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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가 고구려를 자기꺼라고 우기지 못하는 이유(feat 김부식 삼국사기)
한줄 요약짱깨들이 먼 미래에 동북공정 할 걸 예상하고 삼국사기에 워터마크 박아넣었음출처 영상 : 지식옹달쌤https://youtube.com/v/65uTVBsaMxI?si=B8Evm3eF4iiCDn5s 김부식은 왜 삼국사기를 썼을까? 여진족 금나라의 성장과 서경 천도 운동에 얽힌 삼국사기 편찬의 배경 [삼국사기-프롤로그 上]참고문헌삼국사기, 동국이상국집, 동문선, 고려사김당택, 2001, 高麗 仁宗朝의 西京遷都 · 稱帝建元 · 金國征伐論과 金富軾의 《三國史記》 편찬, 역사학보 170, 역사학회.서금석, 2017, 고려 인종대 ‘年號’ 제정을 둘러싼 갈등, 한국사학보 68, 고려사학회.이강래, 2010...youtube.com
작성자 : ㅇㅇ고정닉
도쿄 가볼만한 근교 & 소규모 관광지 정리
도쿄 근교라고해서 하코네, 닛코 등지를 추천해주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사실 근교라고 하기엔 좀 미묘한 구석이 있다(물론 하코네, 닛코는 훌륭한 관광지는 맞다)1) 시간이 뜨는데 간단히 들릴만한 곳 있나요?2) 한 2~3회차 되는데 좀 색다른 곳 없을까요?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이 되었으면 함물론 안 알려진 나만의 도심공간도 아니고,고이고 고인 N회차 형님들한테는 택도 아닌 얘기일지도 모르니 반박시 니말이 다 맞습니다.(틀린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써주길 바람)동선상 묶어서 함께 보면 좋을 관광지와, 국내(서울)과의 컴패리즌도 표기할거니참고하시면 될거 같음1. 신주쿠 권역1.1 키치조지큰규모의 상점가와 이노카시라 공원, 지브리 미술관으로 유명하다상점가는 어떤 곳은 복잡한 시장같은,어떤 곳은 넓직한 백화점 같아 각자의 개성이 있으며,이노카시라는 산책하기 좋은 숲과 연못이 있다.지브리 미술관에 관심이 있다면, JR미타카까지 가서 셔틀버스를 타자(미술관은 예약제이므로 예약 필수)신주쿠에서 JR로 접근하기 매우 수월하고, 시부야에서도 이노카시라선으로 접근 가능함추천도 : ★★★★추천 음식 : 멘치카츠, 야키토리함께 볼 관광지 : 나카노, 신주쿠, 시부야컴패리즌 : 석촌호수1.2 나카노사실상 나카노 브로드웨이 발사대 수준의 동네.브로드웨이 가는 길에 적당한 수준의 상점가가 있다브로드웨이는 라디오회관을 더 크고 어둡게 만든 곳이라고 보면 된다씹덕 아니면 걸러도 무방한 수준이긴 하나, 씹덕이면 가보셈역시 신주쿠에서 JR로 접근하는것이 가장 편하다추천도 : ★★ / (씹덕 : ★★★★)함께 볼 관광지 : 키치조지, 이케부쿠로, 신주쿠컴패리즌 : X2. 시부야 권역2.1 시모키타자와일본의 홍대. 밴드 위주의 소극장과 빈티지 패션이 유명한 곳으로걷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철로와 함께 조성된 시가지는 경의선 숲길 같은 느낌후속작이 없는 모 애니메이션 팬덤의 패악질은최근엔 거의 없어진듯 함권역은 시부야 권역이라 하는 것이 맞으나,신주쿠에서도 오다큐선으로 직통연결되어있다.(동선 짤때 참고)시부야에서도 이노카시라선으로 직통추천도 : ★★★★★추천 음식 : 카레함께 볼 관광지 : 산겐자야, 신주쿠, 시부야컴패리즌 : 홍대, 연남동2.2 산겐자야도쿄 젊은층들이 살고 싶은 어쩌구저쩌구 하는 동네인데사실 관광객들에게 크게 와닿는지는 의문주택가 어슬렁거리다가, 커피 한잔하는여유있는 여행 스타일을 가진 사람이라면 좋아할 동네덴엔토시선 산겐자야역 밑으로는상당히 망원동 느낌의 힙스러운 골목들이 많다.노면전차가 신기하다면, 세타가야선을 한번 봐두는것도 추천시모키타의 홍대뽕이 가시지 않았다면,함께 연계해서 보면 좋을 관광지이다.