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퓨전 판타지 컨셉의 '도사(DOSA)'는 한국의 전통 문화 및 전래 동화를 바탕으로 한국의 히어로 '도사'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다.
'도사(DOSA)'는 캐주얼·쿼터뷰·3D 카툰렌더링 기반의 그래픽으로 개발 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PV에서는 주요 캐릭터 3인(한수호, 유해나, 장산)에 대한 소개와 함께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실제 전투를 담은 플레이 장면으로 구성 되어있다.
2022년 1월에 설립되어 8개월간 개발 중인 이 게임은 두 차례의 공모전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사 공모전에서 수상하면 'DOSA 프로젝트 개발자'로 같이 등재된다.
담당자는 "앞으로 아트뿐만 아니라 OST·웹툰·스토리 등 분야마다의 공모전을 개최하여 다양한 타겟층을 목표로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알피오엔터는 오는 11월 17일에 개막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이 작품들 들고 출전한다. BTB가 아닌 1전시장 부스에 자리잡았으며, 게임을 체험 해볼 수 있는 플레이존 뿐만 아니라, 2023년 상반기에 런칭 예정중인 웹툰존을 배치하고, 스탬프 미션·하드모드 미션·럭키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사'는 2024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도사는 엔씨와 넷마블에서 10년간 리더직을 수행하며 2개의 라이브게임 서비스 총괄을 맡았던 장수민 대표이사가 알피오엔터테인먼트라는 회사를 설립하고 선보이는 첫 프로젝트다.
모회사인 알피오(대표 김재현)는 태양광, 수소, 리튬 배터리와 같이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전반적인 산업을 다루고 있는 에너지 전문 기업이다. 작년 기준 매출 418억에 영업이익 12억원의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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