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리뷰] “대륙으로 진출한 페르소나?” 이 게임은 진짜다 '메타포: 리판타지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15 16:38:55
조회 64 추천 0 댓글 0
출시 전부터 전 세계 게임 시장을 들썩이게 한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지난 11일 정식 출시됐다.

'메타포: 리 판타지오'는 ‘진 여신전생’, ‘페르소나’ 시리즈의 디렉터를 담당했던 '하시노 카츠라'와 진 여신전생과 페르소나 시리즈에서 캐릭터 원화를 맡았던 '소에지마 시게노리'.

그리고 시리즈의 음악을 담당한 '메구로 쇼지' 등 아틀라스의 핵심 개발진이 설립한 스튜디오 제로의 신작이다.(물론 이 스튜디오 제로도 아틀라스와 같은 세가 산하 개발사다.)


메타포: 리판타지오



이처럼 ‘진 여신전생’과 ‘페르소나’의 핵심 개발진이 제작한 완전 신작 IP인 만큼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관심은 이전부터 높았다.

실제로도 출시 직전 공개된 각종 평가 사이트의 리뷰 점수가 최고 점수 100점, 최하점도 수작 이상인 70점 이상을 받으며, 역대 메타크리틱 머스트 플레이 평가 6위를 기록하는 등 이미 2024년 '올해의 게임' 유력 후보로 평가받는 중이기도 하다.

실제로 플레이해 본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페르소나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육성과 진행. 그리고 독특하고, 섬뜩할 정도로 매력적이었던 UI(이용자 인터페이스)와 연출이 버무려진 아주 맛깔나는 게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감각적인 UI 디자인


어느것 하나 인상적이지 않은 것이 없는 디자인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감각적인 그래픽이다. 게임의 핵심 개발진이 독특하고 감각적인 그래픽과 UI를 선보인 진 여신전생과 페르소나의 개발진인 것을 생각해도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게임 속 연출과 UI는 이후 등장할 게임에 상당한 영감을 줄 정도로 매우 수려하다.

실제로 메뉴 화면 전환부터 로딩 화면, 맵과 맵 사이를 이동하는 중간 컷 신까지 어느 곳 하나 허투루 만들어진 것 없이 감각적인 이미지가 게임을 가득 채우고 있으며, 심지어 지역마다 이동 컷 신이 따로 그려져 있을 정도로 정말 많은 공을 들였다.


전투형태는 페르소나와 비슷


음~ 아틀라스 스멜~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게임의 디자인을 맡은 ‘하시노 카츠라'가 “메뉴와 UI를 디자인하는 것이 짜증이 난다”라고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게임을 하다 보면 “이렇게 세밀하게 만들려고 하니 짜증이 날 법도 하겠다”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개인적으로는 단순히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라 ’미술관 특별전’을 관람하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개발진의 미적 감각과 이를 구현하는 방식이 차원이 다른 모습인지라 이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게임 가격이 아깝지 않은 느낌이었다.


디자인 좋고~


동화같은 맵구성


식탐+오타쿠 속성의 휠켄베르크


극강의 귀여움을 뽐내는 마리아



캐릭터들의 매력 역시 뛰어나다. '메타포: 리판타지오'의 캐릭터는 어느 캐릭터 하나 뻔하게 디자인되지 않고 각자의 개성이 매우 뚜렷하다. 더욱이 아틀라스의 경우 ’페르소나4‘ 이전과 이후로 캐릭터의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는데,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페르소나 4 이후의 캐릭터 화풍과 ’여신전생 데빌 서머너‘ 시절의 화풍이 혼합된 듯한 모습이다.(이 역시 '하시노 카츠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진행과 육성 콘텐츠 페르소나 시리즈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듯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괜히 조급해지게 하는 진행 연출


맵 곳곳에 왕의자질을 높일 수 있는 별도 이벤트가 등장


왕의자질은 성장으로 연결된다



먼저 낮과 밤(혹은 새벽과 심야)으로 행동할 수 있는 시간대가 구분되어 있으며, 이 시간대에 맞추어 동료와 상호 이벤트, 지역 이벤트가 주기적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메인 이벤트가 진행되는 날짜가 정해져 있으며, 기간 동안 먼저 메인 이벤트를 해결하거나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여 용기, 견식, 포용력과 같은 ’왕의 자질‘을 높일 수도 있는 등 전반적인 진행 방식이 페르소나와 상당히 유사하다.

다만 전투 시스템은 상당한 변화를 거쳤다. 대표적인 것이 ’아키타이프‘ 시스템이다. 일종의 ’직업‘이라 할 수 있는 ’아키타이프‘는 다른 캐릭터와 스토리 이벤트 및 상호작용에 따라 해금되며, 이용자가 직접 다른 캐릭터에 여러 ’아키타이프‘를 이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인연이 쌓일떄마다 해금되는 아키타이프


하나의 캐릭터에 여러 아키타이프를 적용할 수 있다


기술 연계도 가능하다



이는 캐릭터별로 하나의 ’페르소나‘(소환수)를 가지고 있고, 주인공만 여러 ’페르소나‘를 다룰 수 있었던 기존 페르소나 시리즈와 상당히 다른 부분인데, 이를 통해 마치 여러 직업으로 변화하는 ’잡(job) 시스템‘처럼 다양한 방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어 육성의 재미가 상당했다.

