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다크메이지 나오면서 사냥유저 대부분이 배럭유저로 바뀌었음.

배럭을 안하면 사실상 경쟁이 안됨.

글렌 어려움 나오면서 4인클 4다컴 부계도 문제가 되었지만

사실상 잘결 2억 잔해 4천하던시절 골드 팔던 사람들이 결국 눈을 돌린건

무한으로 돌려입기 가능한 파롭과 드롭벨이었음.

이때 마침 붕마정 사태가 터지면서 1캐릭으로 돈때려박으면서 키우던 진성 마창들은 접었음.

자기들이 돈꼬라박으면서 키운게 결국은 그냥 어뷰저들 딸깍으로 벌던 거 웃돈주고 산거니까.

그 고래들 터지면서 시장에 풀린 매물들을 결국 배럭 애들이 다먹음.

파롭 30~40억대로 추락할때 100건 넘게 거래됬음.

100계정이라고 치면 거기서 켈나블/켈로크/켈드루 들고 크30~테흐 뺑이 돈 캐릭이 최소 200캐릭+@임.

내가 실제로 본 진성 배럭은 캐릭 20마리 파서 키 다뺏음.

걔네는 신고도 못해. 신고 해봤자 의미가 없어. 왜냐면 내가 신고를 한달동안 존나 넣었는데 안잡거든 배럭은.

다컴말고는 안잡음.

걔네가 계속 쌀팔고 쌀팔면서 어느정도 의장질을 한단말이지.

의장을 하는 이유는 돈 감각이 무뎌져서/남들한테 배럭캐로 안보이려고/하다보니까 마비가 세상의 전부라 몰입되서임.

몇억 골드씩 계속 벌리니까 에이 100만/천만정도는 그냥 금방 번다치고 쓰는 거임.

크30~테흐로 만족할 놈이 있냐? 없다.

결국엔 눈이 돌아서 글쉬, 글렴 그리고 글매어까지 욕심을 내는거지.

그러면서 캐릭 하나 둘 스더 올리고 내실하고 배럭이 점점 본캐 스펙과 비슷해지기 시작함.

자의던 타의던 어쩌피 올려야 파티를 들어가니까.

그렇게 만들어진 캐릭이 수천개다.

그 놈들이 24시간 7일 쉬지 않고 던전을 돌아댔고 시골섭은 제외하고 류트 사냥거뿔이 그래서 끊기지 않았지만

약 2년간 사실상 수많은 유저들이 접었음.

그냥 배럭들이 늘어나면서 사냥 캐릭터가 많아보인거지 유저는 점점 줄었어.

근데 이제 배럭을 죽인다.

그러면 허수아비들 다 없어지고 진짜 유저만 남아.

절벽임 이제.

슬슬 민낯드러나고 사냥 파티 류트도 슬슬 없고 하면

망겜은 밈이 아니라 현실임.

모든 던전은 파티 강제 기믹이고 2인클가능하다고 해도 거기서 나오는 득을 누가 사줄건데?

그리고 가격 점점 떨어져서 재미도 떨어지면 누가 사냥할건데?

망겜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현실이다.

마비 살아날려면 그냥 새로운 계정에 다퍼줘도 가능성 1%도 안됨.

애초에 마비에 질려서 떠난 애들 다시 안돌아옴 이제.

리니지랑 인식이 거기서 거기야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