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 개발자는 처음엔 판타지를 기반으로 만들었을 거임

그래서 불편함을 컨셉으로 잡고, 티르코네일을 시작으로 해서 퍼거스의 수리 실패 때문에 악명이 잦았다고 들었음

그래서 장비는 쓰고 버리는 용도로 제작 되었고, 지금과는 차원이 다르게 전투방식이 단조로웠음

마비노기는 큰 대격변을 맞이하게 됨

다이나믹 패치와 세공.

세공의 등장으로 더 이상 장비는 쓰고 버리는 용도가 아니게 되었고, 더 이상 수리 실패는 용납이 안 됐음.

첨에 다이나믹 패치로 욕 많이 먹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좋은 패치였다는 걸 깨닫게 됨.

그리고 경직펫의 등장

이 때부터 마비는 이상해지기 시작함

전투를 펫에게 의존하게 되었음.

그리고 화기정점은 아이스드래곤이었다가 나중엔 방보깎 하데스까지 등장함.

그리고 기사단이 생기고 디바인 링크가 생김

펫이 어그로와 몸빵을 대신하게 해줌

진짜 경직펫 때도 어질어질 했는데, 디바인 링크 이후의 던전들은 디바인 링크의 영향을 받고 신규 던전을 만들었다고 생각함.

그렇게 등장한게 몽환의 라비

마지막 대격변이 아르카나인가?

아르카나 제외 기존 직업들은 쓰레기로 만드는 패치

모든 잡 직업군은 스킬이 2~3개 정도만 남게 되는 희대의 패치

내가 아는 마비의 커다란 변화는 이 정도라 생각함.

첫 번째의 가위 바위보 메타

두 번째는 다이나믹

세 번째는 경직펫

네 번째는 디바인링크

다섯 번째는 아르카나