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권 세트라 그런지 생각보다 크고 무거워서 좀 놀랐음

비닐 뜯으면 뒤쪽에 이런 봉투가 있는데

지난번 굿즈펀딩하고 남은거 짬처리가 들어있음

이건 신규 굿즈인데 두꺼운 재질이라 엽서 느낌은 아님

그리고 일단 1찍힘 발견

민경훈 이 시발놈은 굿즈 낼때마다 퀄 씹창나면서 검수 철저히 해달라는 말을 진짜 절대 안하나?

살때마다 이지랄 나는거 진짜 개좆같네 병신새끼 이거 9만원짜리야 미친년아

대충 이런 편지도 들어있는데 어릴때 처음 마비노기 하면서 기다리던 부엉이 편지 생각나서 1울컥

정식서비스 되면서 그림체 바뀌기 전의 완전 초창기 테스트 시절의 원화까지 있길래 얘네 자료보관은 제대로 하고있구나 싶어서 1놀람

진짜 초기에 의외로 설정 탄탄하게 짰는데 이새끼가 왜 보라돌이가 됐을까에서 2놀람

중간중간 스토리 회상씬도 이렇게 있어서 메인 재미있게 했던 사람은 볼만한 부분들도 있음

김우진의 마지막 불꽃 자캐딸 섴퀸

혼자서만 인겜 그래픽부터 다른데다 원화에도 힘 빡준게 보임.... 근데 왜 최신 메인이랑 신규지역 npc들은...ㅠㅠ

하도 오래돼서 내 기억속엔 이새끼 기억도 안나는 잡보스1이었는데 설정화로 보니까 은근 무섭게 디자인 했었네

궁금한게 3~4주 짧게 나오고 사라지는 주년 이벤트 npc나 이벤트의상은 왜 이렇게 세세하게 설정하는거임....?

이건 교역 스킨들 설정화

십련아 설정만 짜지말고 누락시킨 벨테인 시즌스킨 지금이라도 내놔....

이건 각 표지인데 왜 1권을 전설의 삼용사 + 2권을 기사단으로 안했는지 의문

그걸로 했으면 틀딱들 전립선 자극해서 매진 더 빨리 됐을거 같은데 감다뒤인가 경훈이

전체적으로 이런 자료들이 마비노기 공홈만 들어가도 다 나오기 때문에 막 엄청나게 볼만하다까진 아닌데

그냥 마비노기 사랑하고 오래 플레이한 사람들은 기념삼아서 한번쯤 사볼만한 느낌

일단 작년 겨울에 팔았던 좆같은 가습기 세트 굿즈보단 돈값 하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