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허진석 기자] 안녕하세요. 세상 모든 재미를 다 담은 명작 어드벤처, ‘가디언 테일즈’의 열한 번째 공카 위클리 시간입니다. 이번 주 ‘가디언 테일즈’ 공식 카페 회원 수가 9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캔터베리 왕국을 수호하는 기사단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네요.
이와 함께 1회 소환으로 ‘나리’와 ‘란’의 전용 무기를 각각 획득한 이가 인증 스크린샷을 올려 다른 기사군들의 부러움을 샀는데요. 관련 소식과 최신 이슈를 공카 위클리가 정리했습니다.
덥고 습했던 여름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종종 아침과 저녁에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쾌적한 가을 날씨를 만나볼 수 있죠. 이런 시원한 바람과 함께 ‘가디언 테일즈’ 공식 카페 회원 수가 9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난 8월 21일에 8만 명을 넘어섰다는 공지가 올라오고 채 1달도 되지 않아 쑥쑥 기사단 규모가 커지고 있네요.
이를 기념해 ‘가디언 테일즈’는 깜짝 이벤트를 실시했습니다. 오는 9월 16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스태미나 200개와 500젬을 증정하는 행사죠. 이번 선물은 계정당 1회에 우편함으로 지급하니 잊지 말고 꼭 수령하시길 바랍니다.
공식 카페 회원 수 10만 명 돌파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공식 카페 ‘정중한 기사’는 공지를 통해 ‘회원 수 10만 명이 머지않았으니 기사님들께서 가테 많이 알려주세요~!’란 희망 어린 부탁을 했는데요. 어서 염원이 이뤄져 더 북적이는 캔터베리 기사단이 되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진행하는 업데이트도 이슈입니다. 신규 영웅, 월드 9 ‘라 제국’, 영웅과 장비의 최대 레벨 확장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추가 및 변경하죠. 이런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이슈와 이야깃거리가 발생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득템’은 게이머가 항상 바라는 즐거운 일입니다. 콘텐츠 공략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장비를 획득하거나, 고난도 레이드 클리어 후 원하는 아이템을 손에 넣는 건 상상만 해도 기쁜 순간이죠. ‘가디언 테일즈’에서도 ‘득템’은 언제나 이슈입니다. 특히, 픽업 영웅과 전용 무기 소환에서 하얀 패키지가 나오길 누구나 희망하죠.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보통 소환은 ‘10회’ 진행이 인기입니다. ‘1회 소환’과 비교해 소모되는 젬이 300이나 적거든요. 그리고 택배 박스 안을 꽉 채운 패키지 중 하나 정도는 하얀색이 있을 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어디까지나 바람이지만요.
이런 상황에서 공식 카페 기사군 ‘나이스이태백’ 님의 스크린샷 2장이 다른 이의 놀라움을 샀습니다. 각각 1회 소환으로 ‘란’의 전용 무기 ‘명경지수’와 ‘바리’의 ‘메이릴’을 획득했거든요. 10회 소환으로도 어려운 일인데, 단 한 번의 찬스를 놓치지 않은 걸 보니 ‘저격수’란 단어가 문득 떠오릅니다. 참고로 한 기사군은 ‘나이스이태백’ 님의 인증 글을 보고 ‘기만이야… 이거슨’이란 댓글을 남겼는데요. 아무쪼록 다음 행운은 이분에게 찾아가길 바라봅니다.
진로 상담은 ‘가디언 테일즈’ 공식 카페 ‘질문&답변 게시판’의 단골 소재입니다. 아직 정보가 부족한 신규 유저들이 숙련자들의 조언을 듣기 위해 지금도 꾸준히 문의 글을 올리고 있죠. 이 가운데 이제 게임을 시작한 지 2일밖에 되지 않은 초보 기사의 질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면 현재 3성 영웅은 ‘나리’와 ‘마리나’만 가지고 있고, 둘 가운데 전용 무기는 ‘신선옥’만 보유했다네요. 무과금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예정인데, 향후 소환과 마일리지 사용처, ‘바리’ 관련 문의, 영웅의 육성 우선순위 등을 물었습니다. 신규 유저라면 모두 궁금할 수밖에 없는 내용이죠.
