트를 한번 더 내리기 위해 욘두를 기용한다.

5턴 째 웨이브를 던지고 저 코스트가 된 데스를 내는 것은 여느 파괴덱과 같지만 바에로덱의 핵심은 데스와 함께 에어로 혹은 매그니토를 출현시키는 것이다.

12파워의 데스로 한 필드를 장악한 뒤 에어로나 매그니토를 이용해 상대 필드의 카드 혹은 6턴 째 출현할 카드들을 컨트롤해서 승리플랜을 짜는 것이 덱의 컨셉이다.

◇ 조큘라 덱(Jawcula)(★★★★☆)


블레이드와 콜린 윙, 모비우스, 스웜, 레이디 시프, 문나이트, 소드마스터, 헬카우, 아포칼립스를 기반으로 하는 버리기덱의 최신판이다.

마지막 턴에 드라큘라가 삭제하는 카드가 많은 파워를 흡수한 아포칼립스인 상태로 아메리카 차베즈 등을 던지는 것은 기존과 같으나 덱에 록조가 들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버리기 카드의 출현효과는 받으면서 고코스트 카드의 등장을 노리거나 버리기 카드 효과를 한번 더 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려져 0코스트가 된 스웜을 록조 영역에 넣는 것이 기본 록조 덱과의 유사한 점이며 버리기 출현 효과가 많아진다는 점에서 모비우스 또한 유용하게 사용된다.

◇ 온고잉 디스트로이어 덱(★★★★☆)


아머와 코스모를 이용해 디스트로이어의 출현효과를 무시하는 전형적인 디스트로이어 덱이나 최근에는 캡틴 아메리카나 워패스, 미스터 판타스틱, 스펙트럼 등을 활용해 지속효과를 섞어주는 식으로 사용된다.

◇ 웡칸다 덱(★★★★☆)


웡칸다 덱 예시


한동안 평이했으나 블랙팬서의 등장과 함께 다시 치고 올라온 웡을 활용한 출현덱이다. 최근 출시된 와칸다 패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블랙팬서를 덱에 기용, 출현 효과가 발군인 카드들을 섞어 힘싸움을 하는 덱이다.

출현효과를 받은 블랙팬서를 아르님졸라로 지워 다른 지역에 옮긴 뒤 다시 두 배의 파워를 받는 식으로도 기용된다. 아르님졸라가 패에 없을 경우 오딘을 활용해 블랙팬서를 키우거나 웡 지역에 닥터둠을 깔아 마무리 하기도 한다.

◇ 세라 미라클 덱(★★★★★)


세라 미라클 덱 예시


도무지 티어에서 내려갈 생각을 않는 국밥덱이다. 워낙 저명한 덱이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한다.

◇ 데스풀 덱(Deathpool)(★★★☆☆)


데스풀 덱 예시


데스와 데드풀을 활용한 덱으로 기본적인 파괴 덱 '데스 웨이브 덱'에서 데드풀과 데스, 태스크마스터 등을 굴리는 유명 덱이다. 티어권에 든지 오래된 덱이므로 설명은 생략한다. 직전 시즌에 비해 다소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 패트리어트 덱(★★★☆☆)


패트리어트 덱 예시


와습이나 미스티 나이트, 스쿼럴 걸, 쇼커 등을 필드에 꾸리고 패트리어트로 강화시키는 낮은 난이도의 덱이다. 여기에 데브리, 카자르, 미스틱 등을 섞어

여러 형태로 필드를 장악할 수 있게 된다. 파워 강화를 기반으로 힘싸움을 하는 덱이기 때문에 블루마블과 온슬롯이 들어가지만 여섯 턴 째 주로 사용되는 카드는 울트론이다. 티어는 다소 내려간 모습이다.

◇ 네거티브 세라토닌 덱(★★★☆☆)


네거티브 세라토닌 덱 예시


안젤라 모조, 비숍 등으로 힘싸움을 진행하며 네거티브의 출현효과를 받고 매직으로 7턴을 만들어 내는 네거티브 덱이다. 다만 여기에 세라를 기용하여 6턴에 힘을 쏟아야 하는데, 과거의 제인포스터를 활용한 네거티브 제인 덱보다 승률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 제로 빌런 덱(★★☆☆☆)


제로 빌런 덱 예시


제로와 베놈, 태스크마스터 등을 활용하며 타이포이드 메리와 레드스컬을 던지는 전형적 제로 빌런 덱이나 현 시점 탑 티어의 성능을 보여주는 세라를 섞어준다. 이전만한 성능을 보여주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헬라 덱(★☆☆☆☆)


헬라 덱 예시


다시 한 번 모습을 드러낸 헬라 덱이다. 헬라와 고스트 라이더를 메인카드로 사용하며 인비저블 우먼이 있는 땅에 버리키 카드 + 헬라를 던지는 형식은 비슷하다.

기간토, 헐크, 인피넛, 데스 등 고코스트 카드를 섞어줘야 하며 최근에는 캡틴 마블을 기용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재등장한 헬라가 반갑기는 하지만, 탑티어 덱들에 비해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스팀 동접 3천만 '역대 최대'...'마블스냅' 출시 1주일만에 530만DL▶ [공략] 마블스냅의 이해와 '등반'덱 및 '티어'덱 소개▶ [핸즈온] 'BB형'의 역작 '마블 스냅'▶ 마블 카드 게임, '마블스냅' 출시...드디어 할만한 TCG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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