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산22] 지스타 '안전하게' 성료...18만 명 다녀갔다!

게임와이 · 2022.11.20 23:04:37

지스타가 4일간의 여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17일부터 20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된 지스타22에는 전시 4일 간 추정 참관객 약 18만 4천여 명이 방문했다. 아울러 '지스타TV'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약 97만여명이 함께 즐겼다.

지스타 제1전시장 /게임와이 촬영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지스타의 안전 관리 계획 수립과 현장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해 도움을 주신 유관기관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참가기업과 방문객 모두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안전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며 "향후 안전은 기본이며, 정상화된 지스타가 한 단계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지스타 2023'을 지금부터 철저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개막식 강신철 위원장(좌) /게임와이 촬영

넥슨 부스를 둘러보는 강신철 위원장(가운데) /게임와이 촬영

참관객 안전을 최우선한 이번 행사는 주관사 및 개최도시, 유관기관(경찰 및 소방 등)과의 면밀한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 계획, 철저한 현장 관리 그리고 참가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이루어졌다.

현장에서는 관람객들이 줄지어 이동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하고, 또 엘리베이터에서는 "엘리베이터를 잡으라"는 안내 멘트를 하는 등 곳곳에서 안전이 강조된 분위기였다. 덕분에 전시장 내부 및 이동통로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지스타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전이 강조된 지스타 풍경 /게임와이 촬영

올해 최초로 벡스코 제1전시장 뿐만 아니라 제2전시장 3층까지 BTC관이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콘텐츠와 볼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함과 동시에 분산을 유도하여 안전을 도모했다.

입장부터 제2전시관으로 향하는 행렬은 별도로 줄을 지어 이동했으며, 이행렬은 1전시장에서 2전시장으로 이동하는 내부의 인원들과 바깥에서 만났다. 원래는 실내로만 이동했으나 서로 방향이 교차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우려하여 한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한 것.

덕분에 제2전시장 바깥으로 긴 줄이 이어졌는데, 이는 BTB관만 있던 이전 지스타에서는 볼 수 없었 던 진풍경이 펼쳐졌다.

진입부터 2전시장으로 향하는 행렬 /게임와이 촬영

제2전시장 들어가는 입구에 긴 행렬이 이어졌다 /게임와이 촬영

제1전시장에서는 다이아몬드(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위메이드가 기대작 중 하나인 '나이트 크로우'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선보였으며, 위메이드가 그리고 있는 미래의 게임 콘텐츠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위믹스 생태계'를 소개했다.

넥슨코리아는 '귀환'을 타이틀로 '마비노기 모바일', '데이브 더 다이버', '퍼스트 디센던트', 등 총 9개의 신작 중 4개를 체험할 수 있는 시연 공간을 구성하였고 게임의 핵심 개발자들도 현장에서 팬들과의 소통에 힘썼다.

더불어 각 기업의 신작 게임도 많이 선보였다. 넷마블은 신작 '나혼자만 레벨업 : ARISE',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아스달 연대기' 등 다양한 게임으로 팬들을 맞이했으며,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가디스오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디스테라' 등 게임을 직접 시연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고 '아키에이지 2'를 깜짝 공개하기도 하며 큰 반응을 이끌어 내었다. 크래프톤은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세계 최초로 시연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동시에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을 제공하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신작 가득했던 지스타 내부 /게임와이 촬영

제2전시장 3층에는 개성 넘치는 게임성으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플린트가 '별이 되어라 2'를 공개했고, 게임스컴에서 최고의 기대작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P의 거짓'의 네오위즈, 그리고 '붕괴: 스타레일'과 '젠레스 존 제로' 등을 공개한 HoYoverse 등이 대형부스를 구성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네오위즈 부스 /게임와이 촬영

호요버스 부스 /게임와이 촬영

이번 지스타에는 4일간 약 18만 4천여명이 올해 전시장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된다.