글을 본 숙련 기사군들은 상세한 조언을 남겼습니다. 먼저 소환은 ‘영웅’만 진행하고, 마일리지로 전용 무기 구매를 추천했습니다. 그리고 소환으로 ‘바리’를 획득하면, 마일리지는 해당 영웅의 전용 무기에 쓰라고 전했죠. 다만, ‘바리’가 나오지 않으면 일단 ‘아르마다’ 구매를 권했는데요. 이를 고려해도 추천 순위는 ‘바리 > 마리나’라고 합니다.
영웅 육성은 일단 주력 파티 덱을 결정한 후 진행합니다. 태생 3성은 5성 달성이 어려운 편이니, 먼저 선택한 속성 2성 영웅들을 5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거죠. 그 후에 주력 3성 영웅을 육성하고, 길드 콘텐츠 참여를 위해 2군 파티에 신경 쓰면 좋다는 팁도 전했답니다.
쌍둥이 치유술사 ‘파비’
‘가디언 테일즈’의 지원가는 스테이지 공략 시 중요합니다. 아무리 든든한 탱커와 딜러가 있어도 고난도 콘텐츠에서는 치유가 꼭 필요하기 때문이죠. 이런 치유 지원가 중 자주 언급되는 영웅이 있는데요. 바로 쌍둥이 치유술사 ‘파비’입니다.
‘파비’는 마법 학교의 마족 교류 학생입니다. 마계와 인간계의 재능 교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쌍둥이 누나 ‘라비’와 함께 입학했죠. 밖에만 나가면 싸움질을 하는 등 사고뭉치 누나를 돌보느라 회복 마법에 능숙합니다. 그런데 어린 시절 모종의 사건 후 입을 다물었고, 누나 이외의 사람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죠.
이런 ‘파비’는 태생 2성 영웅에 수 속성, 파티 버프로 ‘부상 연계기 공격력, 회복력 증가’를 제공합니다. 특수 능력 ‘치유 마력탄’은 일반 공격 마력탄에 적중한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하는 효과죠. 모두 회복과 연관 있는 능력들이고, 부상 연계기만 있다면 어떤 파티에 넣어도 적용되기에 범용성 좋은 힐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치유 안정성까지 높아 많은 기사군이 힐러로 채용하고 있으니 지원가를 고민 중인 분이라면 염두에 두세요.
지난주 ‘현재 가장 효과적인 속성 덱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나요?’란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었는데요. ‘지 속성 덱’이 압도적인 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지율은 무려 80.8%로, 총 125명의 중 101명이나 지 속성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선택했죠.
사실 ‘지 속성 덱’의 1위는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이기도 합니다. 앞서 언급한 ‘바리’와 함께 ‘티니아’가 딜러진을 구축하고, 힐러이자 지 속성 공격력 증가 파티 버프를 제공하는 ‘아오바’에 탱커로 ‘크레이그’를 두면 완성이라 할 수 있죠. 여기서 ‘바리’의 성능이 워낙 좋다 보니 대부분 콘텐츠를 무리 없이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점이 투표에 영향을 준 듯싶네요.
그리고 2위는 ‘수 속성 덱’이었습니다. 역시 1티어 영웅으로 꼽히는 ‘마리나’가 있고, 좋은 힐러 ‘파비’도 선택지 중 하나죠. 단, 딜러 부문이 약하다는 평이 많아 이번 신규 영웅 ‘서큐버스 영애 비앙카’에 대한 기대감이 높답니다.
이제 금주의 투표 주제를 발표하겠습니다. ‘가디언 테일즈’ 세계를 찾는 신규 기사군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덕분에 인게임은 물론, 공식 카페에도 다양한 질문이 속속 올라오고 있죠. 초보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건 역시 ‘영웅’인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신규 유저에게 추천하는 태생 3성 영웅’은 누구인가요? 추천을 부탁하며, 결과는 다음 주 공카 위클리 시간에 발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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