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100만 예약...추억 때문에 CBT 파일 안 지우면 벌어지는 일

게임와이

2022.09.15 15:07:45

조회 332 추천 0 댓글 1

니케의 글로벌 예약자가 15일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예약 7일 만이다.

이 수치를 두고 "300만이 안 될 것 같다", "300만이 넘으면 패드를 지를 것"이라며 300만 달성에 대한 우려와 기대의 목소리가 높다.

레벨 인피니트는 예약자 달성 수에 따라 최대 10회 캐릭터 모집이 가능한 3,000개의 '쥬얼'과 SR 캐릭터 '에테르', SSR 캐릭터 '디젤' 등을 지급한다. 특히 글로벌 예약자 300만 명 달성 시 제공되는 'SSR 캐릭터 디젤'은 정식 출시 후 2개월 이내에 플레이하는 모든 유저에게 선물할 계획이다.

승리의 여신 니케 100만 예약 돌파 /레벨 인피니트

아울러 여전히 원스토어와 18세 버전을 내달라는 이용자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원스토어 예약이 없던데", "R18아니면 현질할 이유가 없다", "니케 19금, R18, 원스토어 버전 절대 안나오니 꿈 깨라" 등의 얘기가 오가고 있다.

한편 추억 때문에 CBT 파일을 안 지우고 있었더니 '플레이'라는 버튼이 생겼다는 한 이용자의 게시물이 주목받고 있다.

뚜이뚜이라는 닉네임의 '승리의 여신: 니케' 이용자는 공식 라운지에 CBT 파일을 안 지우고 있었더니 구글 스토어 니케 페이지에서 '예약'이라는 버튼 대신 '플레이'라는 버튼이 표시된 장면을 게시했다.

이 이용자는 CBT를 진행했고, CBT 종료 이후 추억 때문에 파일을 안 지우고 있었는데, 이 상태에서 사전등록을 하려고 하니 '플레이'라는 버튼이 표시됐다는 것.

니케 CBT 파일을 지우지 않으면... /네이버 커뮤니티

그리고 CBT 파일을 지웠더니 예쁜 미소녀 캐릭터들이 반겨주더라는 내용이다.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된 미소녀들의 스토어 이이미지를 말하는 것이다.

이 게시글에는 또 다른 이용자도 '언제 떠나 보내야 할지 고민 중'이라며 당시 클라이언트가 그대로 남아 있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핸드폰에 남겨진 니케 CBT 파일 /네이버 커뮤니티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테스트'라는 새롭고 흥미로운 소식도 전했다.

회사는 이용자들에게 최고의 플레이 경험을 선사하고자 공식 라운지를 통해 소규모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현재 공식 사이트에서 니케의 글로벌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추후 예약 후속 이벤트인 '지휘관 테스트'를 공개해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해당 테스트에 대한 정확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 이제 남은 건 '니케'와 '칼리스토' 뿐?...2022년 남은 대작 게임은?▶ 글로벌 300만 예약 목표 '니케'...출시일과 SSR 캐릭터 '디젤' 평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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