특히, 캐릭터와 상호 링크가 높아질수록 더 높은 등급의 ’아키타이프‘를 해금할 수 있으며, 스킬 포인트라 할 수 있는 ’MAG‘을 소비해 이전의 ’아키타이프‘의 스킬을 연계할 수 있는 등 여러 속성의 공격 스킬 및 각종 버프 & 디버프 스킬을 구비하고, 전투에 나설 수도 있다.


패스트 전투


애매하면 바로 스쿼드 전투에 돌입해야한다


노 대미지 시 추가 보너스를 받는다



아울러 일정 레벨 혹은 전투력이 크게 차이 날 때 필드에서 몬스터를 직접 없앨 수 있는 ’패스트 전투‘가 구현되어 있어 빠르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비슷한 레벨의 강적 역시 선제공격으로 먼저 대미지를 준 후 전투에 돌입할 수 있는 등 지루할 수 있는 던전 탐색이나 전투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한가지 인상적이었던 것은 '메타포: 리판타지오'가 ’페르소나‘와 ’진 여신전생‘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음에도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라는 점이다.

사실 ’페르소나‘ 시리즈는 방대한 콘텐츠를 지닌 게임이지만, 게임의 배경이 하나의 도시 혹은 마을로 제한되어있고, 육성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커뮤니티 시스템이 한번 실수하면 다른 이벤트를 다음 회차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로 빡빡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여기에 같은 아틀라스의 작품인 ’진 여신전생‘은 세계관은 매력적이지만, 오컬트적인 요소가 강하고, 난해한 스토리로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돌발 이벤트도 등장한다


액션 연출 역시 합격!



하지만 이번 '메타포: 리판타지오'는 페르소나 시리즈보다는 다소 느슨하게 플레이해도 캐릭터 육성에 크게 지장이 없으며, 왕위 쟁탈전에 뛰어든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전 대륙을 오갈 수 있는 등 스케일이 상당히 커져 “진짜 모험하는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있다.

여기에 불쾌할 정도로 기괴한 몬스터 디자인은 여전하지만, ’진 여신전생‘ 시리즈보다는 선을 지킨 듯한 느낌이며, 메인 이벤트 혹은 부가 퀘스트가 직관적으로 표시되고, 퀘스트 위치를 세밀하게 알려주어 편의성을 높인 것도 인상적이었다.


기괴하기 짝이없는



종합적으로 볼 때 '메타포: 리 판타지오'는 감각적인 그래픽과 매력적인 캐릭터, 페르소나 시리즈를 기반으로 한 ’아키타이프‘ 시스템과 지루하지 않은 전투 시스템까지 기존의 게임을 한 단계 발전시킨 듯한 수작으로 등장한 모습이다.

본 기자 역시 초반 플레이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점수를 높게 받을 게임인가?” 싶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캐릭터와 연계된 다양한 퀘스트를 즐기다 보니 “높은 점수 받을 만했네”라고 생각이 바뀔 정도였다.


흥미로운 스토리


조~금 애매한 애니메이션 퀄리티



다만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은 언제나 하나의 게임을 발매한 이후 ’골든‘, ’완전판‘ 등의 이름으로 몇 가지 콘텐츠만 더한 버전을 ’풀 프라이스‘(정가)로 두 번 판매하는 아틀라스의 정책이 '메타포: 리 판타지오'에도 적용이 될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스튜디오도 별도로 나와 개발한 게임이고, 게임 스타일 역시 기존 게임 시리즈와 차별화에 집중한 만큼 완전판을 따로 발매하는 것이 아니라 DLC 형태로 콘텐츠를 추가하여 이전의 아틀라스 게임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인 바람이다.

사용자 중심의 게임 저널 - 게임동아 (game.donga.com)



