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11월 열리는 지스타에 출품할 3종의 작품을 공개했다. 이용자들의 관심이 가장 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우마무스메(말딸)'은 이번 지스타 출품 목록에 포함되지 않았다.
26일 공개된 3종의 타이틀은 액션 RPG '가디스오더'와 대작 MMORPG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수집형 RPG '에버소울'이다.
이중 가장 최근에 공개된 것은 '아레스'로 액션 RPG와 수집형 RPG인 나머지 두 타이틀에 비해 무게감이 큰 편이다. 과연 이 타이틀들을 지스타에서 시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시연 가능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언급을 하지 않았으며, 공식 지스타 페이지에서는 곧 추가 공개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이 있어 구체적인 이벤트 계획과 시연 가능 여부에 대한 언급이 있을 전망이다.
'가디스오더'는 레트로 스타일의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과 수동 조작의 매력이 담긴 횡스크롤 액션 RPG로,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누적 2,500만 건을 기록한 '크루세이더 퀘스트'의 개발사인 로드컴플릿의 신작으로, '그라나도 에스파다' 개발에 참여했던 정태룡 PD가 지휘봉을 잡아 화제를 모았다.
가디스 오더, 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게임사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중인 대작 MMORPG다.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전투와 입체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고, 논타겟팅 액션과 몰입도 높은 세계관, 콘솔 게임 못지 않은 고퀄리티 그래픽을 내세우고 있다.
'에버소울'은 포스트 아포칼립스와 중세 판타지의 퓨전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수집형 RPG로, 적과의 상성을 맞춘 나만의 덱을 구성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매력을 가진 정령들과의 데이트로 유대감을 높이는 '인연 콘텐츠'가 대표적인 특징이다. 개발사 나인아크는 10년 이상 경력의 개발진들로 구성됐고, 과거 '영웅의 군단' 등을 선보이며 개발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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