(도보 25분, 버스 10분)추천도 : ★★★ (호불호 있음)추천 음식 : 커피함께 볼 관광지 : 시모키타자와, 시부야컴패리즌 : 망원동, 상수동2.3 지유가오카사실 남성 혼여족에게 그렇게까지 어울리는 장소는 아니다만약 동반하는 연인이 있거나, 자신이 코자라면의류, 잡화, 디저트샵 등에 눈길이 갈 것임남쪽 출입구를 통해 걸어가다보면,가로수와 벤치가 있는 기다란 산책로가 보이는데이 곳 감성 하나만큼은 이곳을 방문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요코하마행 토큐토요코선과의 연결도 아주 큰 장점.지유가오카+요코하마로 하루정도를 소비할만 하다.추천도 : ★★★ (호불호 있음)추천 음식 : 디저트류함께 볼 관광지 : 요코하마, 시부야컴패리즌 : 청담동, 서래마을3. 닛포리 권역3.1 야나카 (야네센)닛포리 서쪽 지역을 야나카라고 하고,야네센은 야나카+센다기+네즈를 묶어 야네센이라고 한다.위에 추천한 지역들은 구태여 '상점가'라는 표현을 썼지만이곳은 '시장'에 가까운 느낌.가다보면 길맥할수 있는 가게가 있는데,주변 시장에서 먹을거리를 사서 가게에서 먹을 수 있다.가로로 난 야나카긴자를 우선으로, 세로로 난 요미세도리를 둘러보는 루트를 추천네즈 신사는 조용하고 토리이가 많은 신사를한번 찾아보고 싶다면 추천하나,굳이 그 정도인가 싶기도 하다.추천도 : ★★★추천 음식 : 길맥, 커피함께 볼 관광지 : 오차노미즈 근방(칸다, 도쿄돔), 우에노, 아키하바라컴패리즌 : 익선동3.2 키요스미시라카와닛포리 권역이라고 보긴 좀 그런데다른지역에서 찾기도 애매한 위치에 있음 특이한 형광등 조형으로 유명한 역사와 더불어수많은 커피집들이 존재한다산겐자야와 비슷하게, 주택가 어슬렁+커피 조합이 어울리는 동네굳이 커피를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걸러도 무방(본인은 만족하는 동네임)성수동과 비슷한 동네인데, 성수만큼 젠트리가 빡세게 온 느낌은 아니긴하다추천도 : ★★추천 음식 : 커피함께 볼 관광지 : 몬젠나카초, 긴시초, 오시아게(스카이트리)컴패리즌 : 성수동-----------------------------------------------------------더 현지 느낌나고 더 좋은 관광지가 있을 것이지만본인은 현지인도 아니고 구력도 짧기 때문에좋은 곳을 추천하지 못해 아쉬울 따름임모쪼록 마음에 드는 곳을 찾길 바라며 글을 마쳐요
작성자 : ㅇㅇ고정닉
인생 첫 캠핑 후기 (11/6 노을캠핑장)
*이새끼 사진 더럽게 못찍음 - 군대 가기 전까지만해도 집순이였다가 군대가고나서 유루캠보고 캠핑유튜브 몇개 보고 나도 불멍때리면서 술한잔 하고 싶다는 생각만 하던걸 갑자기 빨받아서 캠핑준비하게 됨.. 집순이 기질은 안변했는지 혼자가 편해서 같이 갈 사람 모을 생각도 안하고 솔캠으로 결정 휴가 나가가 전에 유갤 눈팅하면서 다이소/짱리에서 장비 조금씩 모았어 원랜 부산이나 가평 이런데 갈려다가 처음이기도 하도 영하권 날씨 예상되기도 해서 얼어 죽을거같으면 바로 집으로 런할려고 서울의 노을캠핑장으로 결정 그래서 휴가 나가자마자 택배 다 뜯고 가방 싸서 바로 출발함 첫 캠핑인만큼 뭔가 이것저것 싸려다보니 70L 농협 꽉 채우고도 외부패킹을 저렇게 해야하더라.. 물론 내가 짐 잘 못싼것도 있고 겨율대비해서 옷 좀 챙긴것도 있고 첫 캠핑인 만큼 하고싶은거 다할러고 다챙긴것도 있고 지금 생각해보면 쓸데없는 것도 많이 챙겼었음.. 대중교통 이용했는데 사람 없는 시간 이용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노을캠 가는길에 고양이도 보고 ...? ????? 노을캠이 언덕에 있다는거 가는 길에 알았다 가는길 계단인줄 모르고 짐 막 싼거 이때 후회함 진짜 이때 허벅지 종아리에 쥐나는줄 다음에는.. 맹꽁이.. 무조건 탄다.. 어쨋든 힘겹게 도착..