오프라인 행사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된 '지스타TV' 온라인 방송은 개막일인 11월 17일(목) 216,661명의 고유시청자(UV)를 시작으로 합산 약 97만여명이 4일 간 지스타를 함께 즐겼다. 4일차는 방송 진행 중인 관계로 3일차 방송 및 20~21년 일요일 방송 데이터 기반 추정치다.

벡스코 제2전시장 1층에 마련된 BTB관은 11월 17일(목)을 시작으로 11월 19일(토)까지 3일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전년 대비 2.5배 이상 부스 규모가 확대된 BTB관('21년 313부스, '22년 847부스)은 유료 바이어 역시 1일차 1,748명, 2일차 405명, 3일차 60명이 등록하여 전년 대비 약 60% 늘어난 2,213명('21년 1,367명)을 기록했다.

BTB 부스 /게임와이 촬영

44개 세션(키노트 4개, 일반 40개, 4트랙)으로 진행된 지스타 컨퍼런스(G-CON)는 역대 최고 수준의 연사 라인업을 바탕으로 최대 관람객 수를 갱신하며 2일간 세션 별 참석자 합계, 약 6,500명을 기록했다.

키노트 세션으로는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등으로 인터랙티브 장르의 장인으로 평가 받는 퀀틱드림의 데이비드 케이지 CEO와 지스타 최고의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개발 총괄 스티브 파푸트시스, 그리고 게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한 위메이드의 장현국 대표, 세계 최고의 게임 타이틀 중 하나인 '몬스터 헌터'의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 등 총 4개의 강연이 진행되며 청중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반 세션에서도 전 세계 최고의 액션게임 개발자 중 한명으로 평가 받는 플래티넘 게임즈의 '카미야 히데키', '철권'을 총괄하는 하라다 가츠히로 ,'와룡 : 폴른다이너스티', '라이즈 오브 더 로닌'을 공개하며 현재 게임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팀 닌자의 야스다 후미히코 프로듀서 등 다채롭고 유익한 강연이 진행되며 지스타의 핵심 부대행사로 자리 잡았다.

위믹스에 대해 설명하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게임와이 촬영

별도로 진행된 게임법 토론회 /게임와이 촬영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다. 19일에는 '게임 잡 콘서트'가 진행되었으며, 부산e스포츠경기장에서는 '지스타컵 2022 LOL 인비테이셔널'이 11월 19일(토)부터 20일(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스타 행사기간 동안, 부산 해운대 이벤트 광장에서도 위메이드가 야외 부스를 동시에 운영하며 벡스코 외부에서도 팬들을 맞이했고,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는 넥슨코리아의 '킥오프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특별 전시 및 이벤트들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해운대 백사장 및 위메이드 야외 부스 /게임와이 촬영