▶ "2024년 최대 기대작" '메타포: 리판타지오' 정식 발매▶ "소닉과 페르소나가 비행기에?" 세가&아틀라스, 에어아시아와 협업 진행▶ “유니버설 픽처스와 함께”, 세가의 ‘시노비’ 영화화된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지금 결혼하면 스타 하객 많이 올 것 같은 '인맥왕' 스타는? 운영자 24/10/28 - -
13719 소통 나선 퍼스트디센던트 "향후 업데이트에선 이용자 평가 받겠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0 3 0
13718 하이브IM, '별이되어라2' 시즌2 ‘여신의 눈물’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9 8 0
13717 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국제 대회 ‘PGS 6’ 개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8 7 0
13716 100만 원도 부족했냐! 돈 독 오른 소니 'PS5 PRO' 커버도 호환 불가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51 57 0
13715 웹젠, '샷온라인'에 신규 코스 '장승 언덕' 선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9 8 0
13714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블록체인에서 영감받은 경제 시스템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47 7 0
13713 [동영상] '함선 키우기', 작은 통통배로 시작해 바다의 최강자 되자!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5 0
13712 [리뷰] 밀리터리 매니아부터 방치형 유저까지, 모두를 만족시키는 ‘함선 키우기’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9 0
13711 [리뷰] 이제야 명성에 걸맞은 게임으로 돌아왔다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6' [9]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4833 1
13710 유니티, 캔디크러쉬 ‘킹’의 CTO 스티브 콜린스 영입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7 0
13709 카카오게임즈 '에버소울', 신규 요정형 정령 '웨리' 추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0 0
13708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신규 클래스 '보주'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0 0
13707 [리뷰] 짧은 템포로도 즐기기 좋다 ‘삼국지 8 리메이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8 0
13706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규 헌터 추가하고 0.5주년 업데이트 예고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5 0
13705 '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 신규 구장과 캐릭터 등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5 0
13704 웹젠, '지스타2024' 특별 페이지 오픈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5 0
13703 간편하게, 빠르게! 컴투스 ‘서머너즈 워’ 룬 편의성 업데이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3 0
13702 펄어비스, 지스타2024에서 '붉은사막' 직접 체험해보세요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46 0
13701 하이브IM, 야심작 '아키텍트' 브랜드 사이트 개편하고, 지스타2024 이벤트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0 0
13700 “새로운 바람이 분다!” 대항해시대 온라인, ‘파파야 플레이’로 서비스 이관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4 0
13699 크래프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리댁티드’ 글로벌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6 0
13698 “최강의 서버는 어디?” 컴투스 MMORPG ‘아이모’, 이노티아 워 콘텐츠 공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4 0
13697 대형 게임쇼 안부럽네. 킨텍스에서 단독 게임쇼 ‘호요랜드’ 개최한 호요버스 [10]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4939 3
13696 ‘콘코드 충격’ 소니, 파이어웍스&네온코이 스튜디오 폐쇄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0 0
13695 이젠 모바일로 즐기자! ‘포켓몬 카드 게임 Pocket’ 서비스 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2 0
13694 히트2, ‘공허의 격전지: UNION’ 시즌 1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5 0
13693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팀 “여성 이용자, 게임할 때 노출 높은 캐릭터 선호한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4 0
13692 ‘건쉽배틀: 토탈워페어’, ‘해적 섬멸’ 콘텐츠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6 0
13691 넷마블, '지스타 2024'에서 버튜버부터 특별 게임 행사까지 다양한 이벤트 마련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8 0
13690 웹젠 'R2M', 신규 이계 던전 '언데드' 선봬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4 0
13689 테스트 돌입한 ‘몬스터 헌터 와일즈’ 호평 [7]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718 3
13688 스토익엔터, 메타 스토어에서 '탱크 아레나 VR' 핼러윈 이벤트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4 0
13687 “12명 최강자 대격돌!” 오는 11월 9일 'SWC2024' 월드 파이널 관전 포인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5 0
13686 '쿠키런 킹덤', 신규 에피소드 ‘비상하는 불멸의 날개’ 업데이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5 0
13685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어드벤처 연애 시뮬레이션 '보석소녀 엘레쥬 리마스터'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33 0
13684 스마일게이트 RPG, '로스트아크 2024 자유분야 공모전' 응모 시작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8 0
13683 엔씨소프트 리니지 리마스터, 'EP. GLORY' 사전예약 진행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7 0
13682 엔씨소프트 '저니 오브 모나크' 압도적 행보.. '사전예약 400만 돌파'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8 0
13681 레트로 감성 물씬, 드래곤빌리지 미니 이모티콘 ‘아가 고신 키우기’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3 0
13680 L&K ‘붉은보석’, 26번째 신규 직업 ‘포격수’ 등장!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6 0
13679 OO라이크는 식상하다. 스토리 중심의 인디 게임 주목 [1]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80 2
13678 '지스타 2024' 메인 스폰서로 나선 넥슨 "역대급 부스 선보인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4 0
13677 넷마블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 글로벌 사전 등록 실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8 0
13676 지스타 2024 스폰서 맡은 넥슨 “역대급 볼거리 선사할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5 0
13675 200일 맞은 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특별한 업데이트와 이벤트 쏟아진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3 0
13674 [동영상] 2주년이라고 우주 진출! 외계인도 니케 보러 오겠네~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6 0
13673 카카오게임즈 ‘오딘', '가호' 시스템 확장 및 성장 지원 이벤트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4 0
13672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게임 부분, 성공적인 결과물로 화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2 0
13671 ‘NEXT ON’ 통해 신규 게임 12종 공개한 넥슨 “글로벌을 넥슨 본진으로 만들 것”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9 0
13670 랑그릿사 개발진의 신작 SRPG '메카아라시' 정식 출시 게임동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