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 별로 없어서 좋았다 갤럼들이 추천해준 D구역 끝번호 자리 잡았음 그리고 텐트치고 의자펴고 대충 세팅 텐트 돈없어서 걍 집에 있던거 주워온거라 색깔 좀 그랬는데 근데 내가 즐거우면 된거 아닌?가 급하게 준비하느라 밑에 깔 방수포 사이즈가 안맞아서 다음에는 방수포 다시 사와야 겠다는 생각 들었음 저렇게 하고 3시쯤 되서 주변 구경도 하고 매점구경하다가 역시 캠핑장 매점이야 드럽게 비싸군 생각하고 차피 남는게 시간이니 아래 홈플가서 고기 1.5근하고 콜라 사이다 레몬즙 막걸리 등등 먹을거 사옴 근데 왜 걸어 내려가는데만 30분걸리냐 개힘들었다 올라오니 해가 져가서 노을도 좀 보고 캠장 주변도 돌아다니면서 산책함 나무로 둘러쌓여 건물 잘 안보이니까 서울이라는 생각도 잘 안들고 군대에 있으먼서 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었는디 선선하고 조용하고 한산해서 너무 좋았어 이늘의 첫끼 6사에 먹은 육개장 이날 휴가나오자마자 짐 바리바리싸고 나간거라 이개 첫끼였는데 진짜 엄청 맛있었어.. 왜 캠핑하러 오는지 알것같은 그런 느낌 라면으로 몸좀 데우고 2차로 고기 굽기 시작 장작도 처음 태워봐서 장작에 붙은 불 한번 꺼뜨리고 다시 살려서 불멍 좀 때리다 고기굽기 시작함 고기는 홈플에서 사온 목전지 1000g 이때 처음으로 장작으로 고기구웠는데 분위기 때문인지 먹은게 없어서인지 간 하나도 못했는데도 내가 구운 고기중에 가장 맛있었어 진짜로 마시멜로도 굽고 가져온 버번으로 버번콕도 타먹고 집에서 원레 간간히 요리하는거 좋아하고 어쩌다보니 간단히 홈텐딩도 하고 있는데 코펠 버너 산김에 요리도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3차로 유루캠에 스프파스타도 만들어서 스카치 하이볼 대충 말아서 같이 먹었어 스프파스타 비주얼은 짬통같은데 따듯하고 부드러운 크림맛이 너무 좋았으 고기 다 먹어갈쯤에 대파닭꼬치 4차 굽기 시작하고~ 땅한테 고기도 한입 주고 시발 얼음 얼길레 이거 완전 하이볼각이다 하이볼각 물버리고 위스키 부어서 하이볼 말아먹음 ㅋㅋ 서울이라 얼마 없지만 하늘보니 별들이 반짝이는게 이뻣어 어쨋든 이렇게 1시까지 불질하다가 애니보면서 침낭에 숨어서 잠 후리스에 패딩/ 짱리산 방한바지/ 농협 m400/ 핫팩2개 근데 저렇게 입으니까 침낭 작아서 불편해서 패딩 벗고 팔 하나 빼고 잠.. 그리고 아까방수포 작아서 발부분에 습기차는게 느껴지더라.. 다름에는 꼭 맞는 방수포 사서 가져갈 것 그렇게 씻고 만화보고 애니보다 3시에 잠 다음날 일정때문에 5시30분 기상.. 자체 아침점호 진행하고 주변 잠깐 산책함 어제 먹던 콜라가 과냉각으로 얼고있더라 ㅋㅋ 짬통뒤지는 짬새들 보면서 물티슈랑 물로 찌꺼기만 때는 수준으로 설거지 대충 하고 나따윈 신경도 안쓰는 까마귀랑 같이 일출도 봤어 짐정리하면서 천천히 아침으로 먹은 오뎅탕과 몸 녹일려고 마신 핫초코 역시 맛있었다 씨발 내 소중한 와일드씨 코펠 손잡이가.. 저거 맨손으로 잡다가 앗뜨거시발 외쳐주고 짐 정리하니까 이렇게 나오더라 유튜브 보니까 이런거 하던데 그리고 10시 30분에 철수 올라올때 계단때문에 개고생하고 대형마트 갔다오느라 ㅈㄴ걷고 생각보다 불편한 잠자리에 잠도 잘 못잤지만 온전히 혼자있는 시간을 가지고 조용히 불멍때리면서 따듯함을 느끼고 고기도 굽고 요리도 하고 술도 마시면서 밤하늘에 고요히 떠있는 별도 보고 혼자 침낭에 들어가 애니도 보면서 너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진짜로 캠핑으로 경험하고 싶었던 낭만들을 다 해봣으니 다음에는 가볍게 준비해서 먹는거 이외에 다른거에 집중해보고 싶어졌어 앞으로도 이따금 캠핑에 관심을 가지게 될것같아 쩃든 너무 즐거웠다 ㅎㅎ
작성자 : 데이드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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