▶ 세상에 나온 게임 캐릭터...지스타 최고의 부스걸/코스어는?▶ '무대를 뒤집어 놓으신 크레토스'...제 2전시관을 지배한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인터뷰] 방시혁 의장 "게임 못한다...박지원 대표 없었으면 시작 안 했을 것"▶ '칼리스토' 60분, '마비노기' 120분...지스타 대기열 1위는?▶ '다시 한 번' 지스타 2022...빅5 출전작 출시일ㆍ이벤트 총정리 ▶ [칼럼] '다시' 수동' '도전 '콘솔'! 지스타 안방 잔치 끝낼 때 ▶ 크래프톤, 푸린ㆍ침착맨ㆍ김종국으로 지스타 부스 빛내 ▶ 강원기, 김동건...넥슨 개발진, 지스타 이용자 소통 위해 현장 총 출동 ▶ [핸즈온] '마영전'보다 빠르고, '붕괴3rd'보다 묵직하다'… '젠레스 존 제로' 시연기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2954	네오위즈, '마오나'ㆍ'브라운더스트2' 등 신작 출시 '봇물'...'브라운더스트1' 강화까지	게임와이	22.11.28	153	0
2953	크로스파이어 부활...'크로스파이어: 리전' 8일 출시	게임와이	22.11.28	132	0
2952	LoL-발로란트, PC방 이용자 혜택 강화...라이엇게임즈 PC방 상생모델 발표 [14]	게임와이	22.11.28	3133	2
2951	네오위즈 나홀로 '활짝'...2023년 퀀텀점프 노린다	게임와이	22.11.28	148	1
2950	'압도적인 낼름식 운영'...'이터널 리턴' 시즌 7 Finals 팀리그 우승자는 팀 '낼름' [10]	게임와이	22.11.28	3115	10
2949	[리뷰] 국내 기술로 부활했는데…스타일리시 난사 게임 '건그레이브 고어' [36]	게임와이	22.11.27	4789	9
2948	[공략] '블랙클로버' 초반 쾌속 성장 팁 & 뽑기 확률 [15]	게임와이	22.11.27	5794	4
2947	'신규 던전은 차원회랑, 캐릭터는 아처, 선물은 12강, 디렉터도?', 2022 던파 페스티벌 신규 업데이트 내용은? [20]	게임와이	22.11.27	5600	2
2946	'크리에이터가 가장 중요'...MCI22에서 밝힌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현재와 미래 [24]	게임와이	22.11.27	4446	5
2945	[전망23] 지갑을 지켜라...2023년 PC 콘솔 대작 게임 14종 [6]	게임와이	22.11.26	597	2
2944	AGF 부스 배치도 나왔다...카카오게임즈, 최대 부스로 참가 [8]	게임와이	22.11.26	3984	3
2943	리딤까지 오피셜로 주는 '원신'...이용자들 디테일에 놀랐다 [50]	게임와이	22.11.26	8064	23
2942	'더빙 있는 '마녀의샘'..? 이건 못 참지'...'틱톡' 향(香) 게임 3종 [4]	게임와이	22.11.25	457	0
2941	블리자드, 12월 7일 '오버워치2' 시즌 2 및 '하스스톤' 확장팩 동시 출시	게임와이	22.11.25	266	0
2940	[핸즈온] '히메코가 살아있어...?', 원작 팬의 '붕괴: 스타레일' 시연기 [1]	게임와이	22.11.25	364	0
2939	'승리의여신: 니케'에 몰입할 수 밖에 없는 주요 포인트 [1]	게임와이	22.11.25	420	2
2938	한국 문화재에 진심인 라이엇, '경복궁'을 털다...넥슨은 사회공헌도 '히트' [25]	게임와이	22.11.25	5878	10
2937	엔씨는 인공지능 로보틱스, NHN은 빅데이터(CDP)...게임 밖 인공지능 '눈길' [1]	게임와이	22.11.25	255	0
2936	'파판7' 스토리 7년 전....'크라이시스 코어 파이널 판타지 VII 리유니온' 13일 출시 [3]	게임와이	22.11.25	322	0
2935	'뉴배'에서 스쿼드 전부 죽어도 드론 택시 타고 '자가 복귀' 가능!	게임와이	22.11.25	160	1
2934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위믹스 상폐는 업비트의 슈퍼 갑질"	게임와이	22.11.25	152	0
2933	'전신', '니케-탕탕특공대' 누르고 구글 인기 1위에 올라 [2]	게임와이	22.11.25	346	0
2932	[인터뷰] '모바일로 타는 타임머신', 모두와 같이하는 재미가 특징인 '문명 레인 오브 파워'	게임와이	22.11.25	117	0
2931	'메타버스'와 '게임'은 어떻게 다를까? 한국게임법과정책학회 제 17회 정기 세미나	게임와이	22.11.25	143	0
