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오쓰' 코툰 칸이 아버지와 너무 닮았다고?

게임와이

2022.07.06 11:32:10

조회 119 추천 0 댓글 0

유명 패키지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Ghost of Tsushima'에 등장하는 최종 보스가 자신의 아버지와 너무 닮았다는 내용의 트윗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인 게이머 게혼다 타카노씨는 3일 "'고스트 오브 쓰시마의 라스트 보스와 아버지가 너무 닮았다"는 트윗을 올렸다.

고오쓰의 보스가 자신의 아버지와 닮았다는 내용의 트윗, 사진=혼다 타카토 트위터 갈무리

PS4와 PS4로 출시된 패키지게임 '고스트 오브 쓰시마'는 원나라의 대모도 정벌을 소재로 한 한 액션 게임이다. 때는 13세기 후반, 잔혹하고 교활한 장군 코툰 칸이 지휘하는 거대한 몽골의 침략 세력과 일본 본토 사이에 있는 쓰시마 섬에서 가문의 마지막 생존 장 중 한 명인 사무라이 전사 사카이 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서 등장하는 최종 보스인 '코툰 칸'이 자신의 아버지와 닮았다는 내용이다. 트윗 사진을 보면 확실히, 헤어스타일부터 눈썹이나 눈 모양, 입가의 아래외 수염까지 동일하다.

이 트윗에는 "CG 모델링인가라고 생각할 정도로 닮았다", "본인 아니냐", "어쨌든 본인"이라는 반응이 속출했다.

한편 혼다 타카토씨의 전언에 따르면 그는 강직해 보이는 인상에 비해 술은 한 방울도 못 마시고, 체벌을 받은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 혼다 씨는 어렸을 때부터 자유분방하게 자랐으며, 공부하라는 말도 없었지만 '(친구를)괴롭히지 말라는 말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트윗은 약 20만 좋아요를 획득했으며, 2.9만의 리트윗이 이루어졌다.

한편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는 '게임 캐릭터와 닮은 배우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있다. 여기에는 26명의 게임 캐릭터와 닮은 배우들이 올라와 있다. 이중 하프라이프2와 앨런웨이크, 앵그리버드 등의 게임이 주목을 받았다.

사진=playwares.com

아울러 다른 커뮤니티에는 애니메이션과 닮은 배우 사진도 올라와 있다. 특히 이 사진들은 게임과 닮은 배우들보다는 훨씬 싱크로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진=tool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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