2930	위믹스 상폐, 주가 하한가...위메이드, "DAXA의 비합리적인 결정에 불복"	게임와이	22.11.25	158	0
2929	[핸즈온] '별이되어라2' … PC에서 했는데 모바일과 콘솔이 느껴진다 [32]	게임와이	22.11.24	5634	3
2928	'문브레이커ㆍ서브노티카 2' 개발사, 크래프톤 주식 300억 매입	게임와이	22.11.24	191	0
2927	엔씨도, NHN도 '루터슈터'...'LLL' 및 '다키스트데이즈' 출격 대기중	게임와이	22.11.24	157	0
2926	[인터뷰]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세계관과 슈트 통해 취향 맞는 이용자 저격	게임와이	22.11.24	149	0
2925	세계 정상에 선 데프트 김혁규, DRX에서 담원기아로 이적 [2]	게임와이	22.11.24	248	0
2924	'7대죄' 느낌 나나? 빅게임 '블랙클로버' 해외 CBT 시작! [1]	게임와이	22.11.24	310	0
2923	모바일로 돌아왔다...'문명: 레인 오브 파워' 29일 출시	게임와이	22.11.24	235	0
2922	이용자가 직접 날씨를 바꾸고 밤에는 속도가 빨라진다? 엔씨 'TL'의 오픈월드 세계	게임와이	22.11.24	215	0
2921	마차ㆍ트럭 안 보내도 '다수 이용자 한번에 구제'… "총대 방식은 모두에게 '손해'" [1]	게임와이	22.11.24	257	2
2920	3매치 퍼즐 게임 개발 엔진 '엠브릭(M-Brick)' 개발한 류희태 이사	게임와이	22.11.24	102	0
2919	게임사가 의료기기 개발을?...드래곤플라이, '디지털 치료제' 개발로 상한가	게임와이	22.11.24	172	0
2918	[인터뷰] 황성기 의장 "확률형 아이템 법적 규제는 경직...오히려 자율규제 필요" [2]	게임와이	22.11.23	219	0
2917	입을 맞추면 능력치 UP?...'드래곤 퀘스트 트레저스'ㆍ'사무라이메이든' 예약 시작	게임와이	22.11.23	172	0
2916	해리포터 IP 오픈필드 액션 RPG '호그와트 레거시' 예약 시작 [1]	게임와이	22.11.23	237	0
2915	'원신' 발굴한 소니, '차이나.히어로' 프로젝트 강화한다 [24]	게임와이	22.11.23	3546	6
2914	배그·모던 워페어 II 2022·워존 2.0...월드컵 분위기 '물씬' [1]	게임와이	22.11.23	204	0
2913	바다 테마 게임 5종 추가...폴가이즈 '우주대소동' 이어 '바닷속 비밀' 출시 [1]	게임와이	22.11.23	176	0
2912	넥슨 '테일즈위버 모바일' 출시...일본 현지 반응은? [80]	게임와이	22.11.23	6878	16
2911	[프리뷰] 러스트ㆍ아크서바이벌 저격 생존 FPS '디스테라' [10]	게임와이	22.11.23	2519	2
2910	게임기 차이를 모르겠다고? 그래서 준비했어! 콘솔 게임기 구매 가이드 [45]	게임와이	22.11.23	4700	11
2909	최대 90% 할인...게임사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시작	게임와이	22.11.23	274	0
2908	에브리타운ㆍ어비스리움 DNA 통했다...우수상 '스피릿 세이버' 어떤 작품?	게임와이	22.11.23	120	0
2907	D-1 카타르 월드컵...'FIFA 온라인 4'로 분석한 한국팀, 손흥민 활약도는? [10]	게임와이	22.11.23	2561	1
2906	'발로란트'에 자선 전용 무기도 나왔다...게임사가 따듯한 情을 전하는 방법	게임와이	22.11.23	134	0
2905	[핸즈온] '생각만큼' 잘 나왔다...'아스달 연대기' 시연 후기	게임와이	22.11.23	137	0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게임와이 갤러리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갤러리 정보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개념글 리스트

차단하기

[게임와이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결산22] 지스타 '안전하게' 성료...18만 명 다녀갔다!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교정직]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